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햇살 컬러링북 -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전선진 지음 / 마음책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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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한겨울의 햇살 컬러링북은 따뜻하고 밝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시는 전선진 작가님의 세번째 컬러링북이다.



앞서서 봄, 가을에 대한 컬러링북 이후에 겨울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일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컬러링북은

Part 1.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꽃

Part 2. 겨울에 따스한 색채를 더해주는 꽃

Part 3. 한겨울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는 꽃

Part 4. 따뜻한 봄날의 소식을 알려주는 꽃

으로 총 30가지의 겨울 꽃과 함께 귀여운 아이와 동물들이 가득한 따뜻한 그림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차례 이후에 바로 컬러링 할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그래서 얇은 편인 책임에도 많은 도안이 들어가 있는 점이 참 좋았다. 



처음 도안인 송악부터 시작하여 30가지의 꽃을 담아서인지 개화 시기와 꽃말을 적어두어

겨울을 천천히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원화가 있는 왼쪽 페이지 아래부분에 페이지 수가 나와 있어 원하는 페이지를 골라서 칠할때 찾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도안이 나오는데 채색이 되어 있는 원화보다 살짝 크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이즈로 되 어 있다. 


이제 여러가지 도안들을 구경해 보자

겨울에 많이 피는 게발 선인장이다. 불타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것처럼 꽃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역시 겨울에 대표적으로 많이 구매할수 있는 시클라멘이다. 


팔손이는 거의 관엽이라고 생각했는데 꽃이 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에 가장 꽃을 보기 쉬운 카랑코에 이다. 다양한 색의 카랑코에들이 참 사랑스럽다. 


크리스마스에는 포인세티아가 있어줘야 완성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점점 봄으로 다가가는 듯한 매화가 그려져 있다. 

마지막꽃인 수선화는 따뜻한 봄을 맞이 하는 듯한 따뜻한 그림으로 마무리가 된다. 

10월에 피기 시작하는 송악에서부터 12월에서 3월에 이르기 까지 피는 수선화를 통해서 

겨울에는 꽃이 드물거라고 생각했지만 겨울에 피는 많은 꽃들과 귀여운 그림이 함께하여  

춥지만 아름다운 겨울 날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기분이 드는 컬러링북이다. 


귀여운 그림들 중에서 납매와 동백을 선택해서 칠해보았다.

 

종이는 약간 반질반질한 편이고 색연필의 색감도 잘 표현되는 듯 하다. 



그리고 명암이 조금씩 표현이 되어 있어서 직접 명암을 넣지 않아도 되게 도움이 되었다. 


겨울에도 피는 많은 꽃들과 함께 귀엽고 따뜻한 그림으로 힐링하며 

정말 색칠할 수록 행복해지는 한겨울의 햇살 컬러링북인듯하다. 


추운 겨울 봄을 기다리며 그림 구경도 하고 색칠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컬러링북인듯하다. 

좋은 컬러링북 서평 기회를 주신 마음책방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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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색칠하는 인생 컬러링북 -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강화 컬러링
김민주(아트블라썸) 지음 / 심통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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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표지의 사진이 너무나 다정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인생의 한 페이지가 떠오르는 컬러링북을 서평하게 되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추억을 색칠하는 인생 컬러링북의 표지는 뭔가 눈물이 날것만 같으면서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210 x 270 mm 으로 a4와 가로는 동일하고 세로는 살짝 작습니다. 

총 4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얇고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김민주 작가님은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시고 일러스트 작가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작가님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와 이 컬러링북을 만든 이야기가 프롤로그에 담겨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와 딸에게 공감과 기쁨 따뜻함이 공존하는 컬러링북을 만들고자 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따뜻한 그림이 가득 담겨진 컬러링 북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용한 재료인 색연필과 다른 곳에 옮겨 그릴때 필요한 재료에 대해 간단히 나와있습니다. 



미니레슨이 두가지가 나오는데 첫번째는 선긋기로 역시 모든 것의 기본은 선긋기 인듯합니다. 

