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는 작품이지만.. 만화인데 머어때 라는 마인드를 가진 나는 너무 재밌게 봄 ㅎ 남주 ㄹㅇ 집사 마인드인데 범상치 않음 ㅋㅋ 여주도 겉은 까칠하지만 은근 말랑하고 귀여워.. 작화도 맘에 듦
별이 빛나는 밤에 달라지는 별의 마녀 여주. 흑표범의 피를 이어받은 기사였지만 저주를 받은 상태인 남주. 두 사람이 꾸려가는 로맨스가 좋았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독특한 설정이라 좋았는데 엘리스의 사랑을 찾아라! 도 새로웠어요. 옴니버스와 동화의 재해석인데 조연들 이야기로 끌고 나가는 것도 새로웠습니다. 재해석한 씬들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 여주의 이야기까지 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