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인생 명언 365 - 매일 새로운 나를 위한 마법의 명언 한 줄
김우태 지음 / 다른상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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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글귀가 많아서. 가볍게 읽고 마음을 환기 시키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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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힘이 되는 인생 명언 365 - 매일 새로운 나를 위한 마법의 명언 한 줄
김우태 지음 / 다른상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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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힘이 되는 인생 명언 365/ 김우태

아들에게 매일 하루 필사를 시킵니다.

그래서 어떤 책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중에< 인생 명언 365>를 보고,

하루에 좋은 말을 하나씩 읽는다면, 좋지 않을까 해서 책을 신청했습니다.

택배로 온 책을 보노 너무 반가워서 뜯어보니 너무, 표지가 사랑스러워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은 디자인이라 가방에 넣고 회사에서 틈틈이 읽기 좋은 책 그리고 무게였습니다.)

아들에게 필사를 하기 전에 책의 살짝 뒤적거렸는데, 책의 내용이

이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마음이 가는 페이지를 읽어도 좋고, 때로는 손이 가는 페이지를 집어서 랜덤하게 읽어도

다 좋은 글귀들이라 너무 잘 골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리뷰 쓰기에는 좀 어려운 글!

저는 리뷰를 쓸 때 지식을 전달의 목적인 글은 제일 좋아하는 챕터를 소개하는 글을 선호하고

소설 같은 경우는 좋아는 글귀를 골라서 꼭 쓰는 데..

이 명언집은 어떻게 써야 할까? 좋은 명언도 많고, 읽을 때마다 순위가 달라서 엄청 고민했어요.

그래서 읽는 날 기준 나에게 어울리는 명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뷰

1, 식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책에서 식물? 자연에 대한 제일 공감이 되었던 글귀

"자연은 서두르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완수한다." 노자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자산의 일을 하다 보면 된다

이 말처럼 식물을 기르다 보면 식물은 늘 자신의 일을 조금씩 꾸준히 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내기 때문에 이 글귀를 읽는 순간 너무 공감이 되고 좋았습니다.

2, 아이의 와 나

"땅이 단단히 얼어붙어도 때가 되면 싹이 오른다.

느리더라도 힘주어 뻗은 걸음이 발자국도 깊다." 이순신

아이의 공부를 가르칠 때면 내 생각과 다르게 따라오는데, 기다려 주는 것 어려운데

그 기다림을 아이가 익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3. 아들에게 필사를 하면서 해주고 싶은 말

결국 글쓰기의 핵심은

당신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극하고, 발전시키고,

극복하게 만드는 것,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스티브 킹

글쓰기를 시작한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라 메모를 했습니다.

아들이 글을 쓸 때 왜 써야 하는지, 너무 잘 정리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4. 그리고 너무 좋은 글

"나는 성공의 열쇠는 모른다.

하지만 실패의 열쇠는 모두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다." - 빌 코스비

회사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상처를 받을까 봐.

또는 관계를 위해서 말을 참 많이 줄이는데

너무 찔려서 .ㅎ



마무리

좋은 명언이 많아서 읽고 있으면 마음의 정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찔리는 것도 많고, 생각을 해야 할 부분도 있고.)

그리고 이 글을 읽고 필사를 하는 아들에게도 제가 느낌 감정이 함께 녹아 드리 가길 바랍니다.

어쩌면 숙제 같은 필사라서 지금은 싫겠지만,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서

인생에서 길을 헤맬 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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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메디슨 -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를 둘러싼 숨막히는 약의 역사
송은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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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X메디슨 /송은호

출판사: 카시오페아

Prologue

약은 때로는 살리고 때로는 죽이고는 약

역사에서 약은 죽어가던 영웅을 살리고도 하고, 때로는 소리 없이 은밀하게 적을 죽였으며, 예술가에게는 영감을, 명상가에게는 마음의 평안을

정치가에게는 권력을, 군인에게는 광기를. 운동선수에게는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인가의 역사가 ' 욕망의 역사'라고 한다면 약은'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책의 소개: 흥미로운 챕터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만드라골라 X 잔 다르크(누가 그녀를 마녀로 몰라갔는가? )

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하면 역시 잔 다르크에 대해서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 프랑스를 영국으로부터 구해낸 영웅 잔 다르크는 ' 신의 계시를 받은 성녀'라고 프랑스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를 사로잡은 영국군은 그녀를 ' 마녀'로 몰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녀는 마녀재판을 받고 7번의 재판을 받아서 결국 마녀로 낙인이 찍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죄목은 70가지 가 있었는데, 그중 황당한 죄목 중에 제7조 " 잔 다르크가 손에 든 만드라고라의 힘으로 부와 행복을 얻으려고 했다."이라고 한다. 즉 그녀가 마법의 힘으로 영국군을 물리쳤다는 것입니다.

이때 이 죄명에 나오는 만드라고라는

현대에도 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소리를 지르는 식물로 중세에서는 '악마의 약초' 또는 '악령이 깃든 사과'라고 불리었다.

