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 : 쿠로미 스티커 컬러링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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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산리오 캐릭터즈 시리즈 중 첫번째인 쿠로미 스티커 컬러링북!

귀여움으로 심장을 저격할 쿠로미와 함께하는 스티커 컬러링북을 제공받아서 서평을 하게 되었다. 



총 48쪽 130g 으로 그렇게 무겁진 않지만 크기가 223*305mm 정도로 A4보다 조금씩 커서 크기는 상당히 커보인다. 

표지의 조각조각 스티커로 표현된 쿠로미가 입체적으로 보인다. 



겉표지 안쪽에는 완성된 스티커 도안 4개 그림이 나와있다.

스티커 컬러링 쿠로미는 폴리곤 아트기법을 스티커와 접목해 만든 아트북이라고 한다. 

폴리곤 아트는 색과 얌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기법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입체적으로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차례에는 바탕지와 스티커지의 페이지가 나와있어서 쉽게 찾아서 스티커를 붙일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스티커로 컬러링 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스티커의 갯수가 많아서 당황할수 있는데 방법을 보고나서 해보면 좀더 쉽게 할수 있을것 같다.



마이멜로디의 (자칭)라이벌인 쿠로미와 그의 부하 바쿠에 대한 캐릭터 설명도 나온다.


스티커 도안은 오른쪽 편에 있고 왼쪽에는 완성될 그림이 나와있다.

절취선이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자르게 되어 있다. 



스티커 도안 외에도 컬러링 할수 있는 도안도 나와 있어서 나중에 컬러링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총 4개의 스티커 도안이 끝나면 스티커가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중간의 목차에도 페이지수를 표시해줘서 원하는 스티커를 찾기 편하게 되어있다. 



스티커가 시작되는 위쪽 모서리에 완성되는 그림과 함께 스티커 갯수가 나와있다. 



스티커는 번호순서대로 비슷한 색끼리 나열이 되어 있다. 

스티커 용지도 절취선이 자르기 쉽게 되어있어서 좀더 쉽게 스티커를 뗄수 있게 되어 있다. 



쿠로미 체리리본 도안을 완성해 보았다. 

스티커라고 해서 큼직큼직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섬세하고 작은것도 많아서 놀랐다. 

반드시 핏셋이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작은 부분은 손으로만 하기엔 힘들어서 핀셋이 있는것이 좋을것 같다. 

그리고 같은 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조금조금씩 색이 달라서 입체적으로 보이는 듯한 부분이 좋았다. 

너무 단조롭지않고 마치 모자이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재미있었다. 




스티커 컬러링 말고도 색연필이나 직접 컬러링 할수 있는 도안이 있는 점과

스티커 뒷부분이나 중간중간 간지 부분에 귀여운 쿠로미 그림들이 빼곡히 들어있는 부분도 참 좋았다. 


귀여운 쿠로미 그림들을 잔뜩 구경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것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집중해서 완성할수 있었다.

귀여운그림을 완성해 가면서 재미도 느끼고 집중력도 키울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인것 같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북센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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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서식물 색연필 컬러링북 - 누구나 묵상하며 따라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제니리 외 지음 / 이너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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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나의 성서식물 색연필 컬러링북이라니 가끔 성경에 나오는 내용으로 컬러링북이 나오는 것은 보았는데 보태니컬과 접목한것이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어떤 식물들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였던 차에 

힐링컬러링에서 서평기회를 받아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서식물이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식물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표지에는 

사과나 포도 올리브, 사과꽃들이 그려져 있어서 알고 있는 식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은 전체 88쪽이고 크기는 210*270mm로 a4와 가로길이는 똑같고 세로는 조금 작은 정도입니다. 

크기는 작지 않지만 보태니컬이 묘사할것이 많아서 오히려 좋은 크기로 느껴졌습니다. 


속표지에는 겉표지에 그려진 그림들이 나와있습니다. 



