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들어와요 컬러링북 1
배세혁 지음, 유은 그림 / 길찾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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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귀여움이 가득 담긴 호랑이 들어와요 명장면으로 구성된 컬러링북을 힐링 컬러링을 통해 서평을 하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글은 배세혁작가님 , 그림은 유은작가님의 책이고 출판사는 길찾기 출판사입니다.

책의 크기는 189x251mm로 B5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표지에는 호야와 랑아가 빼꼼이 쳐다 보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랩핑이 되어 있었고 

뜯고 나서 안쪽에는 초판 한정 컬러링 엽서 두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컬러링 엽서는 도톰한 고급 엠보싱지로 되어 있는데 채색해서 액자에 끼워서 선물하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쪽 표지에도 호야와 랑아가 나옵니다. 

보통 표지와 안쪽 표지에 같은 그림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컬러링북은 다른 그림들을 사용해서 보는 즐거운도 한층 더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컬러링북을 즐기며 신비하고 기묘한 존재들과 신령과 요괴들의 세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칠하며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웹툰을 보지 않은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친절히 나옵니다. 

간단하게나마 내용을 알수 있어서 칠하는데 더욱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사용가능 소재로는 색연필, 크레파스(오일파스텔), 사인펜에 대해 소개를 해줍니다. 

그리고 어떤 표현에 적합한지 간단한 사용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어 처음 칠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개한 세가지의 재료를 연습해 볼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설명이 조금씩 달라지니 따라서 연습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후에는 채색이 되어있는 원화와 함께 차례가 나옵니다. 

그리마다 쪽수가 쓰여 있어서 찾아서 칠하기 편리할것 같습니다. 



곶감을 먹고 있는 호야. 역시 호랑이는 곶감을 좋아하나 봅니다. 


호야 랑아 담비의 그림이 참 상쾌합니다. 


앞머리를 자르고 있는 호야


랑아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귀여운데 카리스마 있네요 


눈싸움을 하는 장면 랑아 눈덩이가 너무 큰거 아닙니까? ㅎㅎㅎ


가족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이밖에도 호랑이 들어와요 단행본 1~4권의 다양한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보고 있노라면 귀여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색연필로 곶감을 먹고있는 호야와 랑아를 채색해 보았습니다. 

채색을 해보니 종이가 아주 약간 거친 느낌이 납니다. 

색연필 발색은 잘 됩니다. 

왼쪽에는 웹툰 원화가 있어서 보고 따라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사인펜과 아크릴 마카를 이용해서 하나를 더 칠해보았습니다. 

둘다 뒷장에 크게 배겨나지 않았지만 자세히 보면 아주 약간 배겨남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큰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도안마다 네모박스 라인이 그어져 있고 그 오른쪽 밑에는 쪽수가 쓰여 있어서

앞의 차례를 보고 찾아서 칠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호야와 랑아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겁고 신묘한 일상을 들여다보며 

컬러링을 즐길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호랑이 들어와요 컬러링북과 함께 웹툰의 한 장면을 나만의 색으로 칠하며 

호들요 캐릭터들의 귀여운 그림도 감상해보면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호랑이 들어와요 컬러링북을 체험할수 있게 좋은 기회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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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circus - 서커스보이밴드 포스터&컬러링북
서커스보이밴드 지음 / 좋은생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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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서커스 보이 밴드의 Life is a circus 포스터 & 컬러링북을 보았을때 간단하지만 재미있고 특색있어보이는 그림이 돋보여서 제 취향에 꼭 맞는 컬러링북이라고 생각해서 기대가 되었는데 

힐링컬러링에서 좋은 서평기회를 주셔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 크기는 a4사이즈와 동일하고 전체는 76페이지이지만

일반책보다 두꺼운 모조지를 사용해서인지 페이지에 비해서는 두께가 나가는 편입니다. 


표지에는 서커스보이밴드의 특색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표지도 잘라서 포스터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깔끔하고 예쁩니다. 


이 책은 전체가 떼어내서 사용하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다른 책과는 좀 다른데 

표지의 노란 부분을 펼쳐보면 또다른 포스터가 나옵니다.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귀여운 포스터로 활용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책 제목이 왜 Life is a circus로 지었는지 간단하게 알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서커스처럼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차 있으니 

색칠할수록 점점 반짝반짝 빛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이 책은 31개의 아트워크를 포스터 형식으로 작성하여서 그런지 책등이 붙어있지 않고 표지를 제외하고 전부 한장한장 떼어낼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떼어내기 편하긴 하지만 한두번 훑어보기만 해도 책이 분리가 되어버려서 그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서커스보이밴드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어떤 이유로 지으셨을까 궁금했는데 

브랜드가 음악을 하는 밴드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으셨다고 합니다. 

