[전자책] 사피엔스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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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지대넓얕. 새로움은 없지만 잘 읽힌다. 흥미진진했다고 말하기는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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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와 수잔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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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자식 구성이 독특한 스릴러.
   대단한 것은 양쪽 이야기가 모두 훌륭하다는 점.
  
2. 특히나 스릴러라는 장르는 주인공에게 얼마나 감정이입이 잘 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데
   일반적인 '독자' <-> '소설 속 주인공'의 관계에 비해 '독자' <-> '소설 속 주인공' <->

    '소설 속 소설 속 주인공'으로  한 단계를 더 거치게 됨에도 불구하고,

    '소설 속 소설 속 주인공' 이야기에  제대로-흠뻑 몰입하게 되는 무서운 책.


3. 이것은 작가의 탁월한 심리묘사에 기인한 바가 큼.
   '과연 나라면?'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되뇌게 만들면서 소설 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든다.
   결말 또한 군더더기 없는, 너무도 현실적인 결말에 감탄하게 됨.
  
4. 독자를 긴장하게 만드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소설을 읽고 쓰는 행위의 본질에 대한 작가로서의 고민도 -에세이가 아님에도-

   털어놓는 기묘한 책
  
5. 개인적으로는 - 전혀 다른 이야기임에도 - 읽는 내내 스콧 스미스의 '심플 플랜'이 떠올랐는데

   왜 그랬는지는 콕 찝어서 얘기하기가 힘들다. 표현력 부족.
  
6. 마지막으로 반드시 영화 '토니와 수잔'을 봐야겠다. 반 이상이 심리묘사인 이 책을

   어떻게 스크린에 옮겼을까.  
   그것도 극찬을 받으며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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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 인공지능에 관한 오해와 진실 파헤치기
곽재식 지음 / 구픽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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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SF 작가가 쓴 본격 인공지능 관련 과학 교양서입니다.

보통 '과학 교양서'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 실제로 끝까지 읽어나가기 어려운 책들도 꽤 있고 말이죠 - 본서는 막히는 부분없이 술술 읽히는 류의 책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에피소드에 인공지능의 발전과정이 적절히 덧붙여져서 진행되기 때문에 에세이를 읽는 느낌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빅데이터 관련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친밀도로 인해 더 잘 읽혔던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에 대해 현란한 과학용어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되도록 잘 풀어쓴 작가의 역량을 높이 사고 싶네요.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인공지능의 특이점에 대한 작가의 견해였습니다.
특이점이란 어느 순간 인공지능이 인간보다도 현명해져서, 폭발적으로 진화하게 되고 인간의 생활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변하게 되는 그 시작이 되는 지점을 얘기합니다.
    
제가 귀가 -종잇장처럼- 얇은 관계로 남의 말에 쉽게 혹하는 데, 그간 주로 특이점은 존재하며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을 주로 접하다 보니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작가는 특이점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그런데 역시 귀가 얇은 저는 이번에도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특이점은 없을 것이라는 작가의 주장이 그럴 듯 하거든요.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더 공부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집도 깔끔하고 - 각 장의 시작부분의 배색 때문인지 잡지같기도 하고 - 좋은 책이었습니다.
단, 제목은 '로봇 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인데 정작 살아남는 법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다는 느낌은 드네요.
코 앞까지 다가온 로봇 시대에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은 겉핥기 정도로 다루고 지나간다는 느낌? 책 내용의 충실함과는 별개로 제목은 실제 내용과 조금 덜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인가 어제인가 우리나라의 어떤 박사님이 알파고가 이세돌한테 4국을 일부러 져줬다고 발언하셔서 설왕설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쨌거나 이 인공지능이라는 게 알파고 이후로 시대의 화두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 시점에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를 읽어주는 시기적절한 '과학 교양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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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할로우 찰리 파커 시리즈 (구픽)
존 코널리 지음, 박산호 옮김 / 구픽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등장인물과 독자를 극한까지 몰고가는 체험형 4D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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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의 임무
할 클레멘트 지음, 안정희 옮김 / 아작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왜 나는 하드SF를 읽는가? 다른 한편으론 왜 하드SF는 널리 읽히는 장르가 될 수 없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레전드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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