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 추억의 숨은그림찾기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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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사랑하는 앤을 이렇게 소장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앤. 다이아나. 길버트 모두 여기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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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추억의 숨은그림찾기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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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리뷰를 가장하는 자랑!

누구나 사랑하는 빨강 머리 앤!

빨간 머리 앤/ 추억의 숨은 그림 찾기

우와 우와 우와!!!!!

그냥 가지고 싶어서 신청한 서평 책이 왔습니다.

(사실 서평 책은 모두 다 사랑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빨강 머리 앤을 오늘 받았어요.

어려서부터 좋아했는데 나이가 이렇게 되도록 좋아하는 빨간 머리 앤

나이가 바로 들통이 나는 느낌이지만 좋아하는것은 숨길수가 없네요.

책을 펼쳐 보면 이렇게 이렇게 캐릭터 소개

역시 앤과 길버트 그리고 다이애나!!!!!!

길버트 어려서도 잘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역시 잘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이애나 통통한 볼이 너무 사랑스럽고

앤은 역시 저의 최애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숨을 그림 찾기

<그래 앤 주인공은 너야!!!>

그런데 난 왜 잘 못 찾는 거지... 그냥 좋기만 합니다.

앤 옆에 앤이 있고 또 .. 옆에 앤이 있습니다.

만세!!!! 행복하다

책을 넘겨 보니 이렇게 둘의 다정한 한페이지

(참고로 앤과 길버트가 결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이 있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심쿵합니다.

그리고 .. 앤과 다이애나 그리고 토리 ..

끼워주세요. 제발!!!

숨은 그리이라는 목적에 맞게 여기저기 미션이 있지만

앤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해서 잘 못찾겠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아 그리고 답은 맨 뒤에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책을 구입하는 우리는 사실 답이 중요한거 아니잖아요.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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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 마음의 과학 편 - 혼잡한 현대사회에서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차이나는 클라스 6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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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마음의 과학 편>


티브를 정말 안 보는 사람으로 간혹 티브에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 나오면 꼭 봅니다.

게을러서 챙겨보는 타입도 아니고 해서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반가워서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서평의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기뻐서 책을 읽어 보는데 너무 좋아하는 내용들이 많고 서평으로 쓰면서 내용을 분석을 하고 싶어서 Part1 과 Part2로 나누어서 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Part1>의 내용과 생각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Part1> 감성과 이성을 지배하는 일상의 심리학

:혼잡한 현대사회에서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 행복의 스위치를 켜세요.

Q: 생각과 태도를 바꾸면 행복할까?

아리스토 텔레스가 말한 (행복이 인생의 목적 = 가치 있는 삶)

행복은 기억의 스위치와 같다.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했다가 빨간불 파란불처럼 나누어서 선택하고 기억하는 것

생각을 바꾼다고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아직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 아니기에 문제를 인지하고 않고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ex: 벽돌에 발이 다친 사람에게 아프다는 생각을 바꾼다고 안 아플까?

인간은 똑똑하게 보이고 싶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인정받고 싶다.

" 하늘의 별과 달을 좋아하는 사람이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서 의대에 입학하는 것"

Q:그렇다면 행복의 조건이라?

행복의 감정은 불/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돈? 아님 기대치가 낮으면? 결혼을 하면?

그리고 행복이라는 감정은 모두 지속이 아닌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어떠한 행위나 재물 등으로 우리의 행복은 계속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책에선 인간의 관계 속에서 답이 있다고 합니다.

(그 답은 책에서 꼭 찾아보세요.)

- 이 책에서 제일 인상이 남은 것

사람에 대한 신뢰가 적어질수록 다른 무엇으로 그걸 채우려고 하죠.

대표적인 게 돈입니다. 사람의 신뢰가 낮아지는 사회일수록 물질적인 성향이 높아지고,

물질주의적인 성향이 높아질수록 사회와 타인에 대한 신뢰도가 더 낮아지는 악순환이 벌어집니다.

: 이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떠오르긴 하지만, 약간 멀리서 보자면 중국의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한 우리의 서로 애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포함 우리는 하루에 돈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이야기하고 생각하는지 반성해 보았습니다.

돈으로 행복의 무게를 재는 우리 사회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 자살도 예방이 되나요?

Q: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1위 해결 방법은?