좋은 음악을 듣거나 공연은 즐길때 처럼 사람등를 즐겁게 하고 위로하기를 바란다는 점이 마음에 참 와닿았습니다. 


다양한 색을 연주하는 밴드인 서커스보이밴드의 작업중 특히 사랑받은 31개의 아트워크를 포스터& 컬러링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3가지의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책 안에는 스텝에대한 설명이 없지만

뒷표지에 스텝에 대한 설명이 간단히 나옵니다. 


step1: 간단하게 나만의 피규어 완성하기


step2: 등장인물과 소품을 색칠하며 CBB의 감성 속으로!


step3: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창조하는 상상 속 세계


로 나뉘어 집니다. 


31가지의 포스터가 나열된 뒤에는 바로 step1으로 넘어갑니다. 



step1에는 총 8개의 포스터가 들어있습니다. 


왼쪽페이지에는 완성작 예시와 함께 밑부분에 간단한 글이 적혀 있는데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이 적혀있어서 기분이 한층 더 좋아집니다. 

step1의 컬러링시트는 대부분의 색이 칠해져 있고 간단하게 색을 칠해서 완성을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색과 저색이 어울릴지 고민하지말고 일단 좋아하는 색을 전부 꺼내서 색칠하면 내 마음의 색으로 채워진 그림이 완성된다는 문장이 참 좋았습니다. 



step2는 step1보다는 색이 조금 덜 칠해져 있어서 조금더 색칠을 즐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스텝1에서는 한가지 캐릭터만 나오는 그림이 있었다면 스텝2에서는 여러가지 캐릭터가 나오서 마치 여러개가 전시된 피규어를 구경하는 기분도 느껴집니다. 



이 책에는 우주와 관련된 그림도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역시 우주에 대한 신비는 그림에도 표현이 되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테마가 나오지만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테마도 있습니다. 

완성해서 선물로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step3의 컬러링시트는 대부분이 칠해져 있지 않아서 이제 자기만의 색으로 구성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앞의 스텝에서는 칠할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색을 채울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우주 여러가지 테마가 나오고 마지만 31번째는 표지에 나온 그림으로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페이퍼 스탠딩 돌이 있는데 잘라서 종이 스탠딩 피규어로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이 맨 마지만 포스터 바로 뒷장에 있어서 이 스탠딩 피규어를 잘라서 사용하려면 31번 컬러링 포스터를 사용할수 없는 좀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종이가 두꺼워서 어떤 도구를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다가 

마카를 사용하면 어떨지 궁금해서 

스텝1의 도안을 마카를 사용해서 칠해보앗습니다. 



종이는 살짝 매끄러운 느낌이고 얇은 a4용지를 사용하는것처럼 번지는 것을 아니지만 그래도 마카를 사용해서 살짝은 번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뒷부분은 어떤지 확인해 보았는데 


두껍긴 해도 뒷장에 마카가 배기지 않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마카를 사용할거라면 뒷장은 어쩔수 없이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된 종이가 두껍다 하더라도 마카인지라 뒷장 뿐 아니라 다음장에도 묻을수 있으므로 밑에 다른 종이를 깔고 칠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컬러링은 사인펜, 색연필, 과슈를 이용하여 색칠해 보았습니다. 

종이가 약간 매끄러운 부분이 있어서인지 색연필이 살짝 연하게 색칠이 되는것 같지만 그래도 무리없이 잘 올라갔습니다. 

사인펜으로 칠한부분은 아주 살짝 뒷장에서 보일락말락하지만 크게 배기지는 않았습니다. 

