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정크? 정크!(Junk? Junk!) 2 (완결)

[전자책] 정크? 정크!(Junk? Junk!) 2 (완결) ㅣ 정크? 정크!(Junk? Junk!) 2
오로지 / 래이니북스 / 2025년 2월

데이트 통장, 더치페이, 구질구질, 뭐 이런 여시 커뮤니티 전문 용어나 대나무숲 상상의 글 맛도리 있게 잘 쓰시는 걸로 봐서 평소에 커뮤 글 연구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유부남이랑 첫만남이 좀더 로맨틱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근 나온 책 싹 다 미라보기했는데 최애

[100자평] 극락의 윤회서 2

[전자책] 극락의 윤회서 2 ㅣ 극락의 윤회서 2
프레티아 / 카시아 / 2024년 9월

발암인 1권민 어떻게든 잘 버티어 내시면, 프레티아 작가님 특유의 엄청난 씬 묘사가 나옵니다! 1대 2, 수면*간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인내하고 기다리며 책을 읽다가 극락왕생하시길! 저는 계속 ˝영웅은 몸으로˝가 생각나 몰입하기가 좀 힘듭니다. 초보자에게 작가님 전작부터 읽고 오시기를 추천합

[100자평] 불순한 매일 밤 1

[전자책] 불순한 매일 밤 1 ㅣ 불순한 매일 밤 1
이긴다 / 위트북 / 2025년 2월

엄... 근진하게 말해, 굳이 검사라는 설정
필요한가요? 자꾸 최근 혼란스런 정치가 연상되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부유한 집주인 재벌2세라고만 해도 충분히 알파메일 같아 보여요. #영앤리치 #톨앤핸섬 남주와 대학생 여주의 #동정 깨기 프로젝트 개부럽습니다 #대리만족 성공!

[100자평] 연하남에게 집착 당하는 중입니다 1

[전자책] 연하남에게 집착 당하는 중입니다 1 - 낙수에도 바위는 젖어 들고 ㅣ 연하남에게 집착 당하는 중입니다 1
글수저 / 알사탕 / 2025년 1월

첫 씬 배경으로 법원과 검찰청이 보이는 펜트하우스... 아크로비스타 생각나네요. 작가님 멕이는 것 맞죠. 그렇죠? 정치 풍자 아니라고 해 줘요... 제발요......

[100자평] 피폐물 속 성녀는 살고 싶다 2

[전자책] 피폐물 속 성녀는 살고 싶다 2 ㅣ 피폐물 속 성녀는 살고 싶다 2
이월십구일 / 레브 / 2024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주가 소설 속 악녀 포지션도 아닌 데, 음모(?)를 꾸며 자작극을 엉뚱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 사람이 쾌락살인마여서 죽어도 싸다는 식으로 합리화 시키는 거 적응이 안 됩니다. 작가님 윤리관을 제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예쁘고 권력있는 성녀라면 범죄자에게 누명씌워서 죽여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