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맘마미아 가계부 - 30만 회원 감동 실천! 대한민국 1등 국민가계부!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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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 결혼해서한 몇년간은 알뜰하게 가계부를 작성하고 적금비와 공과금 나름 열심히 10원까지 적었드랬습니다. ㅎㅎㅎ10년정도 쓰면서도 단순히 카드사용내용과 현금사용 내용만 기록해서 가계부가 하나의 차트로 보이지는 않았어요. 매해 마다 가계부를 작 작성하면 돈도 아끼고 종자돈도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 ㅎㅎㅎ 그리 꼼꼼하게 작성하지 않아서 그런지 도통 저는 도움이 안되어 가계부를 사서쓰기도 귀차고 해서 안쓴지 오래되었었네요. 그러면서 16년차가되니 이젠 돈을 현명하게 잘 작성하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에게도 학비가 은근히 들어가는 나이가 되어 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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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회원이 있는 카페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본 가계부라니,,,, ㅎㅎㅎ 가계부가 다 똑같은 것 아닌가? 하는 으심으로 펼처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네이버 월금쟁이 재태크 연구 카페 주인장이시더군요.  책의 시작에는 영수중 봉투가 있었어요 저도 나름 카드를 쓴 영수증을 1년에 한봉투로 모아두곤 하는데,,, 그냥 버리기 뭐해서 받아든 영수증을 담아두기만 하는거라,,, 영수증 봉투가 작아서 1년동안 다 몽놓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좀 들기도 했는데 책을 살펴보니 그 궁금증이 바로 해결되더군요. 저자는 될 수 있으면 카드 사용보다는 현금카드를 권장해서 카스사에게 빛을 만들지 말라고 지적하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면 빛은 빛인데,,,, 쉽게 줄이기기 생각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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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가계부의 특징과 쓰기전의 준비운동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면 가계부 작성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지 않고 1년에 돈이 남으면 저축을 하는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서 플랜을 짜야 한다는것이랍니다. 신용카드는 잘라버리라고 하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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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계획을 세우고 적금액과 공과금을 구별하고 한달이 지나면 결산을 꼭 해야 한다는 점이 나름 계획적이란 생각을 했어요. 10여년 작성했던 가계부들은 가만히 보면 사용내용을 기록한 것 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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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계부와 매일쓰는 칸은 큰 차이는 없었어요. 하지만 작성하는동안 시비나 공과금 병원비등 하나하나 기록칸이 구별되어져 있어서 뭉둥그려 기록하기 보다는 세목과 품목을 구˳기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라구요. 11월 부터 페이지가 있었다면 정말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책의 맨뒷 부분에 2017년 12월 분이 부록처럼 들어져 있으니 12월 부터 계획을 세우고 구별하여 항목을 나누어 보는것도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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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의 페이지에 가걔부쓰기 노하루 엿보기 코너가 있답니다. 나름 내용이 알차니깐 작성하면서 지루하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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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부분에 부록̲ 알아야 아낀다.... 공과금 절약법 5가지를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가끔 방송에서 보거나 듣기도 한 부부이기는 하는데요, 에어컨 실외기 청소를 잘하면 에너지와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고 짧게 외출할때는 에어컨을 끄기 않는것이 더 절약이며 에어컨의 적정온도를 잘사용하란는 부분입니다.냉장고 파먹기란 소리를 들어들 보셨지요~ 네,, 저도 한동안 냉장고 파먹기를 도전해 보기도 해서 요즘 냉동실이 좀 널널해 졌답니다. 김장을 해서 냉장실을 줄이지 못했지만 말이지요. ㅎㅎㅎ 전기받솥 보다는 압력밥솥으로 전기를 줄여야 하는데 직장 맘이다 보니 전기 밥솥을 끄지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단열제품을 잘이용해서 집안의 온기가 밖으로 세지 않게 해야 한다는점이지요. 실내에서도 방안 온도를 낮추고 옷과 수면 양말등을 이용해야 한다는것은 우리집 온 가족이 잘실천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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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가계부코너를 정말 개인적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답니다.이 부분은 잘라서 냉장고에 붙여 놓고 여러번 쓰다보면 장보러 가기전 금방확인이 되고 알뜰한 살림이 되어 소비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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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중2 초등 5학년 남매가 있는데요. 이 가계부 달력을 보더니 서로 용돈 기입장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중2 큰아이가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우리집은 일주일 단위로 아이들 용돈을 주는데요~ ㅎㅎㅎㅎ 중2는 개인 학용품과 목돈이 들어가는것은 엄마가 주고요. 단순히 용돈으로 주당 3천원 초등학생은 똑같은 조건으로 주당 2천원을 주고 있답니다. 저도 나름 용돈 기입장을 써보고 돈도 모으는 생활습관을 길러주고자 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이 용돈 기입장을 엉터리로작성하였거나 용돈을 받는날 기입장과 돈이 맞거나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절대 주지 않고 있답니다. ㅎㅎㅎ 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과 벌기도 힘든 점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필요한 것은 다 사주고 있기˕문에 아이들의 용돈이 적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답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는 용돈을 잘모으는 편인데 큰아이는 여자 아이다보니 화장품등 자기가 사고싶어하는 물건을 사느라 항상 돈이 없네요~ ㅎㅎㅎ 과소비가 있는 큰아이랍니다.

저도 2018년에는 알뜰하게 작성하여 종자돈도 마련하고 싶은 계획을 세워봐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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