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골라 봐! : 생활 ㅣ 마음대로 골라 봐 시리즈
피파 굿하트 지음, 닉 샤렛 그림, 김수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생각하며 고를 수 있는 책!!
마음대로 골라 봐! 생활 편

 

 

첫 장부터 여러 질문들이 쏟아지네요~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신발 안에서 잘래?"
"유니콘을 키우고
우주비행사가 될 거야?" 등
그림을 보고 물어볼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많네요~^^

 

 

 

제목대로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
좋아하는 것을 골라보고
이야기해보는 책이에요~

 

 

첫 질문은
"만약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면
너는 어디로 가고 싶니?"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바다를 가리키며
바다에 가서 수영 하고 싶다고 하네요~

 

 

"수많은 집들 중에서
너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니?"

 

 

성도 있고 멋진 곳도 많은데
아이는 아파트 꼭대기 100층에서 살고 싶다고 해요.
요즘 100층짜리 집을 많이 봐서 그런가~
지금 사는 곳도 높은데
익숙한 아파트 맨 위층에는 누가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데요~^^

 

 

음식, 동물 등 총 13가지 그림에서
선택하는 질문들이 나와요.

 

 

<마음대로 골라 봐!> 시리즈는
생활, 상상, 우주로 세 가지 나와있어요.
영국에서 처음 발간되는 즉시
100만 부를 돌파한 책이래요~!!
언어치료나 의사소통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대박 날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고르라고 하니
너무 많아 당황하더니
나중에는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곰곰이 생각해보더라고요.

 

 

동생들에게도 먼저 가져와
골라보게 하네요~^^
그러면서 서로 생각들을 이야기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요즘 저희 집에서는
이 책으로 서로 골라보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가족 간의 대화도 더 많아지고
관계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색감도 화려하고 그림도 재미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고 고민하는 것이
관찰력과 선택 능력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그 선택한 것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상상력까지 좋아지게 하니
대단한 책이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선택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데
지금부터라도 이 책으로 연습해두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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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간 아빠 ㅣ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와 부모,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
수영장에 간 아빠

 

 

아이가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아빠는 딸이 아직 아기인 것 같아
걱정되는 이야기를 하지만
아이는 잔소리로 듣네요.

 

 

아이는 곧잘 따라 하는데
아빠는 물을 무서워해
수영 배우기 힘들어해요.

 

아이는 아빠를 위해
유아풀에서 수영 연습을 하자고 해요.

 

 

 

처음에는 아이가 수영하는 걸
지켜보기만 하다가
아이가 아빠의 수영 연습을 도와주었어요.
아빠도 점점 물에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킥판 없이 수영하는 날이에요.
아이는 천천히 물에 들어갔는데
몸이 가라앉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아이는 당황하지 않고
물 위로 올라왔지요~^^
어느새 아이는 아빠보다
훌쩍 커버렸네요~

 

 

딸에게는 뭐든지 다 해줄 수 있는
커다란 아빠였지만
아빠도 무섭고 못하는 것도 있지요.
뭘 하든 걱정스러운 조그만 아이였지만
아빠보다 더 용감하고 씩씩한 아이라는 걸
깨달은 순간 어떤 느낌일까요?

엄마가 없으면 안 되는,
엄마 손이 필요한 아기였는데
어느 순간 훌쩍 큰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혼자 스스로 하려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하네요~^^

아빠의 생각으로 조그맣게 보이는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자기보다 더 커 보이는 아이로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아이의 성장에 대해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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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고양이야! ㅣ 세계 작가 그림책 17
다비드 칼리 지음, 마갈리 클라벨레 그림, 김이슬 옮김 / 다림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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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대한 이야기
범인은 고양이야!

 

 

어느 날 밤 조조라는 생쥐가
죽은 채 발견되었어요.

 

 

 

그때 탐정 쥐가 나타나 수사를 하기 시작해요.
그렇지만 다른 쥐들은 이미 범인은
고양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지요.

 

 사건 날 밤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그림자도 보고
벽에 발톱 자국도 나있었다며
쥐들은 고양이가 확실히 범인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탐정 쥐는 다른 동물일 수도 있고
아님 혼자 걷다가 넘어졌거나
상한 치즈를 먹었을 수도 있다고 했어요.
정말 고양이에 당했을 수도 있고요.

"확실한 증거를 찾아야 해요.
그리고 항상 질문해야 하죠."

