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오늘은 내가 스타

오늘은 내가 스타! - 수줍음 많은 아이를 위한 책 ㅣ 마음별 그림책 1
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 나는별 / 2015년 1월

이제 내일이면 아이가 새학년 새학기에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만나지요. 낯선 환경에서 더 오바를 하는 작은 아이가 학교세서 친구들과 둥글게 둥글 잘 재냈으면 한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자기 성격이 강한편이라 서로 이해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집 작은 아이는 은근 강한척 하지만 속이 여리고 부끄럼이 많은것 같아요. 친해지만 장난도 많이 치지만 처음엔 좀 힘들어 하는 분위기여서요.

이책의 주인은 공새학년이 된 패트리샤의 이야기랍니다. 새학년의 새 선생님 트랜치나 국어 선생님은 반 친구들에게 가족에 대한 글을 써서 교실앞에 나와 발표하라고 하셨지요. 많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적어온 글을 읽는건 참 용기가 필요한 일이랍니다. 패트리샤는 너무나 부끄럽고 떨려서 읽지 못했지요. 그날 선생님은 연극반을 하시는 웨인 선생님을 소개해 주신답니다. 패트리샤는 자신이 없지만 엄마는 내가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재미있을거라고 하셔요. 엄마도 대학때 연극을 하셨다네요~ 패트리샤는 무대 배경을 그리는 일을 맡았어요. 친구들의 연극연습을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점점 연극에 마음을 뺏기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곤 모든 등장인물의 대사를 몽땅 외워버리고 말았지요. 패트리샤는 대사를 외우지못한 친구들의 대사를 돕는 일을 해줄수있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주인공을 맡은 캐슬린이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면서 대사를 모두 외우고 있는 패트리샤가 주인공을 맡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떨리는 패트리샤!!! 자신을 믿지못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패트리샤에게 연극반의 친구들이 한 목소리로 힘을 주었지요. 친구들과 웨인 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면서 긴장을 풀고 호흡을 하면서 연극에 자신을 맡겨보란 선생님의 조언을 듣게 된답니다.

초등 3학년이 되는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오늘은 내가 스타 내용은 어떤한 스타가 있는데 그래서 인데 직업에서 스타라는 이야기야~ 맨처음엔 뭔애기인지 몰랏지만 읽어보니 내용을 차근차근 알 았다. 뭐 꾸미기, 직업 등등 있다. 내가 몰르는 것이 몇개 있었다. (줄거리 나도 꼭 직업을 갖고 싶다.)

ㅎㅎㅎ 찬영이는 부끄럽고 수줍음이 많은 패트리샤가 직업을 잧아가는 이야기로 생각했나 봅니다. ㅎㅎㅎ 다시금 차분히 무엇을 알아가는 이야기 인지 찬영이랑 이야기 했답니다. 찬영이는 스타,,, 배우가 되어지는 과정이 담겨진것이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패트리샤가 처음부터 배우를 한것은 아니쥐... 했더니,, 무대 그림을 맡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고 그러한 직업을 소개하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분히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새학기의 시작을 바라보고 오늘도 찬영이는 자신이 몇반이 되었을지를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새로시작하는 모든 아이들이 설레임을 가지고 내일 학교에 갈것 같네요~