과슈를 사용한 부분도 종이가 조금 울긴했지만 꽤 여러번 덧칠했는데도 종이가 벗겨지거나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서커스보이밴드 Life is a circus 컬러링북은 여러가지 테마와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세가지 스텝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색칠해보고 싶지만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좀더 쉽게 접할수 있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컬러링하기에도 너무 복잡하지는 도안들이라서 더 쉽게 접근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엽고 특색있는 그림들을 자기의 색으로 채우면서 즐길수 있고 완성한 그림은 잘라서 포스터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커스보이밴드 Life is a circus 컬러링북과 함께 우리의 매일을 다채로운 색으로 채우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도서를 서평할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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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들꽃 편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외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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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꽃들이 가득한 봄날에 나온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을 힐링컬러링 카페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출판사와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은 꽃과 열매, 장미, 작은 정원등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들꽃편에서는 어떤한 꽃이 가득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는 파란색과 보라색 분홍색이 조화롭게 섞인 꽃이 나오는데 책에도 도안이 나오는데 소체꽃이라고 합니다. 뭔가 수국 같기도 하고 신기하면서도 예쁜 꽃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책 사이즈는 210x270mm로 a4보다 세로길이가 조금 작은 정도로 도안도 크고 세밀하게 묘사해야 하는 보타니컬에 맞는것 같았습니다. 전체 쪽수는 72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천의 글에는 컬러링이 왜 좋은지에 대해서 나오고 있는데 그동안 컬러링은 그냥 색만 칠하는 거지 뭐가 좋은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많은 장점이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말단 근육의 지속적 사용과 집중도를 통해 인지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 안정이라는 치유를 가져다 준다고 나와있었는데 그동안은 그저 재미로만 컬러링을 즐겼는데 이런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우링와 가까이 살아가는 식물에 대한 관심을 조금 높이고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면서 뇌가 활성화 되고, 완성작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차례에는 앞에서 나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이 책의 사용방법에 대해 나오고 

Part1, Part2로 나뉘어진 책의 내용이나옵니다. 23개의 들꽃 완성작이 작게 실려있어서 색칠하고자 할때 꽃을 고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Part1은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미니 레슨으로 기초선 그리기와 채색을 하는 과정이 담긴 부분입니다. 그림의 기초는 선으로 다양한 선 그리기 연습을 충분히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저 옆쪽페이지가 그냥 무지일때가 많은데 꽃 벽지 같이 꾸며져 있어서 보타니컬 아트 책에 더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에는 기초 선 그리기로 

직선연습하기, 점점 힘빼는 선 연습하기

곡선연습하기, S자 곡선 연습하기

다양한 선들 연습하기 가 나옵니다. 

옆 페이지에는 연습을 충분히 할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다른 종이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이 연습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색칠하기로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연습하기, 그러데이션 기법을 활용한 체리연습하기, 두색을 더하여 더 깊은색 만들기

그리고 쉽게 색칠하는 순서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모두 오른쪽 페이지에 연습을 할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연습 페이지를 마지고 Part2에는 나만의 보타니컬 아트 갤러리로

완성작을 보면서 컬러링을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완성작의 구도와 형태 색 구성과 표현기법을 관찰하고 제시된 컬러칩을 참고해서 컬러링을 해볼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여러가지 들꽃들을 잠시 감상해 보겠습니다. 

왼쪽페이지에는 원화 그림이 실려있고 

맨 위쪽에는 꽃의 이름, 맨 아래쪽에는 사용된 컬러칩과 어떤분 작품인지 나와있습니다. 


닭의 장풀이라는 이름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고있자니 정말 닭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름이지만 참 아름다운 푸른 꽃입니다. 



낮달맞이 꽃입니다. 길가에서 볼수 있었던 예쁜 꽃인데 이름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도안은 너무 간단하지 않고 꽤나 자세히 묘사가 되어있어서 쉽게 보타니컬 아트를 접할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더덕에도 꽃이 피겠지요 한번도 보지 못한 꽃이지만 더덕꽃이라니 신기함이 느껴졌습니다. 


봄철에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볼수 있는 제비꽃이 반갑습니다. 


개여뀌, 샤프란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꽃은 처음 보는 것도 있고 이름조차 생소한 꽃들도 있습니다. 

색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한 꽃을 구경하고 있자니 실제로 이 꽃들을 보고 싶기도 하고 만나면 매우 반가울것 같습니다. 


이제 이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컬러링을 해보았습니다. 

엘레지라는 꽃입니다. 

잎사귀에 무늬들이 신기해서 칠해 보앗습니다. 


도안은 딱히 어떤 색도 섞이지 않는 흰색으로 꽃을 표현하기에 좋았습니다. 

종이는 약간 맨들맨들한 편이었습니다.


