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 서유럽 편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소라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에 반해서 서평을 신청하였는데 

운좋게 힐링컬러링 카페의 서평에 당첨되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 북: 서유럽 편을 서평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크기는 210x270mm로 a4보다 세로길이가 살짝작습니다. 

전체 쪽수는 72쪽으로 무게는 무겁다고 느껴지지는 않은 정도였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그림을 그릴수 있는 도구인 색연필로 그림속 여행지를 

색연필의 색감과 질감이 잘 어우러질 장소들로 선정하셨다고 합니다. 

가보고 싶은 서유럽과 앞으로 꼭 가봐야 할 서유럽의 핫 스폿을 담으셨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간단하게 이 책의 사용방법을 적어주어 쉽게 따라 할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차례에는 완성된 그림과 함께 26개의 그림들이 나와 있어서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찾아서 그리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도안이 나오기 전 파트1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색연필 풍경화 미니 레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색연필 풍경화를 위한 기본도구에 대한 설명 다음에는 중요포인트가 나오는데 색상표, 색을 만드는 방법, 색칠 횟수에 대한 색의 변화 등을 보여주며 원하는 색을 섞으며 다양한 색을 만들수 있게 도와 줍니다. 색상표에서 색 이름을 한글로 적어준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그 다음은 선긋기과 선의 종류 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색연필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나서는 채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풍경에 많이 사용될수 있는 노을과 하늘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결, 나무를 칠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풍경을 칠할때는 넓은 면적을 칠할경우가 많은데 면을 고르게 색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팁이 될것 같습니다. 



색연필을 다루는 방법과 채색방법이 끝나면 연습을 해볼수 있는 페이지를 활용해서 색연필 풍경화 그리는 순서를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색칠하기가 부담스럽거나 연습을 해보고 싶은 경우에 매우 유용할것 같습니다. 



파트1이 끝나면 파트2로 멋진 서유럽 색연필 풍경화 갤러리가 나옵니다. 

작가님의 원화와 도안이 나오는 파트입니다. 



작가님의 채색된 예시와 함께 컬러칩이 나와있고,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각 그림마다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행지의 이름이 제목으로 적혀있고 그 밑에 나라도 적혀 있습니다. 



이제 책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도안들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분수가 함께 있는 카를레스 부이가스 광장 분수쇼입니다. 

야경에 분수쇼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런던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런던아이 입니다.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대표적인 로마 가톨릭 성당중의 하나인 사그라다 파밀리다입니다. 


렘브란트 하우스입니다. 렘브란트가 20년간 거주한 5층 짜리 대저택이라고 합니다. 


작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이탈리아의 친퀘데레 입니다. 건물과 함께 절벽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스페인의 알람브라 궁전입니다. 붉은 철이 함유된 흙으로 지어 붉은 성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란 트램입니다. 도시의 가운데를 지나가는 모습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눈이 탁 트이는 스위스릐 피르스트 입니다. 아름 다운 설경과 함께 호수와 꽃이 함께 하여 아름답습니다. 


이 밖에도 총26개의 서유럽의 명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뒷표지에는 친퀘데레 그림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멋진 풍경과 명소들을 감상하였으니 그중 하나를 골라서 채색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장면들이 많아서 고르는데 어떤것을 채색할지 즐거운 고민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그림을 채색을 하였습니다. 

종이 색은 약간 미색이 들어간 듯한 하얀색이고 반질반질한 편이라서 색연필이 잘 올라갔습니다. 종이 두께는 살짝 두껍고 빳빳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도안이 매우 복잡하고 건물이라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작가님의 원화를 보고 따라 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완성된그림을 보니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서유럽 편은 도안에 명소 이름과 함께 나라가 나와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건물뿐 아니라 풍경도 나와 있어 책을 따라가며 서유럽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고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데 색연필로 채색된 그림이 따뜻하기도 하기도 하고 정감이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멋진 명소의 그림을 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내가 직접그리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스케치가 되어 있는 것을 색칠하며 재미도 있고 익숙해지면 나중에 응용하여 직접 그려서도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사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서유럽의 랜드마크와 풍경을 자신만의 아름다운 색감으로 채우며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뿐 아니라 그림을 보며 마치 내가 여행을 온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림만을 보면서도 힐링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컬러링북을 서평하게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과 새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 : 내 마음속 작은 정원 꽃과 새 컬러링북 : 내 마음속 작은 정원
봄하루 지음 / 알비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봄하루 작가님의 꽃과 새 컬러링북 세트를 힐링컬러링을 통해 서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새와 꽃이 함께 하는 작은 정원같은 컬러링북을 서평할수 있게 기회를 준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컬러링북과 함께 엽서도안도 포함이 되어있는 세트입니다. 