저자의 글에서는 꽃과 식물을 통해 삶에 감사가 넘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식물들은 제주성서식물원 비블리아에서 자라는 식물을 관찰하여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제주 성서식물원에 대한 소개가 짤막히 나와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식물을 주제로 구성한 식물원이라니 나중에 제주도에 갈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독교 환경운동연대의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틈이 날때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목차가 나옵니다. 

파트1에서는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첫걸음

파트2에서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4개의 보태니컬 아트로 구성되어 있고 자그마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참 예쁩니다. 

꼭, 열매, 잎, 나무로 구분이 되어 각각에 포함되는 식물들이 나와있습니다. 


많이 들어본것 같은 식물도 있고 처음 들어본 식물도 있습니다. 

그래도 생김새가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식물과 많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약간의 친근감도 들었습니다. 



파트1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는 첫걸음은 

컬러링북 사용방법, 보태니컬 아트란? 필요한 준비물, 색연필 선연습, 색연필 채색 연습 이렇게 다섯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러링북 사용방법에는 컬러링 페이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물을 묘사해서 그리면 무작정 보태니컬 아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식물을 묘사하는 분야가 세가지로 구분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보태니컬아트는 세밀하게 식물을 묘사함과 동시에 미학에 중점을 두는 분야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식물의 기본적인 지식을 토대로 아름답게 작품이 완성되는 책입니다. 



필요한 준비물이 7가지 정도로 나와있는데 

정말 간단하게 채색하려면 책과 색연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준비물이 있다면 더 섬세한 채색을 하는것이 가능할것 입니다. 



이후에는 색연필 선 연습과 채색 연습이 간단히 설명되어 있고 연습할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채색은 고르게 칠하기, 그러데이션, 색 혼합하기를 연습할수 있습니다. 



이제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처음엔 꽃으로 석류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석류는 열매만 많이 봐서 꽃은 처음 보았는데 매우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도안은 앞에서 설명된 것과 같이 

부제, 식물이름, 학명이 맨 위쪽에 나오고 

작가님의 보태니컬 아트 원본이 나옵니다. 

채색전 완성된 작춤을 보며 자세히 관찰하여 오른쪽에 나와있는 도안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본그림 우측하단에는 작춤에 사용한 컬러칩이 나와있어서 비슷한 색상을 찾아 채색할수 있습니다. 이 책에선 나와있는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을 기준으로 하였으니 이 색연필을 가지고 계신 분은 번호에 나와있는 색을 그대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도안과 함께 위쪽에는 작품에 관련된 성경구절이 나와있습니다. 



앞쪽의 겨자꽃의 도안은 선도안으로 되어있고 

사과나무는 그림도안으로 두가지 형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도안으로 되어있는 도안은

색을 칠하고 완성하는데 조금더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 열매파트는 사과나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이 됩니다. 


열매는 올리브 나무, 시트론, 무화과 나무등이 나옵니다. 



목화도 열매 부분에 나오는데 목화는 솜만 생각했는데 열매라니 친근한 식물이면서도 잘 모르는 식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포도나무와 사과나무가 나옵니다. 



그 다음 잎 부분입니다. 

대추야자는 열매가 꿀처럼 달콤하다고 합니다. 고당도의 열매와 그늘을 제공해 주어 사막의 오아시스 그 자체 였다고 합니다. 성경에는 종려나무로 표현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우슬초, 파피루스, 갈대 와 같은 식물이 나와있습니다. 




나무 부분은 이태리 편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가시나무가 나옵니다. 

가시관의 재료라고 하는데 잎이 있는 부분은 날카로워 보이지 않은데 잎이 다 떨어지고 가시만 있는 그림을 보니 찔리면 정말 날카롭고 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몬드는 견과류로만 많이 봤는데 꽃도 예쁘고 열매 안에 들어있는 그림도 신기해 보였습니다. 

백향목, 쥐엄나무등 총 24가지의 보태니컬아트와 도안이 다 끝나면

마지막에 올리브나무에 대한 성명이 다시 나옵니다. 

