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령 VS 용왕
그리고 이 책의 초반의 화두... 산신령님과 용왕신님의 싸움은 누가 이길 것인가?
산신령님:
온갖 둔갑술. 백호를 타고 이동술, 부채질을 하면 바람을 일으켜서 태풍을 일으킴. 지팡이로 번개도 일으킴
용왕:
비 와 비바람을 일으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부름.
패션이 좀 멋지다. 외모도 조금 더 잘 생겼다.
둘 다 막상막하라. 저는 .. 그냥 외모 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사진이 궁금하신분은 책에서 꼭..확인해주세요.)
◆ 마무리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샤먼 또는 미신이라는 이름하에 배척되온 우리의 조상신들.. 이렇게 다시 새롭게 이야기를 읽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신과 함께> 라는 웹툰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우리나라의 토속신들... 이젠 사당이나 신전도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우리의 토속신들.우리의 문화이자 역사..그리고 삶에 녹여 있어서..읽는 내내 그립기도 하고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관우신은 중국에서 활약하시던 분인데 언제 우리나라까지 오셨나요?
아침에 등굣길에 아이에게 들려줄 아주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 책과 살짝 어울릴 거 같아서 음악을 함께 넣어 봤습니다.
본 포스팅은 자모지니어스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