세로, 가로선이 반듯하게 그어져야 하는데 손 하나를 바르게 그리는 것 조차 쉽지는 않습니다. 


해칭선은 그림에 전반적인 톤을 채울때 사용되고 연한 선들이 모여서 톤을 만들어 냅니다. 

가는 선을 사용하면 더 깔끔한 톤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그라데이션입니다. 

선끝에 힘을 빼주어야 그라데이션이 수월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캐릭터를 색칠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얼굴에 사용한 색연필 색 번호를 알려주어서 나중에 연습할때 그 번호에 맞는 색연필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용한 색연필이 프리즈마와 파버카스텔 두가지로 나와있는데 어떤 색연필이었는지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옆 페이지에는 연습해 볼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있습니다. 

컬러링 해보기에 앞서서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연습 페이지가 모두 끝나고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첫번째 그림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가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마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그림입니다. 역시 모든 것의 처음은 참 신기하고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졸업하여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그림도 있습니다. 


엄마의 이야기는 총 7가지로 

1. 일생에 한번뿐인 나의 드레스, 나의 신랑, 나의 결혼식

2. 사랑스런 너희들과 함께 첫 사진

3. 자장자장, 내 동생 자장자장

4. 첫걸음마, 아장아장 잘도 걷네. 이리 온. 이리 온.

5. 엄마, 나, 하나씩, 토끼풀 반지

6. 너의 졸업을 축하해, 자랑스런 나의 딸

7. 나의 영원한 딸, 사랑해. 우리딸

입니다. 
엄마와 아이들의 첫 사진, 동생의 자는 모습 첫걸음마, 토끼풀반지, 졸업, 딸의 결혼식까지 여러가지 상황이 그려집니다. 

엄마의 결혼식에서 시작하여 딸의 결혼식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 다음은 딸의 이야기 입니다. 


아이를 안고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는 그림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탁 트여 시원스런 바닷가를 함께 걷는 아름다운 모녀의 그림이 시원스럽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하는 딸의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사랑이 넘치는 시공간입니다. 


엄마와 함께 끝없는 지평선을 달리며 여행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그림입니다. 


엄마와 아빠에게 이 책을 선물하는 그림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참 편안해 보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입니다. 


딸의 이야기는 총 10개로 

1. 우렁찬 울음소리, 네가 세상에 나온 소리

2. 햇살 가득 쏟아지던 날. 널 안고 행복을 온몸으로 느꼈지.

3. 푸르른 바다, 바닷가를 너와 함께 달렸지

4. 아빠 무등 타고 신나던 너의 첫 꽃놀이

5. 할머니와 함께했던 두 번째 꽃놀이도.

6. 세 모녀, 여기 보고 활짝 웃어보세요.

7. 쑥쑥 커서 어느새 중학생이 된, 이제는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다는

8. 뻥 뚫린 여행지를 엄마와 함께 달려보고

9. 엄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소중해

10. 엄마의, 그리고 나와 너의 인생 이야기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딸과 함께 하는 장면, 세 모녀가 함께 하는 이야기, 친구를 더 좋아하는 딸의 이야기, 엄마의 모든 순간과 아빠와 함께하는 엄마의 장면으로 책은 끝나게 됩니다. 


따뜻하고 다정함이 가득 담긴 작가님의 그림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진 컬러링 북이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차례가 있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는 보여주는데 이 책은 차례가 없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 알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따뜻한 그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칠해 보았습니다. 


엄마의 이야기 중에서 사랑스런 너희들과 함께 첫사진 이라는 그림입니다. 

아기들과 함께 하는 그림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도안은 작가님의 원본보다 조금 큰 편이라서 보고 따라 하기 좋았습니다. 

종이는 약간 반질반질 한 편이고 색연필은 잘 올라갔습니다. 



배경인 벽 빼고는 색연필로 채색하였고 배경은 파스텔로 칠하였습니다  

배경을 칠하니 역시 그림이 추억이 가득한 기분입니다. 


