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첸플로츠 시리즈를 다 읽었어요.
호첸플로츠는 왕도둑이였어요.
하지만 3권에서는 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목이 시었데요.
엄마 수고 만으셨어요.
왕도둑 호첸플로츠는 내가 읽으려고 빌려왔는 데
제목에 혹해 읽어 달라고 해서
읽어주기 시작했는 데 어쩌다보니 3권을 다 읽어주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읽고 쳐다본 아이들의 표정도 엄마만큼 뿌듯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