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립스 Vocalips - 중학 영단어 1500개만으로 스피킹이 자동적으로 되네!
엄성숙 지음 / 키출판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보카립스

 

중학보카에서 성인 말하기 까지 1500단어를 사용하여 간단한 영어 말하기까지 할 수 있다는 말에 궁금하고 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신청한 책이다.

표지를 보니 예스럽고 한자 책을 보는 듯하고 립스의 입술 마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료MP3, QR코드, 쉴라의 맛보기 무료 동영상 www.englishbus.kr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초등학년이 800단어를 사용하고 중학교에서 1500단어를 사용하니 간단한 중1이나 중2정도의 어휘와 문법을 다루면서 말하기까지 가능하게 하는 책이다.

어학기의 보카 학습기 같은 느낌이 난다.

1단계 눈 봐요: 그림에 나온 실생활 영어 단어를 눈으로 확인하고 발음 들어보기- GR찍고 발음도 들을 수 있다. 눈과 귀를 다 사용하니 학습 효율성을 높여 준다.

2단계 말해요: 그림에서 본 단어들을 문장을 통해 말하고 추가 단어학습 더해요. 단어들과 문법 설명을 해 주고 있다.

3단계 머리써요와 활용해요: 1단계에서 배운 그림 속 단어를 직접 써 보는 단계. 한 번은 그림으로 한번은 단어의 뜻을 써보는 것이다.

4단계 또 봐요: 2단계에서 배운 문장의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로 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보카학습기 같은 느낌이 든다.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데 글자가 아닌 그림을 통해서 배운 다는 것이고 문법 설명을 도식화하고 간단하게 표현하여 시각적인 정리를 했다는 것이 눈여겨 볼만 하다.

그리고 속담립스와 카드립스도 단어장처럼 만들어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이 정도의 속담이면 중학교에서 필요한 속담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같이 시각이나 청각을 최대한 사용하고 문법의 시각화로 아이들의 입맛에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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