도안에 작가님께서 명암을 꽤나 자세하게 넣어주셔서 색만 올려도 꽤나 그럴듯한 완성작으로 보여서 완성하고 나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인물에 명암을 넣기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림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다정해서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아름다운 컬러링북이었습니다.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그림과 작가님의 이야기와 함께 추억을 색칠하며 즐거운 추억여행을 떠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억여행을 떠날수 있게 추억을 색칠하는 인생 컬러릭북 서평을 할수 있게 기회를 준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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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 서유럽 편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소라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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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에 반해서 서평을 신청하였는데 

운좋게 힐링컬러링 카페의 서평에 당첨되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 북: 서유럽 편을 서평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크기는 210x270mm로 a4보다 세로길이가 살짝작습니다. 

전체 쪽수는 72쪽으로 무게는 무겁다고 느껴지지는 않은 정도였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그림을 그릴수 있는 도구인 색연필로 그림속 여행지를 

색연필의 색감과 질감이 잘 어우러질 장소들로 선정하셨다고 합니다. 

가보고 싶은 서유럽과 앞으로 꼭 가봐야 할 서유럽의 핫 스폿을 담으셨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간단하게 이 책의 사용방법을 적어주어 쉽게 따라 할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차례에는 완성된 그림과 함께 26개의 그림들이 나와 있어서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찾아서 그리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도안이 나오기 전 파트1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색연필 풍경화 미니 레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색연필 풍경화를 위한 기본도구에 대한 설명 다음에는 중요포인트가 나오는데 색상표, 색을 만드는 방법, 색칠 횟수에 대한 색의 변화 등을 보여주며 원하는 색을 섞으며 다양한 색을 만들수 있게 도와 줍니다. 색상표에서 색 이름을 한글로 적어준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그 다음은 선긋기과 선의 종류 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색연필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나서는 채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풍경에 많이 사용될수 있는 노을과 하늘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결, 나무를 칠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풍경을 칠할때는 넓은 면적을 칠할경우가 많은데 면을 고르게 색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팁이 될것 같습니다. 



색연필을 다루는 방법과 채색방법이 끝나면 연습을 해볼수 있는 페이지를 활용해서 색연필 풍경화 그리는 순서를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색칠하기가 부담스럽거나 연습을 해보고 싶은 경우에 매우 유용할것 같습니다. 



파트1이 끝나면 파트2로 멋진 서유럽 색연필 풍경화 갤러리가 나옵니다. 

작가님의 원화와 도안이 나오는 파트입니다. 



작가님의 채색된 예시와 함께 컬러칩이 나와있고,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각 그림마다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행지의 이름이 제목으로 적혀있고 그 밑에 나라도 적혀 있습니다. 



이제 책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도안들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분수가 함께 있는 카를레스 부이가스 광장 분수쇼입니다. 

야경에 분수쇼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런던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런던아이 입니다.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대표적인 로마 가톨릭 성당중의 하나인 사그라다 파밀리다입니다. 


렘브란트 하우스입니다. 렘브란트가 20년간 거주한 5층 짜리 대저택이라고 합니다. 


작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이탈리아의 친퀘데레 입니다. 건물과 함께 절벽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스페인의 알람브라 궁전입니다. 붉은 철이 함유된 흙으로 지어 붉은 성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란 트램입니다. 도시의 가운데를 지나가는 모습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눈이 탁 트이는 스위스릐 피르스트 입니다. 아름 다운 설경과 함께 호수와 꽃이 함께 하여 아름답습니다. 


이 밖에도 총26개의 서유럽의 명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뒷표지에는 친퀘데레 그림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멋진 풍경과 명소들을 감상하였으니 그중 하나를 골라서 채색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장면들이 많아서 고르는데 어떤것을 채색할지 즐거운 고민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그림을 채색을 하였습니다. 