컬러링북 표지에는 귀여운 참새 두마리와 한련화가 그려있습니다. 


책의 크기는 213x255mm로 가로는 a4와 비슷하지만 세로는 작아서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총 80쪽으로 되어 있고 종이가 살짝 두꺼운 편이라 생각보다 가볍지는 않은 편입니다. 



책 날개에는 봄하루 작가님의 짧은 글이 적혀있습니다. 

봄하루 작가님은 길가의 친근한 꽃과 새를 아름다운 수채화로 담아내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프롤로그에는 책에 대한 짧은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작고 소중한 것하지만 강인한 생명들에 대한 작은 찬사로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다음 목차에는 완성된 작은 원화들이 그려져 있고 페이지와 제목이 적혀져 있어서 칠하고 싶은 그림을 쉽게 찾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첫번째 챕터에서는 수채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례대로 준비물, 수채화 그리는 순서, 발색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컬러링북이 색연필을 이용하여 채색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살짝 특이하게 수채화에 대한 설명만 나와 있습니다. 

짧다면 조금 짧다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꽤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팁을 알려주고 있어서 수채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다음 4개의 챕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원화가 나와 있습니다. 



튤립이나 수선화, 데이지 등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합니다. 

도안의 번호와 제목이 나오고 꽃말도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도안이 이어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도안이 어느쪽에 있는지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칠할때의 팁이 적혀져 있어서 보고 참고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 설명들 옆에는 사용된 컬러칩을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색을 사용하면 좋을지 보고 활용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새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고양이나 무당벌레 등등 정말 정원에서 찾을수 있는 작은 존재들이 함께 그려져 있어서 작가님의 따뜻한 감성도 느낄수 있습니다. 



챕터마다는 수채화에 관한 팁들을 적어두고 있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작고 소중한 존재들이 담겨져 있어서 따스하고 정감이 가고 한국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 



겨울에는 역시 동백이 함께합니다. 

작가님이 관찰하면서 그려내신 20개의 일러스트들이 사랑스럽고 사계절의 정원을 구경한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챕터 6에는 20개의 일러스트에 대한 도안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도안이 큼직큼직하게 그려져 있어서 채색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종이는 반질반질한 편이고 선이 약간 흐리게 번진듯한 느낌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수채화로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수채화 전용지에 전사해서 칠하면 종이에 대한 걱정없이 칠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도톰한 180g 전용지를 사용하였다고 적혀있는데 종이는 약간 빳빳하고 두꺼운 편입니다. 



도안을 뜯어서 쉽게 컬러링할수 있게 절취선이 되어 있고 쪽수, 번호, 제목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냥 선으로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쉽게 뜯을수 있게 미싱선이 추가되어 있어 편의성이 아주 높습니다. 

뜯어내서 컬러링하기도 쉽고 전사하기에도 쉬울것 같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책에 세트로 포함되어 있는 엽서북은 책에 있는 20개의 일러스트가 한쪽에는 채색된 도안이

한쪽에는 채색할수 있는 도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안을 채색하여 작은 선물을 해도 좋겠지만

채색된 원화가 있으니 그것을 그림엽서로 선물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컬러링북에서 한 도안을 골라서 색칠을 해보았습니다. 

계절에 맞게 겨울 도안을 색칠해 볼까 생각을 해 보았지만

튼튼하고 강인한 달개비가 눈에 들어와서 달개비를 채색해 보았습니다. 


작가님은 수채화를 기반으로 설명해 주셨지만 저는 색연필을 위주로 채색을 하였습니다. 

색연필도 무리없이 잘 색이 올라갔습니다. 



달개비는 색연필로 칠하고 무당벌레는 사인펜으로 나비는 수채로 완성하였습니다. 

