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 (캐릭터 퍼즐 5종 + 미니 캐릭터 5개)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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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 퍼즐을 참 많이 가지고 놀았어요!

여전히 캐릭터 퍼즐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답니다.

<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은 처음 단계의 퍼즐로 유아 발달 단계에 따라 조각 수를 늘려 난이도를 높이는데

그 귀여움이 홀딱 반해버리는 사랑스러운 퍼즐이에요.


퍼즐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손잡이가 있어서 넣고 다닐 수 있구요.

정리하기가 쉬워서 아이들도 착착 잘 할 수 있답니다.




아동 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의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은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커다란 조각 퍼즐로 구성하고 있답니다.

엄마 까투리 캐릭터 퍼즐 5종과 미니 캐릭터 5개가 들어 있어요.



주인공인 꽁지, 세찌, 두리, 마지와 엄마 까투리 캐릭터의 퍼즐 조각의 모습이랍니다.

2조각, 3조각, 4조각, 5조각, 6조각의 퍼즐로 아이들이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가며 퍼즐을 맞춰 갈 수 있어요.

퍼즐을 모두 맞추면 캐릭터가 완성되며 아이들은 스스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에 즐거움은 배가 되네요.



포장도 무척 귀엽지만 미니 캐릭터들도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작은 장난감도 아주 잘 가지고 놀잖아요.

미니 캐릭터를 이용해 재미있는 인형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커다란 상자는 이렇게 정리하기가 편하니까 무척 맘에 들어요.

아이들 퍼즐 정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다양하게 구입은 하지만 한 곳에 몰아넣기도 하구요.

가끔은 섞여서 제 짝을 찾기도 어려울 때가 있죠.

그래서 이런 정리함이 있으면 아이들의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무척 편해요.



퍼즐은 이렇게 두께감이 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퍼즐은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우기에 좋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남자아이들이라 몸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니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늘 걱정을 했는데

퍼즐을 가지고 놀면서 집중력도 좋아지고 혼자서 노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많아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퍼즐을 활용하게 해주었는데 이런 활동들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퍼즐은 이렇게 놀면서 배우는 유용한 장난감이더라구요.





미니 캐릭터 5종도 정말 귀여워요.

아이들과 역할놀이도 많이 하잖아요.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우리 아이에게 다양한 놀이를 제공하는 엄마 까투리 캐릭터 퍼즐입니다.




 

조각 수를 세면서 부분과 전체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도 응용을 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어요.

<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로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어보세요.

어휘력도 향상되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보관이 편리하기 때문에 퍼즐 조각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네요.

그리고 아이들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자신의 공간을 좋아하듯이 자신의 물건을 작은 가방에 넣어 들고 다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손잡이가 있는 박스가 있어서 아이들이 퍼즐 조각뿐만 아니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을 간직할 수 있는 보관 상자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곧 설날이 다가와서 할머니 댁에 가게 되는데 보관 상자가 있으면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지요.

어딜 가나 아이들 장난감은 꼭 챙겨서 가야 하니까요.

그리고 <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은 아이들에게 부담 없는 좋은 선물이 됩니다.

혹시 유아가 있는 지인이나 조카에게 선물을 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네요!

아기자기 귀여워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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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과 먹을래요 - 우리 과자 한과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2
김영미 지음, 김규택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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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과 먹을래요


곧 설날이 다가오는데 명절을 앞두고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미래엔아이세움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을 만나게 돼서 무척 반갑네요.

부모님이 한과를 좋아하셔서 명절이면 늘 한과세트를 들고 시골집에 방문을 했었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전통 과자나 한과를 즐겨 드시는 부모님 덕분에 용현군과 성현군도 함께 잘 먹게 되었던 것 같아요.

시골에 놀러 가면 한과는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되고 있어요.


초등 교과서에서 뽑은 전통문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멀어져 가는 요즘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우리의 전통 과자인 한과는 자연을 닮아 영양 높고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들어 있는 건강한 과자랍니다.





할머니 댁에 가게 된 진호는 달콤한 냄새와 함께 맛있는 과자를 발견하죠.

그런데 진호의 할머니가 차려놓은 맛있는 간식들이 굉장히 낯이 익더라구요.

진호의 할머니가 살고 있는 마을은 옛날부터 한과를 많이 만들던 한과마을이랍니다.

자연스럽게 한과의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 역사서 <삼국유사>에도 한과에 얽힌 기록들이 나온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에 친정 엄마가 해주셨던 과자의 이름이 바로 '매작과'였어요.