그리고 이 식물에 대해서는 지금도 게임과 판타지 소설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인삼? 인가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만드라고라는 실존 식물이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만드라고라 오피시나룸- 지중해 연안에 분포하는 가짓과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사람들은 이 식물을 악마의 식물이라고 했을까?

이 식물은 효시아민, 스코폴라민과 같은 80가지의 화학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성분인 '아트로핀'이 있습니다.

(아트로핀: 약학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처음에는 흥분·동공 확대·환각 따위를 일으키다가, 나중에는 혼수·체온 강하·부정맥·호흡 마비 따위를 일으키는 부교감 신경 차단제. 산동약, 진경제, 지한제 따위로 쓴다.)

이 아트로핀을 많이 사용하면 환각, 환청 동공 확대 그리고 많이 사용하면 사망까지 이르는 성분인데

사람들이게 경고의 의미로 이야기를 했을 텐데, 그 이야기가 악마의 약초가 된듯합니다.

이 만드라고라는 과거 중세에서만 존재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 2017년 김정남의 사건에서 만나게 되는데, 김정남은 독살을 당하게 되는데, 그 독의 해독제가 아트로핀 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정량 이상의 사용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서 아트로핀은 안약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근시 진행 억제제'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책에서도 나와 있지만, 칼라로 보고 싶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뭐 요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그림으로 보면 인삼을 닮았는데, 실제 사진은 음 사과같이 생겼네요.

2. 압생트 X 반 세트 반 고흐 (만인이 사랑하는 그의 작품에 비밀이 있다.)

왕이 수도사들에게 부탁을 한다.

"그대들에게 부탁한 게 있네. 술을 많이 만들어본 자네들이라면 할 수 있겠지,"

수도사들이 술을 잘 만들게 된 이유는 주기적으로 곡식을 끊고 금식을 해야 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맥주는 곡식으로 만들었지만 씹어 먹지 않고 마시는 음료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결론은 '물로 된 빵.'이라고 해서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게임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마법의 약, 포션의 기원은 샤르트뢰즈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수도원이 나온 술 중에 샤르트뢰즈 수도원에서 나오는 술은 굉장히 유명했다.샤르트뢰즈는 허브 리큐어라는 술)

술은 정신을 혼란스럽게도 하지만 자양강장제 또는 소독약이자 물에 녹지 않은 약의 재료를 술에 넣어서 먹이기도 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술에 담그기도 했습니다. 그럼 약으로 쓰이는 술을 소개하자면

칵테일 만들 때 쓰이는 아메르 피콘은 알코올에 용담, 퀴닌, 성탕 시럽을 섞은 약(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약),

토닉 워터 말라리아 치료제 퀴닌의 쓴맛을 없애기 위한 라임, 레몬, 탄산수를 넣어서 만든 약

핫위스키 토디는 마취제와 항생제로 쓰이고 있다.

뭐 이렇게 좋은 점도 있지만, 적당히 먹지 않으면 불면증, 탈수, 내부분비, 피부, 골격, 강등 많은 문제점도 만들어 냅니다.

인상주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술 (압생트)

"쓰고 혀가 마비가 되지만, 뇌를 따뜻하게 해주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압생트는 예술가들에게 '초록 요정' 또는 '녹색 악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19세기 ~ 20세기까지 그들이 사랑했던 술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압생트는 지금의 소주와 같은 저렴하면서도 알코 도수가 높아 가성비 좋은 술이었다. 게다가 환각을 통해서 영감을 얻기도 했으니, 그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술이었다. 이 압생트응 앞에서 말한 샤르트뢰즈와 같아 허브로 만든 술인데, 대표적인 재료가 쓴쑥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의 쑥과 유럽의 쑥은 성분이 많이 다릅니다.)

고흐와 압생트

혹자는 고흐의 그림이 그 화풍이 아니라 압생트를 통해서 본 세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쓴쑥에는 산토니라는 성분이 있는데 구충제로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는 이유는 황시중 걸린다고 하는데 고흐의 그림에 보면 유독 노란색 많은 것을 보고, 압생트 중독으로 그려진 그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고흐가 말련에는 정신병에 걸려서 결국엔 자살했다고 하는데, 쓴쑥에는 테르페노이드 성분 중 투존이 있는데 신경 발작, 정신질환, 환각, 신경 손상이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압생트에 들어 있는 양은 굉장히 적었기에 매력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에 환상적인 그림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를 정리해서 소개 겸 리뷰를 함께 했는데요.

너무 좋아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쓰고 있더라고요.

그 만큼 이 책은 너무나 제 취향의 책이라 모든 챕터가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잔 다르크 같은 경우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매력적입니다.

연예인들의 이야기에서 잔 다르크 그리고 만드라고라, 마지막엔 우리의 편협한 시각으로 연결해서 이야기를 끝이 납니다.

뫼비우스 띠와 같이 이야기가 흘러가서 결국엔 처음으로 연결이 되어서 읽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읽고 있는 동안 옆에서 누군가 이야기 해주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역사, 인물, 약,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구슬을 연결해서 아름다운 목걸이 같은 책이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이 책은 e북으로 다시 구매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들어도 흥미진진할 거 같아요.)