자살은 우나라의 현실을 보여 주는 지표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자살률이 다른 나라보다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가 성 평등 의식이 높다고 이야기하지만, 사회에 나오면 폭력과 유리천장 남성 중심적인 사회문화로 인한 좌절로 여성의 자살률은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자살은 뒤쪽에..)

그리고 노인의 자살률도 많지만 2014년 이후의 기초연금제도 시작으로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자살의 이유

1. 가난, 질병, 고독, 대인관계 >우울증> 자살 생각> 자살시도

2. 자살론으로 본 자살의 이야기

사회적 규제의 결여(아노미적 자살), 지나친 사회통합(이타적인 자살), 지나친 사회적 규제(숙명적인 자살), 사회통합의 결여 (이기적 자살)

재미나게도 이 이론은 서양에서 나왔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사회의 규범으로 인한 자살이 많습니다.

그리고 숙명적인 은 과로사 :고통을 주는 일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 선택한 자살 ( 남자들이 삶의 무게를 과로 자살로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 신기하게도 이론은 서양에서 나왔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에 너무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 이 책에서 제일 인상이 남은 것

자살은 삶을 끝내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고통을 끝을 내기 위해서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과의 좋은 소속감이 아닌 나와 의미 있는 사람과의 관계있다면 소속감이 생깁니다.

: 사회를 어느 정도 살다 보면 내 친구? 아님 내 동료? 아님 내 주변인 그게 아님 내가 사랑한 연예인의 자살을 지켜보게 됩니다.

지금 주는 일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 선택한 과로 자살이라 ... 그 말이 너무 마음에 닿아 버려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그 정도 힘들면 이야기하면 될 텐데 ...라고 하지만 그만두는 순간 생계에 문제뿐만 아니라,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일을 못하는 무능력자, 실패자 ..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가족에 의한 개인의 희생은 남자나 여자가 너무 불행합니다.

◆ 거절을 못 하는 당신은 호구

- 이 책에서 제일 인상이 남은 것

거절에 민감한 사람이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남들에게 거절을 하지 않으면 좋은 사람으로 인식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사람들은 호구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이 책에서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주변에 호구라고 불리는 사람은 한 명쯤 있고 없다면, 당신이 호구일 거라고 친구들이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삶도 살기 힘든데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지 말고 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면 펀하고 합니다.

그리고 거절이 그래도 힘들다면 이 책에 <똑똑하게 거절하는 법> 이 나와 있습니다.

필독입니다.


◆ <차이나는 클라스>를 읽고 여러 가지 생각들

1.

책의 내용도 굉장히 흥미로웠지만 문답을 통해서 답을 풀어가는 과정이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행복과 신뢰의 만남은, 다 읽고 나면 거미줄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칭칭 감긴 것과 같은 느낌이라 감동의 소름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신뢰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책을 읽은 이후로 다시금 사회의 신뢰에 대해서 생각하는 순간 이이였습니다.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에게 제자들이 왜 그렇게 집착하면서 배움을 얻어 가려고 했는지 살짝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2.

우리나라는 참 개인주의의 겉모습을 가진 집단주의, 아주 복잡 미묘한 사회입니다.

인정을 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고, 눈치를 보느라고 망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

힘들 때는 눈치 보지 말고 쉬고, 누구가 힘들다고 할 때는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사회가 돼기를 바랍니다.

3.

우리 사회를 말하는 사람들(교수. 학자... 등등)은 대체 뭘 하고 살까? 무슨 연구를 할까 궁금했는데

그리고 인생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고 그들의 생각을 듣게 되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그들의 노력한 결과물은 이렇게 한 권으로 책으로 읽을 수 있다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part2 내용도 빨리 정리 하겠습니다.



-출판사의 협찬으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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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허밍버드 클래식 M 6
브램 스토커 지음, 김하나 옮김 / 허밍버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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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책을 좋아해서 다시 읽고 있는데 이번에 <허밍 버드 클래식 M>에서 드라큘라 원작이 나온다고 해서 두근두근 서평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이 왔습니다. ( 우와 우와! 받고 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

그리고 이렇게 이 책을 오매불망 기다린 이유는 뮤지컬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짜란...로판의 최고봉 드라큘라가 뮤지컬로 나온다고 합니다.

미리 예습을 필수입니다.

(게다가 신설록 배우님!!!!! 제가 꼭... 뵙고 싶습니다.)