그땐 그냥 과자라고 생각하고 먹었었는데 <우리 한과 먹을래요>를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용현군에게 할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해주면서 매작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줬는데 지금도 그러면 할머니가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살짝 난감했어요.





아마도 지금 먹으면 예전에 엄마가 맛있게 먹었다는 말은 거짓말이 될 테니까요.

지금은 달고 맛있는 과자가 아주 많기 때문에 먹을거리가 많지 않았던 옛날과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한과의 종류인 '매작과'와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우리 전통음료인 '식혜'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책을 모두 읽고 용현군에게 물어봤더니 소개된 맛있는 한과와 재료 등 제법 많은 내용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이제 곧 3학년이 되는 용현군.

3학년 1학기 교과서 7단원에 '아는 것을 떠올리며'에서 우리의 전통과자인 '한과'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잘 정리하고 있는 <우리 한과 먹을래요>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제철 재료를 담아 기쁜 일, 슬픈 일, 기념할 일이 있을 때 정성스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진호는 할머니와 함께 장터에 가게 되었어요.

전통 시장에 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용현군은 진호가 무척 부러웠을 것 같아요.

엿을 좋아해서 전통 시장에 가자고 항상 조르거든요.

진호가 알려주는 한과의 모습을 보면서 엿이 자연스럽게 생각났답니다.

용현군이 너무나 사랑하는 엿에 대해서 요즘 아이들한테도 사랑받고 있다고 표현이 되어 있네요.

용현군만 봐도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유과, 유밀과, 과편, 숙실과, 정과 등 어려운 이름이지만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제는 제철 과일이나 곡식을 보면서 한과와 과편이 생각이 날 것 같고 그림을 보면서도 계속 먹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과가 발효 음식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발효 음식에 대한 설명과 한과 만드는 방법도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답니다.

한과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 재료인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네요.

요즘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아주 많아요.

한과는 우리의 전통 과자이지만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음식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런 먹거리가 되었어요.




우리 몸에는 우리의 것이 좋다는 말처럼 우리 땅에서 자란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맛 좋고 건강한 전통 과자 한과!

아이들이 이제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전통 과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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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장터에 가다 처음읽는 역사동화 8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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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형마트가 도시 곳곳에 많이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러면 옛날에는 어떻게 물건을 구입했을까요?

책을 통해 전통 시장의 모습을 봤던 용현군은 직접 전통 시장에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옛날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장터의 모습은 지금 만나보기 어려운 듯합니다.

여름에 화개장터와 광양 5일장에 다녀왔었는데 아이들은 북적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다소 어리둥절한 모습이었어요.

그래도 하나 아이들이 즐겁게 느낀 것은 상인들의 "한 번 먹어봐~~"라는 한마디였죠.

화개장터에서 사지 않아도 된다고 상인들이 자꾸만 먹을 것을 주니까 아이들이 생소했나 봐요.

그 모습이 정겨웠고 처음에는 거절하더니만 하나씩 받아서 먹더라구요.

물론 대부분의 상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대형 마트와의 차이점은 확실히 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경제생활을 볼 수 있는 전통 시장은 어떤 곳이며 무엇을 사고팔았을까요?

장터는 우리가 말하는 시장입니다.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만나 가격을 정해 교환하는 곳을 말합니다.


이선비는 동래에서 유명한 정원우의 생일잔치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상인들이 나누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으며

'장사'라는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이렇게 이선비가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옛날 장터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옛날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문화와 역사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싶으면 축제나 시장에 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옛 문화 역시 장터와 상인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정보를 주고받는 장소이며 백성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소이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사극에서 봤던 것처럼 죄지은 자를 처벌하는 장소 또한 시장이라고 하니 뭔가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굶어 죽어도 일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양반들 그리고 알지 못 했던 상업에 대한 규제와 여러 횡포, 한쪽에서는 물건이 넘쳐 썩어 나가고

또 한쪽에서는 물건을 구하기 힘든 모습의 우리나라를 꼬집으며 일부 상인들은 이를 이용해 매점매석을 일삼기까지 하는 모습들을 보고

 백성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이 처해있는지를 이선비는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상소문을 써서 임금님께 올리고 백성들이 자유로운 상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이선비의 모습이 눈에 가시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바로 시전 상인들인데 자신들에게 있던 시장 독점권을 거둬버리면 손해가 막심하니 시위를 하는 거죠.

