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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
장근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8월
평점 :

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 정근영
타고난 DNA는 바꿀 수 없지만 습관은 바꿀 수 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우리 활동의 대부분은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에 대한 습관화된 반응이다."
G 스텐리 홀
인생을 결정하는 요소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자는 우리가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환경인데 환경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방법은 결국 습관이라고 합니다.
◆ 습관은 가성비가 좋다
:의지력과 습관의 공통점은 둘 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행동을 하지 않는 의지력은 망상입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는 습관은 자신이 하는지도 의식하지 않고 하는 행동입니다. 다시 말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하는 행동입니다.
의지를 같고 무언가를 하는 것은 어렵기에 습관을 같게 된다면 행동하기가 쉽습니다.
◆ 습관을 만드는 행동 전략이 필요하다.
뇌에도 자신의 취향이 있기에 뇌는 주인의 의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뇌는 생각보다 게으르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굉장히 많은 일을 하기에 환경에 적합한 습관만이 남아 남습니다.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량은 우리 에너지의 25%라고 합니다.
그래서 뇌에서 살아남는 습관이 되기 위해선 어떤(어렵거나 복잡한 것도) 행동이든 자주 하면 뇌가 깊게 생각하지 않게 되어서 뇌가 좋아하는 습관이 됩니다.
◆ 보상을 받는 쪽의 행동은 계속 유지된다.
모든 습관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건 은 바로 단서, 반복, 행동입니다.
우리는 주로 눈에 보이는 루틴과 행동에 더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습관으로 이끄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단서와 보상입니다.

◆ 십대에게 꼭 필요한 습관
1. 눈 맞추는 습관
: 상대방의 눈을 보며 서 대화하는 습관
이로 인해서 상대방과 내가 동등한 존재임을 드러내는 행동
(눈 인사 후에 너무 바라보면 공격적이나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2. 양보하는 습관
:양보는 정당하게 누릴 내 기회를 누군가에게 제공하는 행위
장기적으로 나에게 큰 이익을 주는 습관이 양보하는 습관입니다.
3. 부탁하면 돕는 습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부탁을 잘 받아들이려면 부탁을 많이 받아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 요점은 좋은 부탁과 나쁜 부탁을 선별하고 잘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운동하는 습관
짧고 굵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운동을 합시다.
이 시기는 제일 건강한 시기기에 건강에 대한 습관을 만들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5 양치하는 습관
소모품인 이빨을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양치하는 습관을 기르자
6. 돈이 생긴 후에 쓰는 습관
늘 빚을 지고 불안하게 사느냐, 아니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사느냐
돈을 얼마나 쓰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읽고 나서의 나의 다짐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갖게 할까 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나오는 첫 번째 환경의 조성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읽고 나서의 아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습관은
1. 책 읽기
2. 운동하기
3. 생각하기
4. 돈을 잘 사용하기
읽어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지만 과학적으로 이야기해 주어서 다시 아이의 습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준 책입니다.
그리고 습관을 만들 때 아이에게 좀 더 감정으로 다그치는 이야기보다는 설득 시킬 근거가 많이 생겨서 그게 제일 기쁩니다.
아이의 습관에 대해서 고민하는 엄마한테 좋은 책입니다.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