종이 색은 약간 미색이 들어간 듯한 하얀색이고 반질반질한 편이라서 색연필이 잘 올라갔습니다. 종이 두께는 살짝 두껍고 빳빳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도안이 매우 복잡하고 건물이라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작가님의 원화를 보고 따라 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완성된그림을 보니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서유럽 편은 도안에 명소 이름과 함께 나라가 나와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건물뿐 아니라 풍경도 나와 있어 책을 따라가며 서유럽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고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데 색연필로 채색된 그림이 따뜻하기도 하기도 하고 정감이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멋진 명소의 그림을 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내가 직접그리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스케치가 되어 있는 것을 색칠하며 재미도 있고 익숙해지면 나중에 응용하여 직접 그려서도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사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서유럽의 랜드마크와 풍경을 자신만의 아름다운 색감으로 채우며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뿐 아니라 그림을 보며 마치 내가 여행을 온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림만을 보면서도 힐링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컬러링북을 서평하게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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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새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 : 내 마음속 작은 정원 꽃과 새 컬러링북 : 내 마음속 작은 정원
봄하루 지음 / 알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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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봄하루 작가님의 꽃과 새 컬러링북 세트를 힐링컬러링을 통해 서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새와 꽃이 함께 하는 작은 정원같은 컬러링북을 서평할수 있게 기회를 준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컬러링북과 함께 엽서도안도 포함이 되어있는 세트입니다. 

컬러링북 표지에는 귀여운 참새 두마리와 한련화가 그려있습니다. 


책의 크기는 213x255mm로 가로는 a4와 비슷하지만 세로는 작아서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총 80쪽으로 되어 있고 종이가 살짝 두꺼운 편이라 생각보다 가볍지는 않은 편입니다. 



책 날개에는 봄하루 작가님의 짧은 글이 적혀있습니다. 

봄하루 작가님은 길가의 친근한 꽃과 새를 아름다운 수채화로 담아내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프롤로그에는 책에 대한 짧은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작고 소중한 것하지만 강인한 생명들에 대한 작은 찬사로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다음 목차에는 완성된 작은 원화들이 그려져 있고 페이지와 제목이 적혀져 있어서 칠하고 싶은 그림을 쉽게 찾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첫번째 챕터에서는 수채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례대로 준비물, 수채화 그리는 순서, 발색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컬러링북이 색연필을 이용하여 채색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살짝 특이하게 수채화에 대한 설명만 나와 있습니다. 

짧다면 조금 짧다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꽤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팁을 알려주고 있어서 수채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다음 4개의 챕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원화가 나와 있습니다. 



튤립이나 수선화, 데이지 등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합니다. 

도안의 번호와 제목이 나오고 꽃말도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도안이 이어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도안이 어느쪽에 있는지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칠할때의 팁이 적혀져 있어서 보고 참고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 설명들 옆에는 사용된 컬러칩을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색을 사용하면 좋을지 보고 활용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새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고양이나 무당벌레 등등 정말 정원에서 찾을수 있는 작은 존재들이 함께 그려져 있어서 작가님의 따뜻한 감성도 느낄수 있습니다. 



챕터마다는 수채화에 관한 팁들을 적어두고 있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작고 소중한 존재들이 담겨져 있어서 따스하고 정감이 가고 한국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 



겨울에는 역시 동백이 함께합니다. 

작가님이 관찰하면서 그려내신 20개의 일러스트들이 사랑스럽고 사계절의 정원을 구경한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챕터 6에는 20개의 일러스트에 대한 도안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도안이 큼직큼직하게 그려져 있어서 채색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종이는 반질반질한 편이고 선이 약간 흐리게 번진듯한 느낌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수채화로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수채화 전용지에 전사해서 칠하면 종이에 대한 걱정없이 칠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도톰한 180g 전용지를 사용하였다고 적혀있는데 종이는 약간 빳빳하고 두꺼운 편입니다. 



도안을 뜯어서 쉽게 컬러링할수 있게 절취선이 되어 있고 쪽수, 번호, 제목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냥 선으로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쉽게 뜯을수 있게 미싱선이 추가되어 있어 편의성이 아주 높습니다. 

뜯어내서 컬러링하기도 쉽고 전사하기에도 쉬울것 같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책에 세트로 포함되어 있는 엽서북은 책에 있는 20개의 일러스트가 한쪽에는 채색된 도안이

한쪽에는 채색할수 있는 도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안을 채색하여 작은 선물을 해도 좋겠지만

채색된 원화가 있으니 그것을 그림엽서로 선물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컬러링북에서 한 도안을 골라서 색칠을 해보았습니다. 

