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사전 -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생애주기별 건강, 심리, 문제 행동, 노화, 스트레스 관리 Pet's Better Life 시리즈
데이비드 브루너 외 지음, 폴 키플 외 그림, 박슬라 옮김 / 보누스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 집사 사전/ 데이비드 브루너. 샘스톨

이 책은 고양이의 입양을 하는 당신은 위한 책

책 읽기전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부터 복잡한 대도시 아파트에 거주하는 현대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는 고양이.

아마 이 리뷰에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고양이에 사랑에 빠진 분일 것입니다.

저도 역시 고양이에 빠진 랜선 집사입니다.

고양이 저에게는 너무나 좋아하지만 가까이하기엔 어려운 매력적인 생물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제게 올 고양이를 위해서 미리미리 공부하기 위해 미리미리 공부를 합니다.

책소개

1, 고양이의 품종과 특성




고양이는 머리가 좋은 생물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머리는 좋다고 훈련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나옵니다.

개는 자신보다 높은 이들은 만족시키는 것에 기쁨을 느끼지만, 고양이는 자기 자신을 위한 만족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의 수명은 30년까지 사는 고양이도 있다고 하지만 보통 12년에서 18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 참 요망한 생물이라 생각하지만 그렇기에 저는 고양이가 너무 좋습니다.

고양이와 신체 접촉은 맥박수를 안정화 시키고 혈압을 안정화 시킨다고 합니다.

:치유의 동물: 개인적으로 제 친구 역시 고양이를 통해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고양이에 대한 오해 : 고양이는 홀로 있는 걸 좋아한다 라고 알고 있지만...

NO : 아비시니아 같은 고양이는 주인에게 거의 광적인 애착과 충성심을 보입니다.

고양이 종마다 다릅니다.(그러니까 고양이의 외형이 아닌 성향을 충분히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양하기 전에 자신이 맞는 고양이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품종일지. 성별. 나이 등등 고려하고 공부를 꼭 해야 합니다. 평생의 모실 주인님? 과 집사로써 냥이님에 대해서 알아 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 입양 전 체크리스트

:평생의 집사를 희망하는 분들 주인님을 고를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고양이들: (제가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그림이 예뻐서 링크를 가져 왔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857689&memberNo=512601

2. 고양이 맞이하기

고양이를 입양한다는 건 생각 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물품부터 집안의 고양이한테 위험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되어 있습니다.

(우선 식물: 작약, 백합, 히아신스, 겨우살이, 상록수 등.. 위험한 식물들이 많습니다._ 이렇게 하니까 진짜 길를 수 있는 식물을 캣닢뿐 없네요.)

그리고 .. 주의: 노끈, 실, 리본, 치실 등등 고양이 혀의 특수성 때문에 자칫하면 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첫 맞이하기, 아기가 있는 경우, 2마리 이상의 고양이 또는 다른 동물과 함께 기를 때 등등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1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기를 때는 둘이 같은 성별이 좋습니다. 그리고... 파충류. 물고기. 개 등등.... 같이 키우 때의 주의사항도 그림과 같이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3. 고양이와 소통하기

고양이의 언어를 안다는 건 고양이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이걸 배웠으니 제가 만나는 길냥이들한테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말

고양이는 비범한 기억력을 하지고 있지고 수십 개의 단어를 알고 있다고 해도 고양이는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 단지 과거의 경험을 통해 특정한 소리를 들었을 때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인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 인기 깜장고양이 이름이 수 없이 많지만 그 이름에 다 ..상냥하게 "냥"하고 울어준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

4. 고양이의 습성과 훈련

5. 먹이주기

6. 외양 관리

7. 성장과 성숙

8. 건강관리와 검진

9. 각종 질병과 응급 상황 대처법 등등...

제가 소개하지 않은 챕터에는 고양이의 습성과 훈련, 먹이 주기, 건강관리와 검진, 각종 질병과 응급상황 대처법, 짝짓기·대회, 노년에 대해 나왔다. 고양이의 모든 것이 꼼꼼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의 대처법이 상세히 나와 있어 고양이를 기를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 읽고나서의 저의 생각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 하지만 한해 유기되는 동물의 수는 무려 10만 마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기된 동물을 처리하는데 한해 100억 원이라는 돈이 듭니다. 사실 돈이 문제는 아니죠. 유기된 동물들을 어디로 갈까 ? 어떻게 될까? 그게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예뻐서, 아님 유행이어서 준비가 안된 생태에서 기르게에는 .. 고양이. 또는 강아지의 생은 생각보다 길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 병이 없다면 15년에서 20년은 함께 합니다.)

그렇기에 고양이를 입양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미리 읽기를 희망합니다. 평생의 가족을 위한 마음 가짐을 체크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아 그리고 강아지를 기르시는 분도 꼭... 강아지 관련 책이 있으니 읽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에는 고양이를 기르기 위해서 알아야 할... 준비 단계부터 ..병.. 특히 노년까지 나와 있어서 정말 좋은 책입니다.

초보 집사. 그리고 저처럼 고양이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

제 이웃님들의 고양이를 보다 보니 너무나 알고 싶어서 신청한 서평 책이 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제 이웃님들의 노고에 감탄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행복한 사진을 올려주셔서... 정말 정말 랜선 집사로써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그분들에게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많은 준비가 부족하지만... 기회가 되어서 반려동물을 만나게 된다면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진심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리뷰어스 클럽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