사인펜은 뒷장에 배기거나 그런 점이 없었습니다. 

수채화는 물을 가득 사용해서 그리기에는 살짝씩 종이가 일어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도안 뒷면에 다른 도안이나 원화가 있는 형태가 아니므로 마카를 사용하거나 원하는 재료를 마음껏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꽃과 함께 하는 고양이, 새, 나비등이 함께 하는 한국적인 정취가 함께 어울려있는 원화도 감상하면서 컬러링도 즐길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계절 저마다의 꽃을 피우는 식물들과 작지만 소중한 생명들이 함께 어울려 있는 작은 정원을 자신만의 색과 고운 빛으로 완성하여 위로와 평안 힐링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컬러링 엽서북 : 쿠로미 산리오캐릭터즈 시리즈 (북센스) 6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컬러링 엽서북 : 쿠로미를 제공받아 서평을 하게 되었다. 

귀여운 쿠로미 컬러링 칠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좋다. 



크기는 120*165mm로 아담하고 귀여운 사이즈이다. 

총 64쪽에 무게는 130g인데 엽서가 상당히 두꺼워서 인지 너무 얇거나 하지는 않았다.



엽서북이라 종이를 한장한장떼어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는데 종이가 꽤 두껍고 빳빳했다. 

한장씩 잘 떼어질수 있도록 편집방식도 책등이 붙어 있지 않아서 쉽게 뗄수 있게 되어있다. 


시크 만렙인 크로미가 가득 들어있는 엽서북으로 컬러 엽서 16장과 

내가 마음대로 색칠할수 있는 컬러링 도안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로미를 메인으로 부하 바쿠 그리고 마이멜로디가 조금씩 곁들여져서 그려져 있다.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한 컬러엽서는

 뒷부분에 글이나 그림을 그릴수도 있는 공백이 있어서 메세지를 적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을것 같다. 


컬러엽서 16장이후에는 컬러링도안 엽서 16장이 나오는데 컬러엽서와 그림이 겹치지 않아서

많은 쿠로미 그림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다. 



도안도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단순하지도 않아서 색칠하는 재미가 있어 보였다. 




가로로 되어있는 도안은 뒷부분 엽서를 적는 공간도 가로로 되어 있어서 센스가 돋보였다. 



귀여운 4종 쿠로미를 색칠해 보았다. 많은 도구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도구를 사용해 보았다. 

종이는 맨질맨질한 편이고 색연필도 어느 정도 잘 올라갔다. 

마카는 뒷장에는 배겨나긴 하지만 다른 종이에서처럼 심하게 번지진 않아서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너무 진한 색이 아니면 뒷장에도 심하게 배기지는 않았다. 

종이가 두꺼워서 그런지 다음장에도 번지지는 않았지만 혹시 마카를 사용할거면 뒤어 종이 한장을 대고 칠하는게 나을것 같았다.

워터칼라 브러시 펜 같은 경우는 뒷장에 비침도 거의 없었다. 



색연필로 칠해도 예쁜 컬러링이 가능하지만 종이가 두꺼우니 이런저런 도구를 사용해서 칠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완성되어 있는 컬러 엽서를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색칠로 완성된 컬러링엽서를 선물하는것도 매우 특별한 선물이 될것 같다. 


귀여운 쿠로미와 함께하는 컬러링 엽서북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북센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티커 컬러링 : 쿠로미 스티커 컬러링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산리오 캐릭터즈 시리즈 중 첫번째인 쿠로미 스티커 컬러링북!

귀여움으로 심장을 저격할 쿠로미와 함께하는 스티커 컬러링북을 제공받아서 서평을 하게 되었다. 



총 48쪽 130g 으로 그렇게 무겁진 않지만 크기가 223*305mm 정도로 A4보다 조금씩 커서 크기는 상당히 커보인다. 

표지의 조각조각 스티커로 표현된 쿠로미가 입체적으로 보인다. 



겉표지 안쪽에는 완성된 스티커 도안 4개 그림이 나와있다.

스티커 컬러링 쿠로미는 폴리곤 아트기법을 스티커와 접목해 만든 아트북이라고 한다. 