원래 아는 만큼 더 즐겁다고 원작을 읽고 가면 재미는 100배라고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에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표지가 너무 제 취향 그리고 고전의 제일 힘든 부분은 번역의 너무 딱딱해서 읽다 보면, 읽다가 막히는 답답함이 있는데 너무 매끄러운 번역에 한 번 더 반하게 됩니다.! (가독성이 예술)




특히 상황에 대한 묘사가 너무 디테일해서 읽고 있으면 머리속에서 풍경이 다 보이는 듯 합니다.

게다가 문제가 일기글이라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멀리서 지켜보는 스토커 같으 느낌까지 근데 놀랍게도 작가님의 이름이 <브램 스토커> 라고 합니다.




암튼 지금 초반을 읽고 있는데 빨리 완독하고 싶어요.

다 읽고 나면 어떤한 책에 대한 느낌을 같을지 궁금합니다.


역시 여름엔 호러로판이 최고!




그리고 <허밍버드 클래식M >어떤 시르즈를 만드나 하고 살펴 봤는데

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시리즈가 뮤지컬원작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뮤지컬도 좋아하고 뮤지컬 음악도 좋아해서

나오는 시리즈가 굉장히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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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남자아이들에게 - 19년 차 변호사 엄마가 쓴 달라진 시대, 아들 키우는 법
오오타 게이코 지음, 송현정 옮김 / 가나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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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자아이들에게 / 오오타 게이코

요쯤 뉴스들을 참 무섭습니다.

n 번방의 이야기, 또는 여중생 집단 성폭행... 등등

최근에는 공군의 성추행 사건까지 왜 저런 일들이 일어날까?

그리고 피해자를 만드는 가해자들은 어떤 문제가 있길래, 사회는 어찌해서 이렇게 방치했을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여와 남의 대립까지 볼 때마다 복잡한 마음이 생깁니다.

우리 사회는 기존이 생각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성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할 시간인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리뷰

책에서의 성의 개념은 태생이 아닌 학습으로 키워진다고 합니다.

사회는 여자에게 여성성을 남자에게는 남성성을 학습시키는데 양쪽 모두에게 혹독합니다.

남녀 모두 피해는 많지만 이 책은 남자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기에 남자아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남자니까 울면 안 돼, 또는 남자니까 참아야지 등등

강요된 남성성에 키워 지 아들들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고민을 하는 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이렇게 키워진 아이들은 사회에서 '강인한 남성'을 요구하는데 그로 인해서 과로사 또는 기준에 맞지 못해서 자살, 알코올중독 등등

이 혹독한 사회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남자들의 비극입니다.

(성별에 대한 성에 대한 폭력은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힘듭니다.)

그리고 '해로운 남성상'으로 인해서

'나는 여자와 섹스를 할 권리가 있는데, 여자들이 나를 거부해서 섹스를 못했다. 나를 거부하는 여자를 증오했다'

'나는 마땅히 누려 할 귀리를 부당하게 빼았겼다.'

말도 안 되는 논리까지 생기는데 이것은 인간 개인의 나쁜 성향일 수도 있지만 일부는 사회에서 남자아이들에게 잘 못된 남성 상의 주입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괴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성차별이 만면 한 세상에 우리의 아들 또는 아이들이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는 엄마들만의 노력이 아닌 사회 전반적인 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중에 우리가 농담으로 이야기하는 것 ' 좋은데도 싫은척한다' 이 말을 이제는 상대가 싫다고 이야기하면 그것은 상대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 읽고 나서 혼자 생각들

이 책은 일본의 변호사님이 쓴 책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의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풀었지만, 읽고 있으면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동양은 유교사상이 있기에 비슷한 점이 있나 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여자는 피해자고 남자는 가해자라는 입장 이분법적인 편협한 생각에서 쓴 책이 아닙니다.

읽다 보면 내 아이에게 내가 생각지 못한 성 역할에 대한 폭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해주는 점

앞으로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원인을 인지하고 함께 답을 찾게 하는 점까지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핑크 지면에는 다른 여러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좌담을 정리해서 올려져 있는데,

정답이 아닌 생각을 이야기하기에 미리 생각하기 좋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성에 대해서 아들과 이야기할 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내 아이가 좋은 남자로 자랐으면 >이라고 중간에 부제가 나오는데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내 아이를 남자가 아니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 200 %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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