모든 세상의 모습이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임금님은 민심을 살피어 백성들이 자유롭게 장사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하게 되죠. 


책을 읽는 용현군 책을 보며 배우는 것은 많지만 독서 자세가 너무 안 좋아요.

자유롭게 책 읽는 모습을 담다 보니 이런 건방진 모습이~~




이야기도 읽어보면 재미있지만 정리된 내용들도 참고하면 너무 좋아요.

장터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과 각 지역의 상인들의 모습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지역마다 특산물이 다르듯이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장의 모습도 이렇게 그림으로 볼 수 있었는데 저는 드라마 속에서도 시장의 모습을 보면

늘 풍물놀이나 씨름, 남사당놀이 등을 하고 있어서 그냥 시장의 풍경인가 보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물건만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부를 지닌 상인들이 시장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놀이판을 벌인다고 하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면 그 부분은 또 반갑게 읽게 되더라구요.

조선시대에 유명한 상인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저희 집에 있는 다른 책에도 손길이 갔나 봐요.

용현군은 책꽂이에서 '김만덕의 가마솥'이라는 책을 다시 꺼내서 읽네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위인전과도 연계가 되었답니다.


옛날 장터의 모습을 보면 지금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론 환경이 많이 달라졌기에 어쩔 수 없지만 <이선비, 장터에 가다>를 읽으면서 추억이 아주 오랜 장터의 모습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던 것 같아요.

처음 읽는 역사동화! 이번에는 이선비와 함께 장터에 다녀왔네요^^

요즘은 역사가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용현군도 재미있게 읽는 역사동화이기에 많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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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0 - 스피드 특허 게임 내일은 발명왕 20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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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군이 애정 하는 도서 <내일은 발명왕> 20권이 출간되었어요.

지난번에도 서점에 가서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또 사고 싶다고 하더니 이번에 무척 반갑게 발명 키드도 활용하고 책도 읽더라구요.

남자 아이지만 도서관도 많이 다니고 있고 나름 책과도 친한 편이랍니다.

모두 '내일은 실험왕'이나 '내일은 발명왕',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윔프 키드' 시리즈 등 책과 가까워지게 했던 다양한 책들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내일은 발명왕> 20권에서는 특허에 대한 내용이 참 흥미로웠어요.

발명도 중요하지만 그 발명에 대한 특허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거든요.

<내일은 발명왕> 덕분에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팡팡 해결해주기도 하지만 각 내용을 정리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들도 유익해요.

특히 '과학 발명실'의 '집에서 탐구하기'나 '생활 속 발명'의 '증기와 발명', '만화 속 발명 보고서'의 '한 손 장바구니 만들기'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이에요.

단지 학습만화로 재미만을 주지 않아요.

그동안 아이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에 대한 내용 정리들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미국의 '조지프 글리든'이라는 사람은 농부지만 철조망을 만들어서 최고의 갑부가 되었대요.

이 모든 것이 특허권 덕분이라는 사실!

특허란 어떠한 발명이 새롭고 쓸모 있다고 인정해 발명가에게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 특허를 사용하려면 발명가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큰 돈을 벌 수 있어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과학문화축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손난로를 만들었었거든요.

손난로를 만드는 방법이 '과학 발명실'에 나와 있어요.

한 번 만들어봤던 손난로라서 다시 한 번 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또 만들고 싶은 생각도 들었나 봐요.




'발명'하면 저는 에디슨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 텐데 에디슨의 특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에디슨의 발명 중 일부가 다른 사람이 이미 발명한 것을 살짝 바꿔 특허를 냈다는 비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로 들자면 영국의 발명가 스완이 이미 발명한 백열전구를 참고했다는 거죠.

다른 예를 들면 그레이엄 벨의 전화기가 있어요.

안토니오 무치가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했지만 특허를 먼저 출원한 그레이엄 벨이 훨씬 더 유명하답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스완의 백열전구보다 에디슨의 백열전구는 훨씬 발전된 형태거든요.

하나의 발명에 그치지 않고 더욱 멀리 보며 백열전구를 만들었다면 백열전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전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까지 세운 에디슨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멋진 위인인 것 같습니다.



종종 과학관에 가는데 다양한 '기어의 원리'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직접 여러 모양의 기어를 움직이게 해보는데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기어를 이용해서 한 손 장바구니를 발명하는 모습을 보니 과학관에서 봤던 다양한 기어들의 생각이 났답니다.



