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 인문학

세계지도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ㅣ 세계 인문학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세계지도 인문학/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지도와 인문학의 만남이라

그렇지 않아도 아이에게 인문학과 사회에 대해서 쉽게 어떻게 접근을 시킬까 하고 생각하 기고하고,

책의 첫인상은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갔을까 하는 궁금이 생겨서 책을 신청해 보았습니다.

◆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1. 지도의 종류

2. 대륙과 해양

3. 지도와 선

4. 기후와 인류

5. 세계의 다양한 문화

6. 세계의 다양한 언어

◆ 책에 대한 감상

파일럿 할아버지와 손자들의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손자들은 대부분 억지를 부리고 이것저것 질문을 하면서 그 답은 할아버지의 경험을 통해서 답을 찾아 주는데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아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진지한 이야기도 있고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절대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 가는 점이 제일 장점입니다.

(책의 내용은 지식에 대한 거라 사진을 많이 첨부했습니다.)

읽다 보면 모르는 것도 많아서 어른인 저도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많이 달라진듯합니다.

지도와 인문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 낼 거라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때? (국민학교 시대)와 많이 달리진 점은 우리는 세계 속의 한 일원으로 살고 있기에

다민족에 대한 이야기와 환경의 문제가 굉장히 심도 있게 이야기해서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사회/ 지도 / 인문학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어서 굉장히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때도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인문과 사회를 배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때로는 내 인생의 진로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 이 책의 난이도:

아이가 3학년부터 사회라는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3.4학년에겐 약간 높은 눈높이 5학년에겐 흥미로운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