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ㅣ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양 3
백유선.신부식.임태경 지음, 김영민 그림 / 두리미디어 / 2003년 7월

사실 12년동안 국사를 배워오면서도. 뭐 제대로 아는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회시험도 잘 못봤구요. 늘 암기는 죽어라고 했지만 시험을 정말 못봤어요. 그이유는 역사의 흐름을 몰랐기 때문이었죠. 역사는 조각조각 사건으로 기억하면 시대흐름, 분위기를 전혀 이해 못해요. 저역시 그랬죠. 그렇게 조각조각난 역사를.. 이책을 통해 많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야.. 책 길게 쓰자면 100권도 넘겠지요. 하지만 이책은 교사분들이 쓰셔서 그런지. 교과서 인물, 사건 위주내용으로 핵만 짚어주셔서. 한권을 읽으면서.. 어렵지 않고. 조각지식을 이어.. 삼국부터. 조선시대까지 흐름이 잡을수있게 되었죠. 참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사실 대출해서 읽은 책인데 사려고 들어왔더니 품절이네요. 옛날에는 책선택할때 제목만봤는데 요즘은 책머리에. 그리고 작가소개를 보고 선택하게 됩니다. 아주 좋은 책이었어요. 사실 역사드라마도 잘안봤어요. 역사적사실과 연결이 안되서 재미가 없었거든요. 이제 용의 눈물도 이해되고. 탤랜트랑도 연결되서 재밌네요^^ 이제 이책읽고... 이이화 씨의 이야기 한국사를 도전할 예정입니다^^ 고구려사 왜곡 문제도 있고. 우리 역사를 열심히 배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