 


부록으로 작가님의 원화가 그려져 있는 엽서가 있습니다. 



총 6개의 엽서로 구성되어 있고 잘라서 선물하기 쉽게 점선도 나와 있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살펴보았고 한 식물을 찾아서 칠해보았습니다. 

석류는 열매만 보고 꽃에대해서는 처음보는 느낌이라서 석류를 칠해보았습니다. 



종이는 약간 반질반질한 편이고 백색에 가까운 종이입니다. 

색연필은 꽤 여러겹 잘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선으로 된 도안을 칠했는데 작가님의 원본이 정말 섬세해서 따라서 칠하기가 쉽지가 않앗습니다. 그래도 원본이 잘 나와있어서 비슷하게나마 따라 할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사용하신 색연필을 사용했으면 좀더 비슷하게 칠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래도 컬러칩이 나와있어서 비슷한 색을 골라서 칠할수 있었습니다. 


그림으로 된 도안이 각 부분마다 두개씩 나오는데 조금더 많았으면 보태니컬 아트에 처음이신 분들도 조금더 쉽게 완성할수 있는 도안들이 많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약간 들었습니다. 


성서구절과 함께 그려진 식물을 채색하며 아름다운 색으로 마음을 가득채울수 있었습니다. 

성서식물 컬러링북이지만 과하지 않게 들어간 설명으로 부담이 되지 않게 마음을 안정시키며 컬러링북도 즐기고 묵상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경 속 아름다운 식물을 색칠하고 따라 그려보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서평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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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강화를 위한 모던민화 컬러링북 : 아기와 나의 행복한 추억 - 색연필로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지음 / 심통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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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귀여운 물건들이 가득해서 눈길을 끌었던 아기와 나의 행복한 추억이라는 부제를 가진 

모던 민화 컬렁북을 힐링컬러링에서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심통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책 표지에는 여러가지 귀여운 아기 용품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의 크기는 210x270mm로 A4보다 세로가 약간 작은 정도이고 총 80쪽 370g으로 무겁지 않은 편입니다. 


작가님은 여러가지 모던 민화 시리즈를 그려오신 이정희 작가님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아기를 키우는 엄마와 할머니의 마음을 담았고

민화에 나오는 여러가지 상징들로 아이를 키울때의 바람도 담으셨다고 합니다.  작가님께서 느낀 행복감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적어놓으셨습니다. 


책의 순서는 머리말, 민화이야기, 민화의 종류, 재료 소개, 색연필 기법 연습하기 이후에 원화와 도안이 나오는 페이지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총 32개의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주복, 턱받이, 꼬까신, 유모차, 꼬마양말 등등 여러가지 소품들이 민화와 어우러져 나옵니다. 

작가님의 원화와 함께 제목, 페이지가 함께 나와 있어서 원하는 그림을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민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민화속 상징에 대해서도 짧게 나옵니다. 

상징을 알아두면 그림을 이해하고 더 가까이 느껴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민화의 종류에 관해서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나와 있어도 민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재료소개는 책으로만 컬러링할때와 다른곳에 옮겨 그릴때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어서 나중에 옮겨서 채색해 보고 싶을 때 유용한것 같습니다. 


색연필 기법 연습하기는 오른쪽 페이지에 연습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긋기, 그러데이션, 색혼합 등도 나와 있어 초보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이후로 복숭아, 불로초 등으로 물건을 연습해 볼수 있는 페이지도 충분히 있어서 많은 연습을 할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도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색연필의 특징과 사용법, 활용방법과 팁이 나와 있어 간단하지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제 아기와 나의 행복한 추억이 가득 담긴 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제목과 간단한 이야기 작가님의 원화가 실려 있습니다. 

그림이 큼직큼직해서 칠하기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게 칠할수 있는 그림이어서 좋았습니다. 

도안은 오른쪽 페이지에 회색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몇가지 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기의 첫옷 배냇저고리



모란과 나비가 달려있고 귀여운 토끼가 있는 모빌


봉황처럼 자라기를 기원하는 옷



유모차와 키재기 도구


마지막은 오뚝이 도안으로 마무리 합니다. 