 


용현군에게 그때가 떠오를 수 있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다시 과학관에 간다면 <내일은 발명왕> 20권에 대한 설명도 해줘야겠네요.

이렇게 그림으로도 나와 있으니까 이해하기가 더욱 쉬워요.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엑스선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어요.

어떻게 몸을 통과해서 이런 영상을 찍을 수 있을까?

병원에 다니면서 참 신기했던 부분이죠.

기어를 이용한 장바구니와 스푸가 잘 풀어지는 컵라면 등 생활 속에서 불편하게는 생각했는데 발명을 해나가는 과정들을 볼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롭네요.

과학적 호기심은 이렇게 일상에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빛의 스펙트럼을 관찰하는 무지개 간이 분광기 발명 키트


발명 키트가 있어서 더 좋은 <내일은 발명왕>

이번 시리즈에는 무지개 간이 분광기를 만들 수 있어요.


햇빛이나 전등의 빛은 밝은 흰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백색광이라고 하지만

간이 분광기를 통해 빛을 관찰하면 백색광이 무지개색으로 나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먼저 어떤 발명 키트를 활용하게 되는지 주의 사항을 읽고 준비물과 만들기 순서를 읽어봐요.



준비물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개인 준비물도 준비를 한답니다.

오~~ 회절격자 필름을 보자마자 신기한지 계속 보고 또 보네요^^

회절격자 필름은 평행한 홈에 의해 빛이 무지개색으로 나뉩니다.



설명서를 따라서 간이 분광기의 도안을 선을 따라 접어요.

실험 키트나 발명 키트를 많이 해좌서 이제는 혼자서도 잘 하지요.

키트를 활용할 때는 늘 동생도 함께 한답니다.




 

 

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지만 무지개 간이 분광기를 직접 봤더니 이런 모습이더라구요.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촬영을 할 수 없었어요.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보더라구요.

무지개가 보인다면서도 둘째도 너무 좋아해요!!

재미있는 장난감이 생겼네요^^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과학 상식! <내일은 발명왕> 20권에서는 특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다양한 발명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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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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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생생한 사진 카드 200장이 들어 있는 <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



아이들이 가장 쉽게 사물을 익히고 낱말과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것이 매칭카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자연과 가장 친한 친구가 돼요.

공원에 나가면 나비와 귀뚜라미를 보며 까르르 웃고 그 뒤를 따라다니곤 했답니다.

자연에서 만나는 모든 것은 그렇게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고 배우는 것도 아주 많았던 것 같아요.





권정생 선생님의 '엄마 까투리'라는 책이 있죠.

<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은 권정생 선생님의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만들어졌어요.

엄마 까투리는 자연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이 꿩병아리 4남매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만드네요.

물론 지금도 어리지만요^^





<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은 생생한 동물들의 사진을 보며 낱말을 익히고 여러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매칭 카드는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수 개념의 기초적인 인지 능력이 바로 분류 능력인데요.

잘 관찰해서 기억하고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생기지요.

상자에 보면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도 표시가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둥근 모서리로 되어 있더라구요.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묻어도 잘 닦이구요.

튼튼하며 시각적 효과를 더하는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똑같은 그림이 두 개 있는데 가운데 점선으로 나눌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실사의 사진들이라서 아이들이 동물들을 기억하는데 큰 도움이 돼요.

그리고 매칭 카드가 아주 잘 뜯어지니까 찢길 염려가 없어요.




이렇게 분리를 했답니다.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효과 만점이에요.

성현군과 함께 해서 빨리했어요.

얼른 가지고 놀고 싶어서 열심히 엄마를 돕더라구요.





성현군은 양과 염소를 조금 헷갈렸지만 우리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친근한 동물 총 100마리를 한글과 영어로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다양하게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메모리 게임은 아이들의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답니다.

한글과 영어의 쌍둥이 카드이기 때문에 두 가지 놀이가 한꺼번에 가능해요.




아직 알파벳도 모르는 성현군이라서 영어공부를 할 때에 영어 카드로 사용해봐야겠어요.

성현군과 함께 한글 카드 이용해서 놀이를 해봤는데 소소한 놀이지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엄마에게 이기고 싶은 승부욕도 생기는지 아주 열심히 해요.





아이들 방학이 엄마에게는 개학이라는 말이 있죠.

방학이라서 아이들과 놀아줄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성현군과 함께 놀 수 있는 재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답니다.

생생한 동물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과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을 길러요!

다음에 사촌 동생 집에 가면 가지고 가서 동생에게도 카드놀이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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