앞에서 나온대로 한색만을 사용한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색을 이용해서 칠해보았는데 원화만큼 표현된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더 풍성한 표현을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도안에 무늬가 다 표시되어있어서 무늬 표현하는데도 크게 어려움 없이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모르던 들꽃도 알아가고 컬러링을 완성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손근육을 사용하며 신체활동도 할수있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들꽃편을 즐기며 즐거우면서도 도움이 되는 취미활동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꽃들이 한창인 봄날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들꽃편을 서평할수 있게 좋은 기회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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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제니리 외 지음 / 이너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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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봄이 점점 다가오는 요즈음 꽃에 한창 빠져있는데 

컬러링북을 많이 해보긴 했지만 보태니컬은 거의 안해봐서 한번 체험해 보고 싶었다. 

제니리 작가님의 인스타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을 받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서평을 해보려고 한다. 




책 크기는 a4용지와 비교하면 가로는 똑같고 세로는 살짝 작은 사이즈이다. 

표지에는 책에 나오는 예쁜 꽃들이 나오는데 꽃부분이 코팅처럼 반질반질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슬쩍 보면 모르지만 책을 들고 이리저리 보면 반짝반짝해서 꽃이 더 강조되는 기분이다.



이 책을 보태니컬 아트 작가님 6분이 모여서 만든책으로 사계절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꽃으로 28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서도 짧은 설명이 나와 있다. 세밀하게 식물을 묘사하면서도 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미학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 



다음은 차례가 나오는데 작게 보태니컬 작품과 함께 밑에는 꽃이름과 페이지가 적혀있다.

컬러링북에 페이지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페이지가 적혀있으면 색칠하고자 하는 그림을 찾기가 쉬워서 편이성이 높아서 참 좋다. 

작게 나온 작품도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기대가 잔뜩된다. 



책은 파트1,2로 나뉘어 지는데 파트1은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첫걸은, 파트2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파트1에는 컬러링북 사용방법이 나오는데 책의 구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서 하나하나가 뭘 의미하는지 알수 있어서 좋았다. 

그다음은 색연필과 연필깎이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색연필 선연습, 채색연습이 차례로 나온다.


채색연습은 또다시 고르게 칠하기, 그라데이션, 색연필로 색 혼합하기에 대해서 설명이 짧게 나오고 예시와 함께 연습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연습하기에 좋은 페이지이다. 



파트1에 나오는 도안구성은 채색 중간 과정과 색을 어떤것을 먼저 칠할지 음영을 어떻게 줄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마치 작가님이 설명해주는 것같은 느낌을 주었다. 

파트1을 열심히 숙지하면 파트2에 나오는 도안들을 채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것같다. 

4개의 도안이 끝나면 파트 2가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도안에 채색에 대한 설명은 없고 책 왼쪽에는 작가님 작품원본과 칼라칩, 꽃이름과 학명, 꽃말, 작가님 이름이 나와 있다. 책 오른쪽에는 도안이 나와있다. 


책을 훑어보면서 도안 몇개를 소개해 본다. 

요새 한창 나오는 꽃인 디모르포테카 너무 예뻐서 키우고 싶었는데 도안으로나마 구경해본다.

조그마한 파란꽃이 예쁜 옥시

뭔가 특이하게 생긴 꽃무릇

가시가 있지만 아름다운 꽃 장미


개나리부터 동백까지 사계절 볼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도안들이었다. 


이중에서 어떤 꽃을 칠할까 고민해보다가 프리지아를 칠하기로 했다. 

봄이 오니까 프리지아가 너무나 어울릴것 같았다. 


프리지아는 작가님의 설명이 적혀있던 페이지에 있던 꽃이라서 조금 더 쉽게 채색을 할수 있었다. 


노란색을 어떻게 명암을 줄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컬러칩도 나와 있고 설명도 잘 되어있어 걱정보다는 잘 완성된것 같다.

종이는 약간 미끌미끌한 편이고 백색의 종이라 색감이 잘 살아 나는 것 같다. 


 색칠을 하면서 꽃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신경을 쓰면서 본것 같다. 꽃말과 학명도 나와있어서 색칠하는 재미도 있지만 꽃을 공부하는 느낌도 들었다. 

 이 책에는 28개의 멋진 꽃 그림이 있으니 채색하기 힘들땐 작가님의 원본들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것 같다. 


 사계절에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보태니컬 시간이 되어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좋은 책을 체험하게 해주신 제니리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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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소녀 컬러링북 세번째 - 마음을 담은 꽃말들 꽃과 소녀 컬러링북
욘욘 지음 / 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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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서평은 욘욘 작가님의 꽃과 소녀 컬러링북 세번째 마음을 담은 꽃말들 입니다. 