폴리곤 아트는 색과 얌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기법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입체적으로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차례에는 바탕지와 스티커지의 페이지가 나와있어서 쉽게 찾아서 스티커를 붙일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스티커로 컬러링 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스티커의 갯수가 많아서 당황할수 있는데 방법을 보고나서 해보면 좀더 쉽게 할수 있을것 같다.



마이멜로디의 (자칭)라이벌인 쿠로미와 그의 부하 바쿠에 대한 캐릭터 설명도 나온다.


스티커 도안은 오른쪽 편에 있고 왼쪽에는 완성될 그림이 나와있다.

절취선이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자르게 되어 있다. 



스티커 도안 외에도 컬러링 할수 있는 도안도 나와 있어서 나중에 컬러링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총 4개의 스티커 도안이 끝나면 스티커가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중간의 목차에도 페이지수를 표시해줘서 원하는 스티커를 찾기 편하게 되어있다. 



스티커가 시작되는 위쪽 모서리에 완성되는 그림과 함께 스티커 갯수가 나와있다. 



스티커는 번호순서대로 비슷한 색끼리 나열이 되어 있다. 

스티커 용지도 절취선이 자르기 쉽게 되어있어서 좀더 쉽게 스티커를 뗄수 있게 되어 있다. 



쿠로미 체리리본 도안을 완성해 보았다. 

스티커라고 해서 큼직큼직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섬세하고 작은것도 많아서 놀랐다. 

반드시 핏셋이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작은 부분은 손으로만 하기엔 힘들어서 핀셋이 있는것이 좋을것 같다. 

그리고 같은 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조금조금씩 색이 달라서 입체적으로 보이는 듯한 부분이 좋았다. 

너무 단조롭지않고 마치 모자이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재미있었다. 




스티커 컬러링 말고도 색연필이나 직접 컬러링 할수 있는 도안이 있는 점과

스티커 뒷부분이나 중간중간 간지 부분에 귀여운 쿠로미 그림들이 빼곡히 들어있는 부분도 참 좋았다. 


귀여운 쿠로미 그림들을 잔뜩 구경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것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집중해서 완성할수 있었다.

귀여운그림을 완성해 가면서 재미도 느끼고 집중력도 키울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인것 같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북센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성서식물 색연필 컬러링북 - 누구나 묵상하며 따라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제니리 외 지음 / 이너북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나의 성서식물 색연필 컬러링북이라니 가끔 성경에 나오는 내용으로 컬러링북이 나오는 것은 보았는데 보태니컬과 접목한것이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어떤 식물들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였던 차에 

힐링컬러링에서 서평기회를 받아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서식물이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식물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표지에는 

사과나 포도 올리브, 사과꽃들이 그려져 있어서 알고 있는 식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은 전체 88쪽이고 크기는 210*270mm로 a4와 가로길이는 똑같고 세로는 조금 작은 정도입니다. 

크기는 작지 않지만 보태니컬이 묘사할것이 많아서 오히려 좋은 크기로 느껴졌습니다. 


속표지에는 겉표지에 그려진 그림들이 나와있습니다. 



저자의 글에서는 꽃과 식물을 통해 삶에 감사가 넘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식물들은 제주성서식물원 비블리아에서 자라는 식물을 관찰하여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제주 성서식물원에 대한 소개가 짤막히 나와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식물을 주제로 구성한 식물원이라니 나중에 제주도에 갈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독교 환경운동연대의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틈이 날때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목차가 나옵니다. 

파트1에서는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첫걸음

파트2에서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4개의 보태니컬 아트로 구성되어 있고 자그마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참 예쁩니다. 

꼭, 열매, 잎, 나무로 구분이 되어 각각에 포함되는 식물들이 나와있습니다. 


많이 들어본것 같은 식물도 있고 처음 들어본 식물도 있습니다. 

그래도 생김새가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식물과 많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약간의 친근감도 들었습니다. 



파트1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첫걸음은 

컬러링북 사용방법, 보태니컬 아트란? 필요한 준비물, 색연필 선연습, 색연필 채색 연습 이렇게 다섯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러링북 사용방법에는 컬러링 페이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물을 묘사해서 그리면 무작정 보태니컬 아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식물을 묘사하는 분야가 세가지로 구분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보태니컬아트는 세밀하게 식물을 묘사함과 동시에 미학에 중점을 두는 분야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식물의 기본적인 지식을 토대로 아름답게 작품이 완성되는 책입니다. 



