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햇살 컬러링북 -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전선진 지음 / 마음책방 / 2023년 12월
평점 :
품절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한겨울의 햇살 컬러링북은 따뜻하고 밝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시는 전선진 작가님의 세번째 컬러링북이다.



앞서서 봄, 가을에 대한 컬러링북 이후에 겨울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일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컬러링북은

Part 1.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꽃

Part 2. 겨울에 따스한 색채를 더해주는 꽃

Part 3. 한겨울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는 꽃

Part 4. 따뜻한 봄날의 소식을 알려주는 꽃

으로 총 30가지의 겨울 꽃과 함께 귀여운 아이와 동물들이 가득한 따뜻한 그림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차례 이후에 바로 컬러링 할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그래서 얇은 편인 책임에도 많은 도안이 들어가 있는 점이 참 좋았다. 



처음 도안인 송악부터 시작하여 30가지의 꽃을 담아서인지 개화 시기와 꽃말을 적어두어

겨울을 천천히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원화가 있는 왼쪽 페이지 아래부분에 페이지 수가 나와 있어 원하는 페이지를 골라서 칠할때 찾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도안이 나오는데 채색이 되어 있는 원화보다 살짝 크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이즈로 되 어 있다. 


이제 여러가지 도안들을 구경해 보자

겨울에 많이 피는 게발 선인장이다. 불타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것처럼 꽃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역시 겨울에 대표적으로 많이 구매할수 있는 시클라멘이다. 


팔손이는 거의 관엽이라고 생각했는데 꽃이 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에 가장 꽃을 보기 쉬운 카랑코에 이다. 다양한 색의 카랑코에들이 참 사랑스럽다. 


크리스마스에는 포인세티아가 있어줘야 완성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점점 봄으로 다가가는 듯한 매화가 그려져 있다. 

마지막꽃인 수선화는 따뜻한 봄을 맞이 하는 듯한 따뜻한 그림으로 마무리가 된다. 

10월에 피기 시작하는 송악에서부터 12월에서 3월에 이르기 까지 피는 수선화를 통해서 

겨울에는 꽃이 드물거라고 생각했지만 겨울에 피는 많은 꽃들과 귀여운 그림이 함께하여  

춥지만 아름다운 겨울 날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기분이 드는 컬러링북이다. 


귀여운 그림들 중에서 납매와 동백을 선택해서 칠해보았다.

 

종이는 약간 반질반질한 편이고 색연필의 색감도 잘 표현되는 듯 하다. 



그리고 명암이 조금씩 표현이 되어 있어서 직접 명암을 넣지 않아도 되게 도움이 되었다. 


겨울에도 피는 많은 꽃들과 함께 귀엽고 따뜻한 그림으로 힐링하며 

정말 색칠할 수록 행복해지는 한겨울의 햇살 컬러링북인듯하다. 


추운 겨울 봄을 기다리며 그림 구경도 하고 색칠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컬러링북인듯하다. 

좋은 컬러링북 서평 기회를 주신 마음책방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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