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남과 여의 이야기
새아:결혼병 걸린 웨딩 플래너
지혁:우주 밀당 고수인 비혼 주의자 웨딩홀 대표
초반의 이야기
언제나 밀당의 천재 또는 요정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의 밀땅을 잘하는 지혁
하지만 그의 결혼 가치관은 절대 결혼은 하지 말자 즉.. 비혼 주의자
그런 생각을 가진 지혁은 로아 식장에서의 신부복을 입고 도망가는 새아를 보면서 첫눈에 반해 버렸다.
하지만 다른 남자의 신부라니 .. 만나자마자 엇갈린 운명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그녀는 신부가 아닌 웨딩플래너
그녀의 늦게 도착한 신부를 위한 임시 신부?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를 도와주면서 그녀에게 연애하자고 이야기하는데 ..
" 심장은 아는 것 같은데,
우리 둘이 좀 끌린다는 거" P53
그의 달콤한 말에 새아는 그와의 연애를 시작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다음 웨딩 플래너의 고객으로
방금 전에 사귀게 된 남친(지혁)과 톱스타 세련의 결혼 플래너가 되어 버렸다.
: 사랑을 찾기 위한 연습장 쓰다 버린 연습장 청춘의 페이지가 되어 버린 것인가?
이런 연애는 빠른 손절이 답니다.
분명 답인데 그게 쉽지 않다.
즐거운 리뷰:
현로에서 사건이 많이 들어가는 소설은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둘의 만남부터 파격적이고 거의 첫눈에 반했지만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에 처음 엇나간 사랑 이후에 둘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만의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들이 바뀌어 가는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이 소설에는 주변인과 웨딩플래너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의 결혼 이야기와
결혼에 충고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결혼 정년기 때의 고민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동생에게 상담을 해주는데 너무 비슷한 이야기들이라 즐거웠습니다.)
아 그리고 이 소설의 매력 중에 하나는
대사가 하나하나 생동감 넘친다? 위트가 있다? 아님 장난기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루두루 두루미
신데렐라는 어려서 잘 풀린 거야
신데렐라는 어려서 당한 구박은 난 아직까지 받고 있나 몰라
: 이 부분은 분명 취향을 탈거 같지만.
저는 굉장히 이런 말장난 너무 좋아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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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가벼운 사건이 많은 행복한 로맨스 코메디 소설입니다.
조만간에 웹툰으로 나온다고 하니까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