서평-흔들리는 학교

흔들리는 학교 ㅣ 문학의 즐거움 50
후쿠다 다카히로 지음, 김보경 옮김 / 개암나무 / 2015년 1월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상의 하면서 서로를 보다듬고 살아가면 좋겠지만 벌일 아닌일로 친하 친구였으면서도 시기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고 왕따 은따 따돌리이란 행동으로 서로 상처를 조고 받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 내아이만 그러한 일을 당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이런일들이 너무나 쉽게 벌어지고 있는현실이 참 안타깝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오카자키 아카리 랍니다. 아빠의 퇴직으로 인해 시골마을에서 도시로 전학을 오게 된 오카자키 아카리 초등학교 5학년이랍니다. 히가사카와를 두고 돌아서는 오카자키 새학기에 전학을 왔어야 했지만 2주나 늦게 등교를 하게 되었답니다. 도시 친구들이라 왠지 새침하고 친하게 지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아이들은 오카자키에게 다가와 주어 친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새로 전학온 히가사카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있답니다. 아이들은 히카사카와를 위해서 종이학 천마리를 만들어 전달하자는 이야기로 학급회의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히가사카와가 입원한 시민병원에 병문안을 갔습니다. 히가사카와가 미끄러졌다는 사고 장소로 가보는 오키자키 그곳에서 오키자키는 히가사카와가 미끄러진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뛰어내렸을 것이라는 생각을허게 된답니다. 호빗이라는 책속에는 아이들이 히가사카와를 괴롭힌 흔적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괴롭히고 그러한 가운데 상처받으 아이들은 자살을 기도하기도 하고,,, 그러한 일이 우리 아이들의 주변에도 항상 있다는 점은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옥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집단 따돌림에 대한 내용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오카자니라는아이는 전학온다. 오카자카키는 한명이 왕따 당하는데 자신이 왕따 되기 싫어 그애를 괴롭힌다. 슬픔을 참지 못한 왕따 당하는 애는 (에미코) 자신이 뛰어 내린다. 죽지는 않았지만 다치게 된다. 오자카키는 자신이 이 애를 힘들게 한게 괴로워한다. 결국 다같이 회의를 해서 해결하고 반성해 간다. 나는 이책을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런 문제는 누구에게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왕따나 은따,,, 아이들이 친하게 지내다가도 아주 단순한 문제나 이유 이유도 없이 약한 아이나 혼자 고립되게 만들어 괴롭힌다고들 하지요. 우리 아이가 당하지 않으면 된다는 부모들은 다시금 잘 생각해야 한답니다. 언제 내 아이가 가해자가 그리고 피해자가 될 수 있을 수 있기때문이지요. 가해자의 아이도 피해자의 아이들에게도 모두 상처가 되는 이러한 일들이 더이상 우리의 아이들에게 생기지 않았으면 한답니다.

서평-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

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
송정양 글, 전미화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우리지아이들은 요즘 애완동물인 강아지를 너무나도 키우고 싶어 한답니다. 엄마인 저는 어릴적 유난히 개를 맣이 키워 봤답니다. 부모님이 너무나도 동물을 좋아하셨거든요. 종류도 다양한 개를 키우면서 마음 아픈적도 참 많았어요. 새끼 낳다가 죽기도 하고 병에 걸려 생각보다 우리곁은 너무나도 빨리 떠난 개도 많았답니다. 요즘은 마당이 없으니 반려견으로 집안에서 키워야 하는데 우리집은 현재 그런 상황이 되지도 않구요. 그래서 애들 아빠랑 무척이나 반대를 하는데 아이들은 금붕어나, 달팽이로는 성에 차지 않아 한답니다. ㅎㅎㅎ

이책의 이야기는 가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늙은 개의 이야기 랍니다. 이 할머니 개는 처음부터 늙은 개가 되지 않았겠지요. 사람도 어릴적이 잇듯이 발랄하고 팡팡 튀는 어릴적이 있었답니다. 주인공 늙은 개의 시간은 사람보다 일곱배나 빨리 간답니다. 개 나이로20살이면 많이 산거라구요. 이개는 어릴적 기어다니는 주인공 아이를 구해준적도 있답니다. 친구인 규민이가 키우는 꾀순이 처럼 젊고 이쁜적이 있다. 규민이가 낳은 꾀순이의 아이 강아지는 너무나도 이뻐요. 눈처럼 하얀 털을 가진 흰둥이가 꼭 갖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할머니 강아지는 아무대나 똥을 싸고 엄마는 화가 많이 나요. 아빠는 다시 빨면 돼지,,,, 하지만 그러한 일들속에서도 할머니 강아지는 늙어만 간답니다.

