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담은 집 한옥 - 옛사람들의 집 이야기 우리 고전 생각 수업 6
노은주.임형남 지음, 정순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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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옥은 참 멋지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한옥에 무슨 생각이 들어 있을까요?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시골에 가서 황토집을 지어 살면 어떨까하는 꿈을 꾸게 되기도 하는데요~ 아이는 아직도 아파트가 제일 살기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랑 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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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실제 건축가 부부가 직접 발로 전국을 다니면서 한옥을 만나보고, 어린이를

위해 쓴 책이다보니, 이야기를 듣듣이  이야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한옥의 이야기를 풀어났답니다. 총 13가지 이야기를 통해 풀어가고 있답니다.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삼간집 초가삼간이란 것이지요~ 집은 사람이 짓고 집은  그집을 지은 사람의 마음을 담아낸다는 것이랍니다. 한옥의 이름에 담긴 뜻,한옥의 구조, 마루가 시원한 까닭, 한옥의 창과문, 궁궐 과 서원까지.... 하나하나 작은 이야기가 들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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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이름에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답니다, 관가정은 손중돈이라는 조선 시대의 학자가 지은 집인데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집이란 뜻이고 만취헌은 늦게까지 푸르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고 보백당은 청백을 삼는다란 의미가 담겨져 있다네요~ 사극에서나 보는 한옥... 대청, 툇마루, 쪽마루, 누마루,뜰마루까지도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의 한옥에는 문살이 참으로 다양하고 인상적이랍니다. 복합문이 저는 개인적으로 신기하고 독창적인 생각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이책을 통해 처마와 추녀의 의미도 잘 알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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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너무 지루하다, 아직 건축에 대해 몰르는 나이인데 사실 이해가 안되었다. 무슨 콘크리트, 움집 등 여러가지 어려운 맡말이 있었다. 그리고 이내용은 옛날집을 소개하고 말해 주는 거다. 그 중에서도 하리라이트인 하옥을 빚대어 제목에 한옥있는거다, 조선시대 집도 나온다. 나는 이런책보다는 재미잇는 책이 좋다.

ㅎㅎㅎ 초등 4학년이면 나름 이책의  낱말중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곤란한데,,,,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책이 아니여서 더 그런가 보네요. 개인적으로 엄마인 제가 볼때는 우리의 한옥을 잘 아이들이 풀어 이해 할 수 있도록 소개해 두었는데도 말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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