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나는 인간 알레르기일까?
인간 알레르기란 무엇일까?
나와 맞지 않은 사람에 대한 반응을 인간 알레르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싫은 인간? 을 인간 알레르기 즉 제거가 필요한 이물질로 인식을 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알레르기를 치료할 때도 제일 처음 하는 것은 원인을 찾는 것인데, 이 책에서도 인간 알레르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인간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사람과 증상
상처받기 쉬운 성격, 공감 능력의 결여, 자신에 대한 집착, 극단적인 성향, 과도한 이물 반응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한다.
사 괴 부적응, 인간관계의 갈등, 가정불화, 육아문제 등 고단한 삶의 배경 속에서 인간 알레르기가 탄생한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강하게 발현되면 불안 장애, 적응 장애, 신체 추형 장애, 강박성 장애, 인격장애, 기분 변조증, 수면장애, 같은 병명을 붙인다.
2, 장
왜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할까?
많은 철학자들은 사람의 본성과 증오하는 감정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인간의 본성은 악이다. 순자 인간은 예과 의가 필요하다. 공자 등등.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정의하는데 그 깊은 내면은 타인은 언제 나를 공격할지 모르는 적이라는 인식, 이후에도 현실주의적인 인간관으로 뿌리 깊은 지지를 얻고 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프로이트,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과 죽고 싶은 마음
아버지라는 인생 최초의 이물질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버지의 역할은 무시할 수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론은 사랑을 받고 싶은 본능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인간을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그로 공감 능력의 결여와 인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그리고 트라우마까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생존을 위한 또 다른 필수 감각이라고 이야기라고 한다.
3. 4 장
왜 저 사람은 이물질이 되어 버린 것일까?
나에게 해를 주는 사람인가? 상식과 규칙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인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인가?이라는 기준으로 걸러 낸다고 하는데
어쩌면 나에게 맞는 사람들을 걸러주는 거름망 같은 기준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쁜 감정의 연쇄 반응
거부감의 확산-->도미노 효과->확대재생산->변질
5장
나는 나를 조정할 수 있다.
이유를 아는 순간, 인간관계의 봉인이 풀린다.
현대로 오면서 인간 알레르기는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맺지 못하고, 홀로 사는 세대가 절반쯤을 차지하는데, 애착이 약해지는 건 인간 알레르기의 증가와 밀접하다. 이러한 것은 단지 감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병과 수명을 깎아 먹기도 한다.
이물감을 줄이는 방법
우선 감정을 분해하고 소화한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는 회복장치가 있기에 그런 알레르기가 생기 전에 자신의 감정의 연소를 막는다.
연소를 막기 위해서 과민반응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걸까?
사실과 추측을 구별하고 확대 해석을 멈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한다.
버팀목이 될 이 관계를 쌓아야 한다고 한다.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
이 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인간 알레르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애착관계가 약한 현대인들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증상이고, 다만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내용 중에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 공감을 하지 못했지만, 인간 알레르기로 인해서 나의 삶이 좁아진다는 말에 공감을 해버렸다.
그리고 내 생각의 많은 부분이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이 굉장히 불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더욱 벗어나고 싶었다.
사회란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곳인데,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가기 싫고
그와 같은 생각이라는 것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싫을 때가 있기 때 문인 다.
이 책에서의 나온 해법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도하려고 한다.
그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다면?
나도 그 사람을 더 이상 이물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한번 나도 노력을 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