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진다고? 무지개의 끝은 어디일까?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1
아라키 켄타로 지음, 오나영 옮김, 조천호 감수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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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1.5도까지 남은 시간과 관련해서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다.

일회용 플라스틱, 우리가 입고 있는 의류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편리하게 사용중인 물건들이 지구 환경 오염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인간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게 실감난다.

사계절이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도 여름, 겨울 두 갈래로 나뉘어져 가고 있는 것 같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보니 산불 뿐 아니라 폭염, 태풍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는 것도 피부로 와 닿는다.

날씨 도감 책은 기상 이야기, 날씨 이야기, 구름 이야기, 하늘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76가지로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하다.

비 냄새에도 이름이 있다?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날에는 특유의 흙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렇게 내리는 비에도 이름이 있다고 한다. 바로 페트리코.

페트리코는 식물에서 분출하는 기름이 건조한 지면의 흙과 돌의 표면에 묻고 기름이 공기중으로 분출되면서 발생한다고 하니 신기할 뿐이다.

비 내릴때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맡는 곰팡이 냄새 같이 고약한 냄새는 게오스민이라고 한다.

게오스민 냄새를 좋아하는 울 집 큰 아이는 참 특이한 아이 ㅋㅋㅋ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용어들이 날씨 도감에 나오니 초등 교양 지식으로 날씨와 관련된 공부를 도감으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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