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 그리스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지리도감 / 그리스

어려서부터 제일 재미있던 수업은 역사 수업 제일 재미없던 수업은 지리 수업

하지만 둘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데, 그래서 이렇게 재미있게 지리를 이야기해주는 책이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보자마자 .... 필이 팍하고 왔습니다.

그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간단 줄거리 겸 책 소개

드래곤빌리지의 캐릭터가

그리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그리스를 소개해 주는 이야기인데

앞 부분이 그리스 편이 8편이다 보니 초반엔 앞의 내용을 추리하는 추리물 같아서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근데 읽다 보면 캐릭터들의 이야기보다 책에 나와있는 풍경에 빠져들게 됩니다.


-리뷰-

요쯤에 뉴스를 보고 있으면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더라구요.

그러면서 국제뉴스를 매일매일 접하게 되면서 아. 우린 세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책 속의 지도를 보게 되는데,

유럽과 오스만튀르크. 그리고 이란이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그로 인해서 서로의 문화가 많이 섞였고 발전해 갔구나 하고

진짜 어려서는 볼 수 없는 감흥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책 속에 나오는 유적지 유럽의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초석과 같은 건물로 이루어졌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아테네의 아고라. 로만 아고라의 사진을 보면서 그곳에선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자들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는 철학을 만들었고.

아테네의 근대 올림픽경기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올림픽.

300의 영화 곳에서 아름다운 영상의 한 장면 나오는 델피

이런 유적지가 수많이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부럽기도 하고 지금 많이 망가져 버린 그리스를 생각하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리스의 지형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산간지역이 많고. 반도국이자, 4계절이 뚜렷한 아주 매력적이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지형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지중해성 기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때를 가지고 있기에 그리스라는 한 나라 안에서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너무 매력적이라 이 책을 쓰신 분은 어떤 사진을 쓸까 하고 고민했을 거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리스 로마의 신들을 재미있게 표현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보세요. 귀엽죠.



- 마지막

아마도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분명 저 같이 적금을 하나 들려고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그리스를 매력적으로 보여주기에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책입니다.

◆ 추천 포인트

지리는 아이이가 쉽게 접하거나 매력을 느끼기 어렵지만 이 책은 그리스라는 나라를 통해서 지리를 좀 더 쉽고 다가가기 좋게 구성이 돼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귀여운 캐리터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소개도 해주고 예쁜 사진들이 많아서 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갈수도 없는 시기에 집에서 이책과 함께 그리스로 여행을 가고 싶은 분들도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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