여러 귀여운 도안이 많은 가운데

귀여운 오리 장난감과 나무말을 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종이는 반질반질한 편이었고 색은 백색에 가까웠습니다. 

색연필 색은 문제 없이 잘 올라갔습니다. 



원본보다 색이 조금 연하게 칠해진것 같지만 그래도 원본이 워낙 귀여워서 마음에 들게 완성이 된것 같습니다. 


매번 나오는 모던 민화시리즈를 볼때마다 이런 소재를 민화와 연결시킬수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 나온 아기와 나의 행복한 추억 시리즈 또한 민화와 잘 어울리려는 생각을 했었는데

민화의 소재를 너무나 편협하게 생각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잠시 했습니다. 

그만큰 민화와 아기와 관련된 용품들이 잘 어울리고 참 귀여웠습니다. 


아기와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칠해도 좋지만 귀여운 그림이 많아서 누구나 칠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복잡하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게 칠할수 있는 그림이라 좋았습니다. 


기억력 강화를 위한 모던 민화 컬러링북 : 아기와 나의 행복한 추억 컬러링북을 칠해보며 추억도 떠올려보고 귀여운 그림도 감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심통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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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그리기 - 이재경의 색연필화 수업!
이재경 지음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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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그리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하게 되었다.
좋은 책의 리뷰를 작성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 성안당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표지에서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웰시코기가 그려져 있다. 


책은 188x240mm로 B5와 비슷한 사이즈이고 총 224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색연필로 자세하게 반려동물 그리는 방법이 설명이 되어 있다.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페이지수가 많다보니 살짝 무거운 편이다.

색연필로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인 이재경 작가님의 어떤 노하우가 들어가 있을지 매우 궁금해 진다. 


따뜻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색연필화를 그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살짝이야기 해주신다. 

이 책은 스케치 기법과 색 명암 질감등 기초과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셨다고 한다. 
기초과정을 꾸준히 연습하여 원하는 동물을 그릴수 있게 도아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수 있을거라고 한다.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그리기 도구와 친해지기
파트2 스케치의 기본 다지기
파트3 색칠연습하기
파트4 멍멍!강아지 그리기
파트5 야옹~ 고양이 그리기
파트6 실전! 색칠해보기



파트1에서는 그리기 도구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데 
색연필도 아무거나 쓰면 되는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동물 그리기에 적합한 색연필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종이또한 중요한 요소인 점이 재미있었다. 
그밖에 보조도구를 설명해 주고 다양한 선연습과 블렌딩, 레이어링에 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색연필을 쥐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정말 기초적이지만 뛰어넘기 쉬운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파트2의 스케치의 기본기 다지기에는 구도와 형태 잡기 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도형과 비례를 사용한 스케치 기본기와 동물의 세밀한 묘사를 하기 위해 눈, 코, 입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다른 점을 비교해주어 비슷하지만 어떤 점이 다른지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파트3에서는 색, 명암, 질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림을 입체적인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 


보통 반려동물을 그리려고 할때는 사진을 많이 보고 그리는데 
사진을 보고 색 찾고 명암을 표현하는 부분은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세밀한 표현을 위해 질감을 표현하고 털의 방향을 파악하는 내용이 나온다. 
무작정 그리는 것이 아니고 방향성을 파악한다는 점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처음에는 파악하기 힘든점이라서 좋았다. 


그리고 눈, 코, 입을 색칠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따라하기 매우 편했다. 


파트4,5에서는 각각 강아지와 고양이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색칠, 질감표현하는 방법이 정말 자세히 나와있다. 


작가님의 원본 그림과 사진이 함께 나와있고 그림 포인트, 준비물도 함께 쓰여있다. 
그리고 아래에는 색연필의 색과 번호가 함께 나와있어서 같은 색연필을 가지고 있다면 더 쉽게 따라 할수 있고 
같은 색연필이 없더라도 색을 비교해서 비슷한 색을 사용하면 따라하기가 쉽다. 