다큐로 나와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의 챕터도 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분량+ 가벼운 책+ 가독성도 좋고 책의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어요.

제 기준 완벽!!!!!

그래서 이 책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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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 헤매고 있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 플랜 4
한진아 지음 / 책밥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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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로써 너무 반가운 책입니다.
모르는 내용과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너무 행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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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 헤매고 있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 플랜 4
한진아 지음 / 책밥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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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한진아 지음

저는 참 식물을 키우는 것은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지금처럼? 잘 길렀던 것은 아니고..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 못하니까

식물을 길러보자라고 생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이 책을 만나서

좀 더 빨리 만났다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책에 내가 고민했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추억의 일기장 같기도 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추억의 일기장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요.

처음 식물을 접할 때의 나의 마음과 나와 헤어진 식물들의 추억들이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는데

식물을 처음 만날 때 사진이나 느낌으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녕하는 식물들이 많습니다. 저 같은 분이 정말 많은가 봅니다.

이 책에서 그런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과정이 너무 저와 똑같아서 놀라 버렸습니다.



나의 식물 생활 둘러보기

1. 식물과 처음 만나는 순간이 신중했는지 - 준비 없는 식집사

초보 식집사들은 식물의 이름도 나의 생활 패턴 그리고 어떻게 기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식물들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안녕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통해서, 나름 이제는 중급 정도의 식집사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이 책 역시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읽고 또 읽고!! 같은 부분을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2. 적당히가 안되는 선택들

적당히가 안된다면 한 템포 느슨하게 관찰하면서 길러보자.

아마 식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알아차릴 거라 생각합니다.

가슴에 비수가 찔리는 말입니다.

사람도 식물도 모두 적당함이 제일 좋은 듯합니다.

다시 제대로 알아가기

1. 식물에게 집이 되어 주는 흙

이 책에서는 흙은 집으로 표현 것이 너무 정당한 표현이다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고 말았습니다.

집에 편하지 않고 나랑 맞지 않으면 병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건데,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흙에 대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흙이란? 성장 에너지에 필요한 영양이 있고, 산도도 적절하고 보수와 보비력이 우수한 흙이라고 합니다.

-흙의 구성: 흙+ 대수층(물 빠짐을 위한 공간) + 마감재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화분: 토분/ 플라스틱/ 유약화 분/시멘트 화분 / 금속 화분

토분에는 (이태리 토분과 베트남 토분이 있는데 베트남 토분은 이태리 토분에 비해서 흙이 마르는 속도가 늦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물 초보자는 터라 조와 시멘트가 제일 피해야 할 화분이라고 합니다.

: 저는 사실 아무 곳이라 다 심기지만 더 역시 테라조와 시멘트는 많이 피합니다.

무겁고,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 이미 제가 시멘트 집에 살고 있는데 굳이 식물한테도 그래야 하나 싶습니다.

2.흙에 대한 여러 가지 종류 (저도 살짝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읽고 나서 생각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지렁이 분변토(뿌리의 활착을 돕는 영양가 높은 흙)와 상토(기본흙)가 헤깔렸는데 이제는 생각의 정리 끝

배수와 통기:마사토,펄라이트,난석,질석,부엽토

토양 개선:피트모스, 코코피트, 수태, 바크

추가: 지렁이 분변토,훈탄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읽어보세요. 길지 않지만 알차게 설명이 나와서 좋습니다.)

3.그 밖에 빛/ 바람/ 물 주기

조금 더 노력하기

분갈이/ 비료 주기 / 가지치기 / 식집사의 고민 벌레와 병

특히 비료와 벌레는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 유심이 봤는데요.

생생코트(노란 비료알) - 저는 많이 주면 좋은 줄 알고 겁나 많이 줘서 안녕하는 친구가 생겨버려서 특히 ....ㅠㅠ

그 친구를 생각하니 빨리 만났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분무기 형태의 비료를 이번에 구매할 생각입니다.

뭔가 리뷰가 반성과 일기 같은 느낌으로 쓰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시는 식집사라면 분명 저와 같은 느낌일 거라 생각합니다





식물과의 추억 기록하기:

만약 식물 개체를 기르는 법을 기대하고 이 책을 사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은 작가님 기른 식물들에 대해 감상을 쓴 글이라 체크하심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읽고 있으면, 내가 있는 식물이라면 공감을 모르는 식물은 구매의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사진도 예쁘고 글도 다정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

이 책은 아주 어려운 전문성이 높은 책이 아닌 식집사 생활을 시작하신다면 생기는 고민 상담과 식물에 대한 가이드로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

책을 읽다 보면 식물에 대한 다정한 마음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그래서 비유하는 방식이 너무 좋습니다. 흙을 집이라고 이야기하고 특히 기르는 식물에 대한 생각과 추억을 보면 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저에게 정말 잘 맞는 좋은 책이라 이번 서평을 쓰면서도 읽으면서도 행복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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