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흥미진진한 책을 읽은 것 같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진행.. 예레미아 선지사의 등장, 400년전 미켈란젤로가 천장화를 그리기 시작하는 배경설명으로 시작하여 여러가지 추측을 가능케하고, 발견되는 문자를 해석해 가는 과정에서 긴장과 초조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과연 미켈란젤로는 복수를 하는것인가. 과연 그 진실을 알아 낼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그 결과또한 충격적인사실이다. 읽고 나서 생긴의혹은 만약이것이 진실이라면 하는 불안감이다. 얼마후에 유럽에 갈 예정이다. 그곳에서 예레미아 선지사발밑의 A자를 찾아볼 생각이다. 계속되는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책도 읽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