필요한 준비물이 7가지 정도로 나와있는데 

정말 간단하게 채색하려면 책과 색연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준비물이 있다면 더 섬세한 채색을 하는것이 가능할것 입니다. 



이후에는 색연필 선 연습과 채색 연습이 간단히 설명되어 있고 연습할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채색은 고르게 칠하기, 그러데이션, 색 혼합하기를 연습할수 있습니다. 



이제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처음엔 꽃으로 석류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석류는 열매만 많이 봐서 꽃은 처음 보았는데 매우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도안은 앞에서 설명된 것과 같이 

부제, 식물이름, 학명이 맨 위쪽에 나오고 

작가님의 보태니컬 아트 원본이 나옵니다. 

채색전 완성된 작춤을 보며 자세히 관찰하여 오른쪽에 나와있는 도안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본그림 우측하단에는 작춤에 사용한 컬러칩이 나와있어서 비슷한 색상을 찾아 채색할수 있습니다. 이 책에선 나와있는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을 기준으로 하였으니 이 색연필을 가지고 계신 분은 번호에 나와있는 색을 그대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도안과 함께 위쪽에는 작품에 관련된 성경구절이 나와있습니다. 



앞쪽의 겨자꽃의 도안은 선도안으로 되어있고 

사과나무는 그림도안으로 두가지 형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도안으로 되어있는 도안은

색을 칠하고 완성하는데 조금더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 열매파트는 사과나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이 됩니다. 


열매는 올리브 나무, 시트론, 무화과 나무등이 나옵니다. 



목화도 열매 부분에 나오는데 목화는 솜만 생각했는데 열매라니 친근한 식물이면서도 잘 모르는 식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포도나무와 사과나무가 나옵니다. 



그 다음 잎 부분입니다. 

대추야자는 열매가 꿀처럼 달콤하다고 합니다. 고당도의 열매와 그늘을 제공해 주어 사막의 오아시스 그 자체 였다고 합니다. 성경에는 종려나무로 표현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우슬초, 파피루스, 갈대 와 같은 식물이 나와있습니다. 




나무 부분은 이태리 편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가시나무가 나옵니다. 

가시관의 재료라고 하는데 잎이 있는 부분은 날카로워 보이지 않은데 잎이 다 떨어지고 가시만 있는 그림을 보니 찔리면 정말 날카롭고 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몬드는 견과류로만 많이 봤는데 꽃도 예쁘고 열매 안에 들어있는 그림도 신기해 보였습니다. 

백향목, 쥐엄나무등 총 24가지의 보태니컬아트와 도안이 다 끝나면

마지막에 올리브나무에 대한 성명이 다시 나옵니다. 

 


부록으로 작가님의 원화가 그려져 있는 엽서가 있습니다. 



총 6개의 엽서로 구성되어 있고 잘라서 선물하기 쉽게 점선도 나와 있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살펴보았고 한 식물을 찾아서 칠해보았습니다. 

석류는 열매만 보고 꽃에대해서는 처음보는 느낌이라서 석류를 칠해보았습니다. 



종이는 약간 반질반질한 편이고 백색에 가까운 종이입니다. 

색연필은 꽤 여러겹 잘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선으로 된 도안을 칠했는데 작가님의 원본이 정말 섬세해서 따라서 칠하기가 쉽지가 않앗습니다. 그래도 원본이 잘 나와있어서 비슷하게나마 따라 할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사용하신 색연필을 사용했으면 좀더 비슷하게 칠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래도 컬러칩이 나와있어서 비슷한 색을 골라서 칠할수 있었습니다. 


그림으로 된 도안이 각 부분마다 두개씩 나오는데 조금더 많았으면 보태니컬 아트에 처음이신 분들도 조금더 쉽게 완성할수 있는 도안들이 많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약간 들었습니다. 


성서구절과 함께 그려진 식물을 채색하며 아름다운 색으로 마음을 가득채울수 있었습니다. 

성서식물 컬러링북이지만 과하지 않게 들어간 설명으로 부담이 되지 않게 마음을 안정시키며 컬러링북도 즐기고 묵상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경 속 아름다운 식물을 색칠하고 따라 그려보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서평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