오른쪽 페이지에 스케치하는 방법이 나와있고
그 다음 6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채색하고 질감을 쌓는 방법이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색번호를 다 써주어 따라하기도 쉽게 되어 있고 설명 옆에 채색 과정이 다 보이니까 비교해가면서 칠하기도 쉽게 되어있다. 


정말 설명도 자세하고 사진도 확대된 사진 전체 사진이 고루고루 나와있어서 따라서 채색하기에 제격이었다. 


그냥 이렇게 저렇게 칠하는 방법 만이 아니고 종에 따른 특징과 개성을 살리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좋았다. 


파트6에서는 파트4,5에서 설명된 내용을 직접 활용할수 있도록 작가님의 작품과 함께 도안이 나와있다. 


14개의 도안은 앞에서 설명된 도안들이고 나머지 6개는 원본과 도안만 나와있는데 앞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면 원본만을 보고 따라하기 어렵지 않을것 같다. 

도안을 몇개 살펴보자


책을 보고 퍼그를 색칠해 보았는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도 조금 어렵고 복잡하긴 했지만 재미있었고 원본과 비슷하게 칠할수 있어서 좋았다. 


동물은 털의 표현이 어려워서 사진만 보고는 따라가기가 어려운데
이 책을 보고 계속 연습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책에는 강아지와 고양이만 나오지만 많이 연습하면 다른 동물들을 그리는데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될것 같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많은 연습을 할수 있게 도안들이 충분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여러 귀여운 반려동물들 그림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그리기> 도서를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집 반려동물을 내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날이 오면 좋을것 같다.  
 
좋은 책의 리뷰를 작성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 성안당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 작성합니다

#색연필 #반려동물 #반려동물그리기 #강아지 #고양이 #색연필동물화 #색연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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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 두 번 그리는 컬러링북
플러피(이혜진)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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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타투이스트인 플러피 작가님의 컬러링북인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을 힐링컬러링에서 서평기회를 제공받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물이나 동물 안에 꽃이 포함되어 있는 도안이 특이해서 한번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을 하게되어 힐링컬러링과 이종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책의 표지는 양장으로 되어 있고 예쁜 딸기우유 색의 표지입니다. 

크기는 190 X 240mm 이고 B5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보통 세로가 좀더 긴편인데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은 정사각형에 가까워서 

뭔가 아담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입니다. 



뒷표지도 정원에서 울리는 노랫소리가 담긴 글과 함께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은 책등을 붙이지 않은 노출방식으로 제본이 되어 있습니다. 

겉표지를 넘겨보면 다음과 같이 책등이 붙어져 있지 않은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종이를 실로 튼튼하게 엮은 사철방식을 사용하여 

책등이 붙어있지 않더라도 페이지가 낱낱이 흩어져서 따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제본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제본 방식을 사용하여서 책을 활짝 펼쳐서 채색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다채로운 자연의 이야기를 그리는 정원사 플러피 작가님이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스무가지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이야기를 자신만의 빛깔로 새롭게 물들여 주기를 기다기고 계신다고 합니다. 

머리말을 편지로 받아보는것도 매우 두근두근 하고 기분 좋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 다음은 차례와 두 페이지에 걸쳐 총 스무개의 도안과 제목 페이지가 적혀있습니다. 

제목만 적혀있으면 어떤 그림일지 헷갈릴텐데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하고 싶은 도안을 고르기에 쉽게 되어있습니다. 



