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 또 어렵고 복잡하게 말해버렸다
다나카 다카히코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2월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다나카 다카히코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더 어려운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

질문의 답을 할수록 아이의 얼굴은 점점 미궁 속으로 가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알려 줍니다.. 아이의 얼굴을 이제 카오스의 얼굴

그래서 선택한 책은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이에 대한 질문에 더 이상 도망가지 않기 위한 필독도서!

책 소개 및/ 리뷰

책 소개

1장 설명을 못하는 사람의 실수

: 설명을 못한다는 기준이 몰까? 또는 왜 설명을 못하는 기분인 들까?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위한 가이드.

진짜 제 이야기들이기에 읽으면서, 용한 점장이를 만난 기분입니다. 그래서 그 점장이의 이야기를 살짝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1. 의식의 흐름대로 말한다.

(생각하는 순서와 설명하는 순서는 달라야 한다/ 내가 원하는 순서가 아닌 상대가 원하는 순서로 해야 한다.)

2, 상대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의식하지 않는다.

(왜 전문가의 이야기는 전달되기 어려울까?/ 설명을 상대방의 수준에 맞추려고 의식해야 한다.)

3.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없다.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 않는 경우가 많다/ 우선 머릿속부터 정리해보자)

2장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순서

설명의 순서

1. 전제를 갖춘다

: 결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전제. 수준, 범위를 갖추도록 하자.

2. 결론, 주장, 본질을 말한다.

: 결론은 짧게, 그에 대한 설명은 길게

3. 근거. 이유를 제시한다.

: 근거와 이유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4. 보충 정보를 덧붙인다.

; 정리하는 말로 상대방의 이해를 돕고, 원하는 행동을 끌어낼 수 있다.

3장~6장

설명을 잘하기 위한 노하우들에 대한 글이 쓰여있습니다.

(간단 명료!!- 역시 설명을 노하우는 알려주는 책 답습니다.)

리뷰

이 책 자체가 설명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를 목차에서부터 보여주는 책입니다.

1장. 설명을 못하는 사람의 실수

2장.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순서

3장. 설명력을 높이는 생각 정리의 기술

4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상대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

5장. 인상에 남게 말하는 법

6장. 설명력을 높이는 생각 습관과 실전 트레이닝

책이 설명을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교과서입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설명!

중간중간의 포인트로 정리해 주기

어려운 말이 없이 상대를 배려해 주는 말(어렵지 않고 이해 쉬운)

뒤쪽에서는 좀 더 인상에 남는 팁까지 ..

아래 책 내용을 보면 읽기도 편하고 부담이 되지 않게 편집까지 완벽!

이 책을 읽고 나서 추천해 주고 싶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1. 저의 대학교 교양 교수님들.

2. 제가 좋아하는 역사 유튜브 박사님들

3. 제게 문서를 주시는 분들

4. 그리고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해주려고 고생하는 엄마들..

설명에 자신이 없는 저 같은 분들!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문화충전 200 %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