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 -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F. C. 미네커 지음, 박인섭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백만장자 되는 법 -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찾기.


<저자 소개>

F.C. 미네커.

마케팅, 비즈니스 방식, 노사 관계 분야에서 연구 및 집필 활동.

저서로는 <인간관계 속성 과정>이 있음.

<옮긴이 소개>

박인섭.

현재 교보생명 '노블리에' 지원팀장.

저서로는 <부자만드는 FP>, <파이낸셜 플래닝의 이론과 실제>, <잃지 않는 투자> 등이 있음.

<책 소개>

Chapter 01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

다른 사람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싶다면,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관한 모든 자료를 읽어라.

그리고 거기서부터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라. (중략).

비즈니스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마치 그 책을 쓴 저자의 집에 초대되어

그와 함께 자신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23p


돈을 벌려면, 어처구니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하면 된다.

그러나 돈을 벌고자하는 수십만 면의 사람들이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것, 저것, 도는 앞으로 일어날 여러 가지 것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더 좋은 사업을 기다리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분명한 이유 없이 마냥 기다리고 있다.

오늘 애야만 하는 것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사업이란 일종의 '돈 놓고 돈 먹는' 게임이다.

무언가 내놓지 않으면 가져갈 수 없다. -------------------- 24p


결국 사업 성공의 90퍼센트는 우리가 용기라고 부르는 것에 달려있다. ---------- 25p


Chapter 02 사업으로서의 판매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실제 삶보다 훨씬 더 가난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것은 당신이 가게주인에게 물건을 팔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핵심사항이다.

가격에 대한 고객의 저항 심리를 이용해서

제품의 가격이 구매의 이유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어필해야 한다. ----------- 64p

Chapter 03 판매할 물건 만들기

무엇인가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 되는 게 아니라

기술을 끈기 있게 갈고 닦을 만큼 충분한 흥미가 있어야 한다. ------------- 136p


당신이 가기로 선택한 길을 가는데 있어서

단 한순간이라도 다른 길로 눈을 돌리거나 낙담하지 마라.

가고자 하는 길을 계속 가는 것, 이것이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전부이다. ------------ 137p

Chapter 04 길러서 판매하기

Chapter 05 발명해서 특허를 내야할 것들

만약 당신이 창의적이고 연역적 사고를 할 수 있어 특허로 돈 좀 벌어보고 싶다면,

발명 전에 우선 그 발명품을 내다 팔 시장이 존재하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 -------- 227p


'프리랜서' 발명가들이 낸 특허의 90퍼센트 정도는 상업적 가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명나곤 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프리랜서 발명가들의 발명품에 장점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 발명품들에 상업적 영역이 구축되지 않은 탓이 크다. -------------278p


발명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매일 쓰는 물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281p

Chapter 06 노점상 시작하기

Chapter 07 상점 경영

Chapter 08 소규모 사업 홍보

Chapter 09 통신 판매

Chapter 10 서비스 사업

Chapter 11 대학 등록금 벌기

Chapter 12 기부로 돈 벌기

Chapter 13 1,000달러를 넘어서

<총평>

백만 장자가 되는 비밀이라 ^^

그런데 1,000가지라 ㅠㅠㅠ

1,000가지를 모두 숙지해야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일까?

아니면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이 이렇게 많다는 뜻일까?

'백만장자'라는 단어에 혹하지만 '1,000'이라는 숫자에 좌절하게 된다.

일단 어떤 내용인지 읽어 보자.

과연 나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지 아니면 백만장자를 부러워하는 관객으로 남아야 할지......

650여 페이지 분량의 책을 읽다보니 인용할 내용이 많다.

이 책에는 우리가 백만 장자는 아니더라도

하루 끼니를 걱정하지 않으며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얘기들이 담겨져 있다.

Chapter에 나와 있는 소제목을 보면 아주 쉽게 느낄 수 있는 돈 버는 방법이다.

그러나 역시 저자가 하는 얘기는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출발을 위해서 닻을 올리는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된다.

결과는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과정없는 결과는 없다.

그러나 누가 실패를 목표로 살겠는가?

부두에 정박해 있을 때는 위험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바꾸어 말하면 성공 요소도 적다.

이제 닻을 걷어 들이는 순간 바람을 맞으면 나아가야 한다.

각자의 재능과 관심 분야를 찾아 그 곳에 전력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책마다 1,000달러를 버는 과정을 강조하여 언급하고 있다.

한화로 환산하면 100여만원이 되는 액수이다.

저자가 배경으로 하는 1930년대를 기준으로 하면 큰 액수일 수 있지만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그다지 큰 액수의 돈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0달러를 강조한 것은

사업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삼은 것이다.

1,000달러도 벌 수 없는 사업이라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애초의 시작이 무의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000달러를 버는 기간 동안의 인내와 노력 그리고

그 액수면 마중물이 되는 시드머니(종자돈)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마지막 역자가 제시하는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8가지 원칙' 이라는 문구에 혹하게 된다.

1. 생각만 하지 말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워라.

2. 온 힘을 다해 구매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라.

3. 좌절감과 어려움에 단호하고 대담하게 부딪힌다.

4.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와 배려심을 키워야 한다.

5. 한번도 일하지 않았던 것처럼 열심히 몰입한다.

6. 남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

7.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뚜렷한 목표가 중요하다.

8. 사업은 이윤을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말하면 돈을 모아 보면 돈 벌기가 쉽다.

말인즉슨, 돈을 모아보면 모으는 맛에 쓰는데 많이 신중해진다.

손에 쥐어진 돈이 적을 때는 아껴봐야 얼마나 되겠어?

이것도 못 쓰면서 살면 스스로 비참하다는 좌절감에 상대적으로 소비가 는다.

그러나 좀 큰 돈을 쥐어보면 더 큰 돈을 만들고 싶다는 의욕에

소비보다는 투자에 눈길을 더 주게 된다.

그러자보면 소위 '돈 길'이라는 게 보이고 그러면서 돈이 점점 불어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종자돈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http://blog.naver.com/happy_0801/12018294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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