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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62 Vol.3 : 여정 ㅣ 케플러62 3
티모 파르벨라.비외른 소르틀란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손화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20년 4월
평점 :

-여러분은 이 세계의 희망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구 인류의 개척자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지구 인류를 대신해 지금까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개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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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우리는 하늘의 별을 보면서 별자리는 보면서 별자리 이야기보단 이제는 우주 그 굉활한 가능성을 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살기보단 현실에 급급함에 살기 마련이라
수많은 하늘의 별을 보면서 저 별은 너의 별 이 별은 나의 별... 앗.. 그건 인공위성..
이렇게 말하는, 더 이상은 하늘의 별자리의 이야기보다는 광활한 우주의 가능성을 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주에 대한 여행은 이제는 공상과학소설의 이야기가 아닌 테슬라의 우주왕복선을 날리는 것은 보면서,
내가 죽기 전엔 언젠간 우리도 우주 왕복 여행을 갔다 왔으면 하면은 마음속의 버킷리스트에 한 줄이 추가될 정도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생소하만 조만간의 미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에 흥미롭게 책을 읽었습니다.
작가분은 핀란드 분이기에 하늘의 백야와 오로라를 보면서 우주에 대해 상상력을 키우면서 이 소설을 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간단 줄거리
3권
우주여행의 시작
아리. 요나. 머리엔. 그리고 올리비아 이들은 산타 마리호 우주선을 타고 케플러 62라는 행성을 가기 위해 모였다.
그들의 우주선엔 무언가 숨겨진 것이 있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체 케플러 행성으로 가는데
중간에 소행성군을 만나서 힘들게 빠져나오는 사이 니냐호는 충동하고 그들을 웜홀에 빠진 체 ....
◆ 서평 & 감상
종교와 과학의 만남.
자원이 바닥이 난 망가진 지구를 벗어나서 새로운 우주를 찾기 위한 여행 그리고 행성을 찾기 위한 우주선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아 떠는 배의 이름을 붙인 점이 신의 노여움을 받아서 물이 잠겨버린 세상의 노아의 방주를 연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케플러라는 이름은 요하네스 케플러를 연상하게 되는데요.
요하네스 케플러라는 사람은 참 재미있게도 천동설과 점성술이 살아 있는 시대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세대에 나타난 천재 물리 학자로 수학적 계산으로 우주공간을 법칙을 알아난 과학자입니다. 그리고 루터파의 지원을 받았지만 어머니는 마녀재판을 받아고 마지막에 루터파의 지원이 끊어져서 불행하게 생을 맞이한 과학자입니다.
종교적인 노아의 방주와 케플러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두 개의 상징적인 모티브가 굉장히 서로 다른 양 끝점이기에 그 부분이 저는 흥미로웠습니다.
중간에 13캡슐은 성서에 나오는 유다를 상징을 하는 것이 아닐까?
3권에 끝에 13캡슐의 생체 에너지가 붉은색이 되면서 끝이 납니다. 4권에서조차 그것에 대해선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서 5권 이후에 나올 거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