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있어서 필요한 책을 제대로 사서 볼 수 있었고, 특히 중고매장을 열어주신 하늘 같은 은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장 입장에서 보면 그냥 새 책을 파는 게 남는 것일텐데 절판된 중고책을 유통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닥합니다.
한국의 도산 안창호급 인재라고 할 수 있는 아프리카의 행동철학자 프란츠 파농이 쓴 책이다. 식민지주의에 쩔어 어느덧 식민주의자 백인의 생각에 동조하고 동족 위에 군림하러 드는 식민지 부르주아지를 혹독하게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