 

 

 

여성에 대한 편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편견은 우리 사회에 빠지지 않는 문제지요.
아직 아이들에게는
"A는 B 다" 라는 인식이
잡혀있지 않아
그야말로 순수한 마음인데
이 책을 보고 세상을 편견을 가지고 보지 말고
순수한 마음을 잘 간직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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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줌을 누면 ㅣ 담푸스 그림책 24
미야니시 다쓰야 지음,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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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의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신작
내가 오줌을 누면

 

 

주인공 아이가 쉬하러 가면
동생도 쉬하며 기저귀에 싸요.
"동생은 흉내쟁이야."

 

 

아이가 공부를 하려고 하면
동생도 어느 순간 와서 공부해야지 하며
그림을 그리네요.

 

아이가 책을 보며 웃으니
동생도 책을 거꾸로 보며 웃어요~^^

 

 

형이 책을 보고 있는데~

 

 

 

어느 순간 동생이 옆자리에 앉아
같이 보고 있어요~^^

 

동생이 결국 책을 차지하고 보네요~^^;

 

형이 그림을 그리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형이 하는 건 모두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동생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오빠는
동생이 뭐든 따라 하면
귀찮아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러워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같이 놀다가
싸울 때도 많지만
동생이 자기를 따라 하는 모습은
귀여운지 같이 하려고 해요~^^
책에 나오는 오빠랑 비슷하네요~
이 책을 보면서도 "이거 동생 같아~"하며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재미있게 지내는
형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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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청소년판) ㅣ 특서 청소년문학 4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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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작가님의 청소년 문학 소설
구미호 식당

 

같은 지역에 사는 두 사람,
아저씨와 아이는
비슷한 시간에 죽어 망각의 강을 넘기 전
구미호 시호를 만났어요.
49일의 시간을 줄 테니
식지 않은 뜨거운 피 한 모금을 원했지요.
천 명의 피를 얻으면 영원히 죽지 않고
불사조로 살아 있을 수 있다면서요.
이 두 사람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다시 이승에서 살기로 했어요.
그 대신 얼굴은 다른 사람으로요.
 아는 사람을 만나도 못 알아보겠지요.
아저씨는 셰프의 경력이 있어
식당 하나 하고 싶다고 해
구미호 식당을 차리게 되었지요.
그러나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식당 밖으로 나가면
엄청난 고통이 있다고 해요.
식당 밖으로는 나갈 수 없지요.

 

 

 

아저씨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해요.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식당 메뉴에 "크림 말랑" 이란 음식을 넣었어요.
크림 말랑의 재료를 맞추면
상금으로 300만 원을 주는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걸었어요.
그 소문을 듣고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 가게로 오게 만드는 생각이지요.

 

 

아이에게는 가족이 있는데
엄마는 어렸을 때 나갔고
아빠는 아이에게 관심이 없고
할머니랑 형이랑 살았는데
둘을 매일 아이를 구박했어요.
그런 형을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게 되었지요.
할머니가 아파 돈이 필요해 알바를 하는데
아이는 돈 통에 눈독 들이는 형을 매일 의심하지요.

 

 

아저씨도 드디어 기다리던 그 사람을 만났어요.
아저씨가 좋아했던 사람이었지요.
그러나 그 사람은 마음이 떠나 있었어요.
다른 남자친구도 있고
그만 찾으라고 하지만
아저씨는 다시 마음을 되돌리고 싶어 해요.

 

아저씨는 다시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고 밖으로 나갔어요.
아이도 항상 구박만 했는데
죽고 나니 자기를 생각해주는 할머니를 보러
밖으로 나갔지요~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음은 붙잡아 매어둘 수 없는
조각달과 같다."

이 제목이 확 와닿네요~^^

 

이 구미호 식당 소설은
박현숙 작가님의 어린 시절 한 친구와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이야기에요.
이 소설은 갑자기 죽은 두 사람이
살아생전 오해한 부분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에요.
책이 술술 잘 읽히기도 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었어요.

이 책에 "크림 말랑"이라는 음식이 나오는데
어떤 음식일지 엄청 궁금했어요.
까르보나라 떡볶이 같은 건지~
먹어보고 싶어요~^^

만약 49일의 시간이 더 생긴다면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전 막상 갑자기 죽으면
이 상황이 무섭고 이해가 안 돼 억울할 거 같아요.
그러다 마음을 추스르고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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