할머니강아지가 죽으면 흰둥이를 데려다 키우고 싶어~ 할머니강아지 이뽀가 나갔다. 오늘밤 할머니는 죽을 것이다. 산다고 해도 더 아프기만 하니깐~ 결국 할머니는 병원에 갈 수 없었다. 너무나 아팠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천천히 떠나고 있었다. 분명 할머니는 천국에 갔을 것이다.

초등학교 예비 3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섰답니다. 이번에는 생각이 참 많았나 봅니다. 독서록을 꽈채웠더라구요.

우리집엔 할머니가 한마리산다. 라는 것은 강아지가 있다. 예뽀이엿는데 벌써 일반나이가 20살이다. 거의 100살이 넘는것이다. 결국 3일밤에 천국으로 예뽀는 갔다. 아빠엄마는 울면서 뻔한 거짓말을 쳤다.

줄거리 난 아직 개을 못키워쓴ㄴ데 너무 울컥하니 안사는게 좋겠다. 그래도 사고 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 있다. 그다음 캐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 엄마도 안사는게 좋다고 하셨다.

우리집에는 마당도 없고 털날리는것을 너무나도 싫어 하는 애들 아빠도 그렇고 하여 강아지는 안키우는걸로 하고 있답니다. 더 가슴아픈건 반려견이 사람보다 너무나 빨리 가버리기 때문에 그마음 아픈것이 커서 키우기 싫더라구요. 키우려면 정말 잘키워야 하는데 여러사정으로 마구 버려지는 개들을 보면서 그런 무책임한 주인은 되고 싶지도 않구요. 결국엔 엄마인 제가 해야 할일이 너무나도 많아지지요~

아이들은 돈이 많이 든다고 하지만 반려견도 가족의 한 구성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정들기가 싫어 지네요~ 그러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조금은 작은 부분에 정을 들렸으면 한답니다. 그러면 큰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많이 키워보고 왜,,, 우리는 못키우게 하는건지......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키우기 힘들다고 이야기 했네요~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워보자고 했네요~ 우리곁에서 평생 살아갈 수 없는 반려견의 이야기 정말 물클하게 읽었답니다.

서평- 우리집엔 벌레가 산다

꼬물꼬물 꿈틀꿈틀 우리 집에 벌레가 산다?! - 벌레 클럽, 집 안 벌레들의 정체를 밝혀라! ㅣ 아는 것이 힘 시리즈 8
양태석 지음, 지문 그림, 신이현 감수 / 예림당 / 2015년 1월

우리집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벌레 랍니다. 바퀴벌레와 돈벌레를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본 벌레이기도 하는데요~ 우리집윗집이나 아랫집에 간혹 새로오신분이 이사를 오면 바퀴벌레가 항상 따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연막탄으로 온 집안을 정리해야 한답니다. ㅎㅎ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주변에는 어떠한 벌레들이 있을까요?

이 책에선 집안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벌레들을의 습성과 함께 그 속에 숨은 벌레 이야기, 해충을 퇴치하는 방법 및 그리고 어미벌레의 자식 사랑에 대해 감동을 느낄수 있어요. 요즘은 사람도 벌레 만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도 참 많은 데 말이지요. 바퀴벌레, 모기, 거미, 쌀바구미, 개미, 그리마, 파리, 집게벌레, 집먼지진드기, 좀벌레, 꼽등이 등등... 우리주변에는 참 많은 벌레가 살고 있더라구요. 으으윽....

가끔 쌀통이 있는 작은 방에서 쌀바구미를 어쩌다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징그럽잖아요~ 그래서 쌀은 황토 통에 넣어 놓고 먹고 있답니다. 예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찬영이는 이렇게 해두었냐며 질문하더라구요. 개미의 한살이도 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우리집에는 개미는 없는데 바퀴벌레가 한마리씩 가끔 보이네요~ 헉.....그리고 집머지진드리가 무섭다며 햇볕에 이블을 자주 널어서 털어야 한다며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이책을 읽은 초등예비3학년 찬영이는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친구 들이 잇는데 그 친구네에 벌레가 되게 많아다. 등등 근데~ 애들이 그 친구를 좀 놀렸다. 여자 아이 남자 아이등 등 놀렸다. 되게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는 부끄러워 했다.

