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62 Vol.4 : 개척자 케플러62 4
티모 파르벨라.비외른 소르틀란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손화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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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줄거리

4권

그들이 도착한 곳은 푸른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행성 지구와 비슷한 모습에 그들은 잠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그들은 큰 발자국을 발견하고.. 그때 만난 그나메르족을 만나고..

아리의 동생 요나는 피를 토한다. 그때 위스퍼러들이 나타나 요나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


◆ 서평 & 감상


1.우주인과 인류의 만남

오래전의 소설은 보통 인류와 우주인이 만나서 서로 잡고 생체 실험을 하거나 전쟁을 일으키는데 이 소설에서는

현제 과학자들이 우주에 가서 인류가 바이러스를 퍼트리지 않을까 하는 가설을 전에 사실 영화 속에서 많이 나오는 부분이긴 한데 이 소설에서는

오히려 인류가 외계를 침략하는 침략자적인 부분으로 접근한 것은 신선했는데, 이건 정말 생각지 못한 충격이라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지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4권에서는 충격이라면 5권에서는 이로 인한 결과들과 반격이 나올 거라 예상을 해봅니다.

2.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이 책은 청소년 소설로만 취급한다면 정말 아쉬운 소설입니다.

한 권 한 권마다 쌓여가는 사건들로 인하여 파면 팔수록 점점 이야기는 커져가고

여기저기 뿌려진 실마리들이 하나하나 풀려가는데, 진짜 작가는 계획이 있어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일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쉽지 않은 소설

SF 장르의 소설의 상상력은 우리의 미래를 그려줄 수 있는 나침판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림에서 밤 하늘의 점을 찍으면 그 점이 별이 되듯이 공상과학 소설은 우리의 상상력에 점을 찍어서 무한한 가능성을 그릴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소중한 캐플러 62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는 날 아이와 함께 과학관에 가서 천체망원경을 보면서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지게 하는 책입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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