계절에 맞게 겨울 도안을 색칠해 볼까 생각을 해 보았지만

튼튼하고 강인한 달개비가 눈에 들어와서 달개비를 채색해 보았습니다. 


작가님은 수채화를 기반으로 설명해 주셨지만 저는 색연필을 위주로 채색을 하였습니다. 

색연필도 무리없이 잘 색이 올라갔습니다. 



달개비는 색연필로 칠하고 무당벌레는 사인펜으로 나비는 수채로 완성하였습니다. 

사인펜은 뒷장에 배기거나 그런 점이 없었습니다. 

수채화는 물을 가득 사용해서 그리기에는 살짝씩 종이가 일어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도안 뒷면에 다른 도안이나 원화가 있는 형태가 아니므로 마카를 사용하거나 원하는 재료를 마음껏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꽃과 함께 하는 고양이, 새, 나비등이 함께 하는 한국적인 정취가 함께 어울려있는 원화도 감상하면서 컬러링도 즐길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계절 저마다의 꽃을 피우는 식물들과 작지만 소중한 생명들이 함께 어울려 있는 작은 정원을 자신만의 색과 고운 빛으로 완성하여 위로와 평안 힐링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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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엽서북 : 쿠로미 산리오캐릭터즈 시리즈 (북센스) 6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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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엽서북 : 쿠로미를 제공받아 서평을 하게 되었다. 

귀여운 쿠로미 컬러링 칠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좋다. 



크기는 120*165mm로 아담하고 귀여운 사이즈이다. 

총 64쪽에 무게는 130g인데 엽서가 상당히 두꺼워서 인지 너무 얇거나 하지는 않았다.



엽서북이라 종이를 한장한장떼어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는데 종이가 꽤 두껍고 빳빳했다. 

한장씩 잘 떼어질수 있도록 편집방식도 책등이 붙어 있지 않아서 쉽게 뗄수 있게 되어있다. 


시크 만렙인 크로미가 가득 들어있는 엽서북으로 컬러 엽서 16장과 

내가 마음대로 색칠할수 있는 컬러링 도안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로미를 메인으로 부하 바쿠 그리고 마이멜로디가 조금씩 곁들여져서 그려져 있다.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한 컬러엽서는

 뒷부분에 글이나 그림을 그릴수도 있는 공백이 있어서 메세지를 적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을것 같다. 


컬러엽서 16장이후에는 컬러링도안 엽서 16장이 나오는데 컬러엽서와 그림이 겹치지 않아서

많은 쿠로미 그림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다. 



도안도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단순하지도 않아서 색칠하는 재미가 있어 보였다. 




가로로 되어있는 도안은 뒷부분 엽서를 적는 공간도 가로로 되어 있어서 센스가 돋보였다. 



귀여운 4종 쿠로미를 색칠해 보았다. 많은 도구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도구를 사용해 보았다. 

종이는 맨질맨질한 편이고 색연필도 어느 정도 잘 올라갔다. 

마카는 뒷장에는 배겨나긴 하지만 다른 종이에서처럼 심하게 번지진 않아서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너무 진한 색이 아니면 뒷장에도 심하게 배기지는 않았다. 

종이가 두꺼워서 그런지 다음장에도 번지지는 않았지만 혹시 마카를 사용할거면 뒤어 종이 한장을 대고 칠하는게 나을것 같았다.

워터칼라 브러시 펜 같은 경우는 뒷장에 비침도 거의 없었다. 



색연필로 칠해도 예쁜 컬러링이 가능하지만 종이가 두꺼우니 이런저런 도구를 사용해서 칠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완성되어 있는 컬러 엽서를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색칠로 완성된 컬러링엽서를 선물하는것도 매우 특별한 선물이 될것 같다. 


귀여운 쿠로미와 함께하는 컬러링 엽서북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서평 기회 주신 북센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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