책이 나왔을때부터 너무나 예뻐서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힐링컬러링 카페에서 행복하게도 서평에 당첨되었습니다. 서평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클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표지부터 너무나 예쁜 책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표지입니다. 

책은 양장본으로 표지가 하드커버로 되어있고 반질반질하지 않고 약간 오돌토돌한 재질입니다. 



뒷표지의 소녀도 너무나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뒷표지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합니다. 

표지가 하드커버로 되어있어 보관할때 구겨질 염려없이 보관할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겉표지를 넘겨보면 초록색내지를 지나서 작가님 소개와 함께 출판사와 ISBN등 책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보통은 뒤쪽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컬러링북은 앞쪽에 나와있습니다. 



또 한페이지를 넘기면 책에 대한 소개글이 나옵니다. 

공원을 산책하던 중에 자료조사를 통해 알게된 비비추 라는 꽃을 보게 되었는데 반갑게 생각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그저 지나치던 꽃이 었던것이 미안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흔히 아는 꽃이 아닌 길을 걷다가 만날수 있는 꽃이나 숲속에 자리한 꽃을 그리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소개글처럼 꽃과 소녀 컬러링북 세번째에서 들꽃의 이름과 의미를 알고 무심코 지나던 꽃에 시선이 머물고 특별히 기억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차례라고 나와 있지 않고 이 책에 피운 꽃들 이라고 나오는데 

이 문구가 매우 감성이 넘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 페이지에 나오는 그림마저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총 36가지의 꽃이 실려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작가님의 채색 원본과 컬러링 페이지가 나옵니다. 


왼쪽에는 작가님의 원화가 오른쪽에는 컬러링 시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꽃의 이름과 의미, 그에대한 짦은 설명이 적혀져 있습니다. 

컬러링시트의 그림은 원화보다는 조금더 크게 나와 있어 칠할때 좀금더 편한듯 싶습니다. 


꽃과 소녀 세번째 컬러링북은 곷의 종류도 많지만 소녀가 입고 있는 의상의 종류도 다양해서 꽃과 함께 의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늘하늘한 레이스가 달린 옷도 있고 여신이 입는것 같은 옷도 있습니다. 

나팔꽃인줄 알았지만 고구마 꽃이라고 해서 놀랐던 꽃도 있습니다. 고구마에서 피는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는데 신기합니다. 



계묘년의 해라서 그런지 귀여운 토끼가 있는 그림도 있습니다. 


보통은 꽃이 주변에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곰돌이 인형에 입힌 옷에 그려진 그림으로 꽃이 들어가 있는것도 특이하기도 하고 신선했습니다.



교복이나 한복을 입고 있는 그림도 있고 그림의 테마가 매우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도 충족해주는 컬러링북입니다. 



마지막장은 두장으로 이어진 그림과 함께 컬러링시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에 접혀져 있는 페이지를 열면 컬러링시트가 나옵니다. 

이 페이지를 마지막으로 컬러링북이 마무리 됩니다. 


36가지나 되는 그림중에 어느것을 선택하여 컬러링해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한복을 입고 있으면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매미꽃을 선택하였습니다. 의미가 봄나비라고 합니다.


나비들과 함께 꽃이 날리고 한복 윗저고리에 꽃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었습니다. 유성색연필을 사용했습니다. 



작가님의 원화가 옆에 있어서 따라 색칠을 할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참고할건 참고하고 바꿔보고 싶은 부분은 바꿔서 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는 반질반질한 편에 속하고 색연필이 약간 사각사각한 스타일로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종이 두께는 얇지 않고 적당한 정도입니다. 

검은 나비의 얇은 부분을 칠할때 피그먼트 라이너를 사용했는데 뒷장에 번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컬러링 시트의 선이 검정색이 아니고 색이 들어간 선이라 은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표지가 크리스마스 느낌이라서 크리스마스 테마인가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가지 테마를 가진 그림이 많은점도 좋았습니다. 

36가지의 들꽃과 함께 여러가지 장면을 표현한 그림과 함께 여러가지 의상이 나와서 선택해서 칠하는 재미가 가득한 컬러링 북이었습니다. 


매미꽃을 칠해서 그런지 봄이 되면 매미꽃이 어디엔가 있지 않을까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말처럼 컬러링북을 색칠하고 일상에서 그 꽃들을 알아보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것 같습니다. 


아름답기도 하고 우아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꽃과 소녀 컬러링북 세번째를 행복하게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클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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