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요가 / 산토시마 카오리
저는 여자이기에 달 거리는 한 달에 한 번씩 합니다. 굉장히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늘.. 함께 하지만 외면하고 싶은 달거리.
매달 하지만 생각보다 깊이 생각해 본적도 없고
이 책의 달의 의미는 2가지로 이야기한다. 행성의 달 그리고 달거리 ( 일본도 이렇게 이야기하나 해서 굉장히 이 부분이 신기했습니다.)
여성의 몸이지만 생각지 못한 접근이라 좀 신기했어요. 행성의 달과 여성의 달거리의 주기가 같다. 그리고 그걸 이렇게 도표로 그려주고,
여성의 호르몬과 연결해 주는 자세하지만 딱딱하지 않게 이야기해줍니다.
( 특히나 편집이나 그런 요소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본 책 중에 제일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 읽기가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