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 숨겨진 교실의 비밀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최은옥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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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친구 뽑기,내 멋대로 아빠 뽑기,내 멋대로 동생 뽑기,내 멋대로 나 뽑기,내 멋대로 반려동물 뽑기 시리즈는 내 아이가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른다.

최은옥 작가님은 아이들 마음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으신가? ㅎㅎ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나오는 모든 교실은 최은옥 작가가 만난 어린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운동장 아래 마지막 이야기. 숨겨진 교실의 의미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초대 받은 아이들』에서는 록과 친구들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책 『이름 없는 아이』에서는 검은 안개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세 번째 『인형의 일기장』에서는 학교 인기 소녀 유라의 아픈 마음과 더욱 거세게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망치려는 검은 안개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낸 줄거리를 이미 알고 마지막 네번째 이야기를 읽어본다면

더 재미있게 와 닿을 것이다.



갑자기 경비 아저씨와 선생님 분위기가 불친절해진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를 불길함이 든다.

유카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다.

그 친구와 친구들이 친해지면서 유카이도 100층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 세상에 네 친구 따위는 없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도 없고, 쓸데없는 상상을 하지 않는 게 좋아.

검은 안개가 시킨ㄴ 대로만 해."p93




갑자기 경비 아저씨와 선생님 분위기가 불친절해진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를 불길함이 든다.

유카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다.

그 친구와 친구들이 친해지면서 유카이도 100층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 세상에 네 친구 따위는 없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도 없고, 쓸데없는 상상을 하지 않는 게 좋아.

검은 안개가 시킨ㄴ 대로만 해."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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