1분 책 사용법이 나온 이후에 컬러차트가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은 프리즈마 유성색연필 72색과 132색 세트 일부의 색을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꽃 모양의 컬러 차트는 여러가지의 색상의 꽃을 보는 것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것 뿐 아니라 컬러차트를 보면서 색상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다음 기초연습은 선긋기 연습과 그러데이션 연습, 꽃 부분별 연습, 나뭇잎 단계별 연습이 나와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따라 그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설명을 보고 따라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꽃술, 꽃잎, 잎사귀로 나뉘어 꽃 부분을 연습할수 있고

나뭇잎도 모서리 정리부터 시작해서 총 3단계의 명암을 넣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이제 도안이 나옵니다.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은 같은 그림으로 두개의 도안이 나오는데

바탕색이 칠해진 도안과 스케치선으로만 만들어진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그림으로 총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처음 왼쪽 페이지에는 그림의 제목과 도안원본 그리고 사용된 색상표가 나와 있습니다. 

색상표에는 작가님께서 사용하신 프리즈마 색연필의 번호와 이름도 함께 적혀있어 혹시 필요하면 따로 저 색연필만 선택해서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 옆 페이지에는 색이 연하게 들어가 있는 도안이 들어가 있어서 처음 칠하는 사람이라도 따라하기 어렵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장은 좀더 큰 사이즈의 원본 그림이 나와있고 

오른쪽에는 스케치선 도안이 나와 있습니다. 


도안이 있는 페이지에는 페이지 수가 나와 있지 않고 

원본 그림이 있는 페이지에만 쪽 수가 적혀져 있어 쪽수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정원사의 손길로 피어난 도안을 몇가지 구경해 보겠습니다. 

마음에 담겨져 있는 꽃들도 있고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도안도 있습니다. 



새와 펭귄 안에 피워진 꽃들도 있습니다.

이 책은 피아노나 촛불같은 사물에 그려진 도안들도 많지만

동물과 함께하는 도안이 많아서 동식물의 조화를 함께 구경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나비와 함께 비밀정원을 여는 문이라는 아름다운 도안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도안이 모두 끝나면 잘라서 편지지로 사용할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귀여운 편지지가 두개나 있어서 잘라서 마음을 전달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잘라서 쓰는 미니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조그많고 아기자기 예뻐서 다꾸에 활용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책을 다 구경하고 나서 색칠할 도안을 골라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색칠이 되어있는 도안에 색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꽃물을 들인 여름달이라는 도안입니다. 



색이들어가면 과정마다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서 과정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일반 유성색연필로 채색하였고 약간 매끌매끌한 종이의 재질입니다. 

아무래도 색이 올라가 있으니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확실히 완성작이 예뻐보입니다.


그다음엔 스케치만 있는 도안에 다른 도구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다른 도안을 골라보았습니다. 


시원하게 기적을 헤엄치는 고래를 색칠해 보았습니다. 

원본과 똑같이 해도 되지만 색을 한번 다르게 해보고 싶어서 다른 색을 칠해 보았습니다. 

고래의 몸통은 유성색연필을 사용했고 

위쪽 붉은 장미는 수채 색연필로 채색한뒤 붓으로 살살 펴주었습니다. 

노란장미와 초록 잎들은 전부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물을 많이 뭍히진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여러번 덧칠을 해도 종이가 일어나거나 벗겨지지 않으니 물을 조금 사용해서 수채로 컬러링 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래쪽 붉은 장미는 사인펜을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뒤에 번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약간 티가 나기는 나서 사인펜이나 마카를 사용할때에는 뒤쪽은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색연필화에 적합한 150g의 용지를 사용하신만큼 색연필의 색은 잘 올라갔습니다. 

과슈나 물을 적게 사용하는 수채까지는 사용하기에 적합할것 같습니다. 


총 페이지는 104페이지인데 종이도 150g을 사용하셨는데 생각보다 무겁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이가 실로 엮여서 제본이 되어있어 180도로 편하게 쫙쫙 펼쳐지는 데도 

종이가 떨어져 나갈 불안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양장으로 구성된 이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은 

책장에 꽃아놓아도 예쁜 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그려진 도안들이 

동물들은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사물에 그려진 도안은 아름답고 우아한 도안들이었습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타투이스트인 플러피 작가님의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으로 아름다운 도안을 구경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체험을 하게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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