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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는 기술 - 위시크래프트
바버라 셔.애니 고틀리브 지음, 승영조 옮김 / 돋을새김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소원을 이루는 기술이라~~~~~
책 표지에 적혀 있는 글이 인상적이다.
피곤한 자기 계발, 절대로 하지 마라!!!
무슨 이야기이길래?
그럼 자기 계발하지 말고 뭘 하라는 이야기인지.....
결국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스스로에게 좀 더 솔직하자는 얘기가 아닐까?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매일 매 순간 자기 계발에 힘쓰는
피곤한 삶, 생활보다는 자기속에 있는 잠재력을 계획성있게
그리고 끊임없이 멈추지 않고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
1. 인간은 누구나 천재다.
이 말에 대해서 100% 부정도 100% 긍정하기도 어렵지만
희망을 주는 제목이다. 천재성을 갖고 태어 났다는 것.
그러나 교육이라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천재성은
평범함으로 변질(?)되며 결국의 현 사회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되어진다는 것.
저자는 주장한다.
유년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스스로가 가장 잘 하고 관심있었던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각자가 갖고 있는 천재성이라는 것이다.
2. 당신의 꿈을 찾아라.
이제 자기의 스타일을 찾으라고 주문한다.
세상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갖고 있는
천성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의 꿈이라는 것.
3. 꿈을 이루는 기술 1
- 목표에 이르는 길 닦기
이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단계이다.
꿈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그 실현 방법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것을 예시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4. 꿈을 이루는 기술 11
- 계획을 실천하라.
이 전 단계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면
이제는 세운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 저것 다 해라는 것이다. 옳고 그른 지의 답을 먼저 갖지 말고
실제로 해 본 후에 답을 갖자는 것이다.
이 말은 공감이 가고 내 성격에 딱 맞는 것 같다.
흔히 하는 얘기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본다???
하기 전에 이런 저런 핑계로 물러 서지 말고 일단 해 보자는 거다.
때로는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결과가 실패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해 본 것을 결과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책 내용이 원론적인 이야기를 반복한 것 같아 좀 지루하기도 하고
성공과는 멀리 떨어져 앉아 있는 내게는 좀 불편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꿈이 있고 그 실현에 대해서 고민하는 젊은 청춘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성공이라는 게 일반적인 그런 성공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두꺼운 책을 단 시간에 읽지 않으면 큰 줄거리를 잃을 수 있다
그래서 가끔은 중간 중간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실천하는 것 중 하나는
책에서 권장한 내용은 무조건 실천해 보기로 했다.
앞으로 어떤 책을 읽든
그래야 책이라는 이론의 한계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좀 읽은 것 같은데 얘기해 보면 맹탕일 때가 많았던 것 같다는 반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