ㅎㅎㅎ 찬영이는 다양한 벌레에 대해서 알아놓고는 주인공 아이네 집에 벌레가 많아서 놀림을 당하는 부분이 굉장히 안쓰러웠나 봅니다. 그런 부분만 기록해 두었네요~ 벌레들의 퇴치법이 나와 있어서 찬영이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저한테 잔소리까지 했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서평-고작해야 364일

고작해야 364일
황선미 지음, 김수정 그림 / 포북 차일드 / 2015년 1월

우리집 아이들은 누나는 엄마가 동생을 더 이뻐한다고 하고 작은 아이는 항상 누나이 일에만 엄마가 더 신경쓴다고 한답니다. 항상 주어도 우리집 남매들은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서 둘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니 기가 막히더라구요. 욕심쟁이들.... 항상 두아이를 편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은 그래도 부족하기만 한다봅니다. ㅎㅎㅎ

이책의 이야기는 윤조와 명조의 이야기 랍니다. 한살터울이 형 윤조, 할머니의 사랑은 물론 부모님의 사랑도 가득 받는 윤조와 다른 동생인 명조의 시점으로 쓰여져 있답니다. 명조는 아빠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형때문에 설러움이 답답하기만 한답니다. 동생 명조는 새신발때문에 더욱더 속상함을 드러낸답니다. 뭐든지 좋은 건 다 형차지, 항상 옷은 물려받는 명조는 새신발을 통해 내가 형보다 먼저 신어보는구나하고 기대감에 쌓여있는데 그것을 할머니는 형이 먼저 며칠 신고 물러신어야한다는 말에 폭발하고 만답니다. 그러게요.... 그러고 보면 항상 동생들은 형이나 언니의 것을 물려받잖아요. 다행이도 우리집은 남매라서 다 따로 사주어야 하는데 작은 아이가 더 욕심을 더 부린답니다. 큰아이는 사촌 언니들의 옷을 물려 받아 잘 입는데,,,, ㅎㅎㅎ 작은 아이는 그래도 새것이 항상 좋다고 하더라구요.

불만이 많았던 명조가 차츰 형의 어른스러운 면과 더불어 형을 이해해가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또, 어른들의 입장에서 휘둘리는 형 윤조가 점점 독립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역시 이야기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것을 느낄수 있답니다. 현진이도 조금은 동생을 이해해주고 동생인 찬영이도 조금은 누나의 입장의 차이를 이해 했으면 하네요~

초등학교 이제 6학년을 바라보는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첫째 손자 윤조를 부러워 하는 명조의 이야기 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할머니가 윤조만 아끼고 좋아해 주니까 명조는 심술나서 형의 운동화를 버리기 까지 한다. 명조는 버린 운동화를 찾다가 다른 색의 운동화를 찾게된다. 그와중에 할머니가 짐을 싸고 나가 가족들은 할머니를 찾습니다. 명조도 열심히 찾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며 끝이난다. 나는 이책을 읽고 역시 가족은.... 이라는 생각이 되었다. 나는 이책을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고 약간씩 웃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현진이는 바로 동생이 우리집안에서 독자라 유독 할머니가 더 이뻐해 주시는걸 느낀답니다. 항상 더 딸아이를 챙기고 마음을 보다듬어 주고 있지만 그래도 섭섭한건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리혀 사촌들끼리 모이면 우리집 작은 아이만 남자 아이라 외톨이가 되어버리는데도 말이지요. 장녀로 저도 어른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편이라 물려받기 보다는 언니라 새옷을 더 많이 입은 편이랍니다. 항상 가족끼리도 서로 소외되지 않도록 더 신경쓰고 사랑으로 보다듬어 주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