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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잠버릇의 비밀 ㅣ 그림책 마을 43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2월
평점 :
아침에 일어나면 나의 베개는 늘 찌그러져 있다. 겨울이 되면서 남매는 같이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자리가 늘 바뀌어 일어난다. 이불은 늘 뭉쳐있고 함께 잠들었던 아이들의 인형은 침대밖으로 모두 탈출한 상태의 아침을 맞는다. 아이랑 자다가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다. 날아오는 발길질과 칼발인
아이의 발길질은 흡사 도끼질을 당하는 기분이 든다.
이 모든 사실을 재밌게 증명해주는 책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