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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있었다 -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앨런 웨버 지음, 김원옥 옮김 / 엘도라도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성공한 대가들이 이야기하는 인생의 52가지 법칙
저자 앨런 웨버는
1970년대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닐 골드슈미트 시장 밑에서 일했다.
그의 밑에서 도시계획,선거 정치 그리고 변화의 기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1980년대에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잡지사에서 일을 했고
이 곳에서는 경제와 경영 방면의 최고의 업무 방식에 최고의 사상을 결합하는 기술을 배웠다.
1990년대 <패스트 콤퍼니>라는 잡지를 창간했고
이 곳에서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
2000년대에서 사회적 기업가들을 양성하는 덴마크 학교인<카오스필롯>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새로운 방향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을 추구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법칙이라는 게
우리가 처음 접하게되는 새삼스러운 것들은 아니다.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는 아주 상식적인 것들
그러나 법칙으로 명명하여 우리를 좀 더 긴장하고 배우게 만들고 있다.
배우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들이 가르침이다.
그러나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들이 식상하고 따분한 것들이다.
어떤 법칙에서는 맞아 맞아 손뼉을 치고 머리를 쥐어 박으며
그걸 왜 그 때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의 탄식도 하고....
어떤 내용에서는 그런 깊은 의미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내용을 곱 씹어 보게 된다.
52개의 법칙을 나열함에 의미가 없다.
그리고 52개의 법칙만이 삶의 진리는 아니다.
내가 덧붙여 53개,54개도 만들 수 있으리라.
중요한 것은 덧붙임의 노력일 뿐...
마지막 스스로에게 묻는다.
너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