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프린팅 수업
엘리자베스 하버 지음, 문수민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집에서 조물락 거리는걸 참 좋아 한답니다. 3년전쯤에 지우개 공예가 바람처럼 붐이 일어난적도 있고 뜨개질도 관심이 있었고,,,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스탬프 작업이랍니다, 그래서 다양한 스탬프를 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ㅎㅎㅎ 그럼 이 책은 무슨 프린팅 하는 방법을 알려 줄까요?  

저자는 핸드 프린팅으로 31가지의 인터리어 소품 만들기을 알려 주고 있답니다. 책의 앞 표지에 스탬프를 이용한 넵킨이 있어서오호,,, 하고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모노프린트, 스텐실, 볼록판화, 스크린프린트, 석판화&평판화를 알려 주고 있어요. 그증 우리가 집에서 어렵지않은 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스텐실과 우드락 스탬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모노프린팅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린팅 기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판화형 회화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똑같은 작품이 두 번 찍혀 나오는 경우가 없을정도로  매번 찍어낼때마다 색다른 작품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저자는 본인이 쉽게 이용한 모든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주고 있답니다. 젤리판 만들기는 좀 생소한 부분이기도 했어요~ 저자가 안내해준 종달새 모빌은 은은하니 아이들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참 편안해 보이는 작품이였답니다. 그리고 하트무늬 천가방 만들기는 좀 재료를 준비해서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 부분이기도 하였답니다. 마블링은 아이들이어릴적 종종 저랑 대야에 물감을 풀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모양을 구성하고 종이로 찍어서 기하학 적인 카드를 만들었거든요~ ㅎㅎㅎ 모양펀치로 모양을 내면 세상에 하나뿐인 장식이 되기도 하거든요~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스탠실이란 생각을 했어요. 원하는 도안을 두꺼운 종이 위에 그리고 그 도안을 칼로 파서 염색용 물감또는 아크릴 물가믈 이용하여 만든것으로 우리 주변 소품이 참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법이기도 하답니다.

저자가 안내해준 잠자리와 니비 포장지는 참으로 인상적인 작품이였답니다, 나비나 잠자리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ㅎ 세상에 하나뿐인 포장지를 만들어 선물하는 사람이 받는 사람의 기쁨까지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활동이 되기도 하니깐요~ 저자는 감자를 이용하여 소개 했지만 저는 지우개를 더 많이 사용했었답니다. 어린이집에서 요일 조아이나 날씨 도장을 지우개로 파서 사용하기도 했으니깐요~ ㅎㅎㅎ 지금은 사진이 없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스탬프를 좋아한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롤 스탬프인데요~ 믿믿한 봉투를 이러헤 스탬핑하여 조금은 깜찍하고 시원한 디자인의 봉투로 만들어 쓰기도 하고 종이 냅킨에 스탬핑하여 나마늬 냅킨을만들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번에 우드 티슈 상자가 있어서이렇게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심플한 휴지케이스를 만들어 봤어요... ㅎㅎㅎ 조금 시간이 걸려서 서평이 좀 늦어지기도 했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나름 이렇게 만들고 보니 너무나 뿌듯하네요~ 한동안 요 이쁜 휴지 케이스를 잘 사용할 것 같네요~

내가 알고 있는 기법보다 더 많은 프린팅 기법을 알게해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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