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서스의 ˝인구론˝이 1790년에 출간되고,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주장이 틀린 게 확실해 졌는데도 아직도 북한이나 다른 어느 곳에서는 굶는 사럼이 나온다. ㅠㅠ 이를 어찌할꼬. 정부지원+주변사람들의 관심과 지원 이 둘이 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람이가 엄마의 방치 아래 굶어 죽은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나라가 잘 살아도 아기가 방치된 상태로 아무에게서도 관심을 받을 수 없다면 죽을 수 밖에 없다. 대가족 제도에서 혈연이 아무리 끈끈해도, 나라 전체가 가난하면 북한처럼 인신매매에다 고려장 같은 각종 비인간적인 일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족과 친척, 이웃의 지원과 연대 속에 나라에서 적절한 구제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문제의 핵심이 사회 구조에 있단다. 식량 자체는 풍부하게 있는데도,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확보할 경제적 수단이 없어. 그런 식으로 식량이 불공평하게 분배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매년 수백만의 인구가 굶어 죽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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