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여행 컬러링북 -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전선진 지음 / 마음책방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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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오르는 이때 

우리나라의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컬러링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표지부터 화사한 봄날의 여행 컬러링북을 마음책방의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서평기회주신 마음책방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표지는 진해군항제를 주제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곷과 노란 봄꽃이 함께하는 그림입니다.


크기는 210x270mm 로 a4보다 세로가 살짝 작은 정도입니다. 

총 페이지는 64페이지로 속지와 content를 제외하면 원본그림과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뒷표지에는 제주 산방산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신비로운 화산섬과 노오란 유채꽃의 화사하게 피어있는 상큼한 그림입니다. 



저자이신 전선진 작가님은 

따뜻하고 밝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으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들이 참 따뜻하면서도 밝고 귀여움이 가득차있습니다. 




목차페이지는 총 30개의 그림이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Part 1. 햇살 좋은 봄날에 걷기 좋은 ― 마을길

Part 2.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 초록길



Part 3. 푸르름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 ― 파랑길

Part 4. 포근한 봄날에 과거로 떠나는 ― 도성길

각 그림들은 지역명과 장소명, 페이지가 함께 나와있어서 원하는 그림을 골라서 칠하기에 쉽게 되어 있습니다. 
마을길, 초록길, 파랑길, 도성길로 테마를 분류한점이 특색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바로 도안과 원본 페이지가 나옵니다. 

30개의 그림중에 몇가지들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광양-매화마을 | 통영-동피랑 벽화마을 | 군산-경암동 철길마을 | 포항-까멜리아 | 서울-홍난파가옥
이 그려진 마을길 파트입니다.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 등 다섯곳의 여행지와 함께 합니다. 



두번째 파트는 


제주-카멜리아힐 | 제주-산방산 | 진해-군항제 | 강진-다산초당 | 파주-임직각 평화누리공원 | 평택-농업생태원 | 서울-남산타워 | 화천-사랑나무 | 인제-자작나무숲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봄에 꽃구경하기에 아주 유명한 명소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표지에도 나와있는 진해 군항제 그림입니다. 

엄청난 벚꽂들을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서울의 남산타워도 봄에 벚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입니다. 



꽃들과 나무와 자연을 감상할수 있는 9곳의 봄꽃 여행지입니다. 



세번째 파랑길은 푸르름과 함께하는 장소들입니다. 


남해-다랭이마을 | 부산-청사포 기찻길 | 고흥-쑥섬 | 울진-죽변 해안 | 제주-섭지코지 | 시흥-오이도 | 서산-간월암 | 제주-가파도 | 철원-고석정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 청사포 기찻길은 푸른바다와 함께 유명한 사진이 생각 나는 곳입니다. 


해변길을 달리는 기찻길이 있는 울진 죽변 해안입니다 .



시흥의 오이도입니다. 

세번째 파트는 사원한 바다와 함께 하여 탁트인 기분이 들게하는 장소들입니다.



네번째 파트 도성길은 과거의 역사가 함께하는 장소들로


경주-월정교 | 서울-북촌 한옥마을 | 서울-낙산공원 | 서울-광화문 | 아산-외암마을 | 서울-숭례문 | 수원-수원화성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기 좋은 서울 낙산 공원


천년 왕국 신라의 경주 월정교



유네스코 세계유산중 하나인 수원화성입니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봄을 만끽할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총 30개의 장소들은 모두 아름답고 따스함이 가득한 그림입니다. 

그림을 따라가다벼면 하나하나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귀여운 동물들이 함께 그려져 있어서 더욱 따스함이 배가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우리나라의 곳곳을 보여주어 

가본 곳은 추억이 떠오르고 안가본 곳은 가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을 잠깐 살펴보면 

책의 왼쪽에는 큰 사이즈의 채색된 그림과

장소명 짧게 장소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도안이 그려져 있습니다. 

도안의 맨 아래쪽에는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서 원하는 페이지를 찾아서 색칠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도안은 약간 굵은 선으로 진한 회색에 가까운 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살짝 명암도 표시되어 있어서 따로 명암을 넣지 않아도 좀더 완선도가 올라가 보이게 되어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제주도의 카멜리아 힐을 선택하여 칠해보았습니다. 

빨간 동백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카멜리아 힐입니다. 



진행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완성이 도어 갈수록 화사해지고 함께 꽃구경을 하는 기분입니다. 



최종 완성한 그림입니다. 

옆에 채색된 그림이 있어서 보고 따라서 색칠하기에 좋았습니다. 


종이는 약간 맨질맨질한 편이고 색연필은 잘 올라갔습니다.

배경은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하였는데 물을 너무 많이 쓰는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물을 조금만 사용하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종이가 살작 울기는 하지만 찢어지거나 종이가 벗겨지지는 않아서 물을 조그만 사용하여 과슈 채색도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색칠하면서 흑백인 그림에 색을 채워넣으며 꽃을 피워내는것 같은 기분도 들고 완성을 하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림으로 꽃구경을 신나게 할수 있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여러 여행지를 살펴보며 마음이 트이는 느낌을 받고 함께 여행을 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국의 봄꽃을 구경할수 있는 명소들을 색칠하면서 즐거움을 함께 느낄수 있는 행복함이 가득한 컬러링북이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수있도록 서평할 기회를 주신 마음책방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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