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생각사전 - 인성과 생각머리를 키워 주는
양태석 지음, 추덕영 그림 / 세종주니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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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에게 인문학적인 접근도 필요하고 엄마들도 같이 읽으면서 서서히 인문학을 알아가는것도 필요하겠다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인문학 막연히 어렵고힘든 과목이 어닐까 하지지만 이렇게 초등 중학년부터 천천히 하나하나 알아가면 참 많은 생각을 할 수이을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럼 인문학 생각사전에는 무엇을 알려주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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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는누구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답니다. 나로 부터 시작하여 죽음에 이르기 까지 아이가 사춘기를 겪기전에 인생이란,,, 질문에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다시금 생각해볼만한 질문들이 가득해서 엄마인 저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질문으로 곰곰히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나는 누구인가? 무엇인가의 질문을 참 많이 했답니다. 요즘 들어 작은 아이의 자존감이 조금 떨어진것 같아서 항상 긍정의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은데 못한다... 할 수 없다란 이야기를 하는 아이를 보니 속도 상하더라구요.  이야기 마다 작은 명언들이 있어생각을 더 깊게 하는 시간도 생긴답니다. 그래도 찬영이는 아직은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라고 이야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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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쉽게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무엇이필요하니? 하는 생각을 보면서 돈이 많았으면과 똑똑해 졌으면과 가족이 모두 건강해졌으면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요즘 아이들에겐 돈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가족의조중함에 대한 이야기도 있답니다. 아직 조부모님들이 다 살아계시기 떄문에 아이들의 부족함을 잘 모르지요~ 누군가가 곁에 없고 힘든 과정을 간접경험도 필요하다란 생각으로 다양한 책을 접하곤 있지만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그중 함께 일하는 소는 가축일까? 가족일까? 엄마인 저도 곰곰히 생각하면서 읽은 글이기도 하답니다. 마음에 사랑이 담여진 그릇이 되어라,,,, 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당연히 일도 시키고 타고 가야만하는 사람과 소도 일했으니 조금은 쉬며 같이 가야한다는 농부의 말속에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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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책보는걸 지루해 하는 찬영이에게는 이책으 참으로 읽기 싫고 힘든 책이였답니다. 그래서 아이랑 부분 부분 읽고 같이 생각도 이야기 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답니다. 찬영이의 친한 친구는 누구이고 그 친구를 위해 대신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이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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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나쁘면 행복해 질 수 없나요? 라는 질문을 보면서 엄마인 제가 어릴적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답니다. 성적,,,,, 아이들이 성장하는동안은 필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요즘은 조금 더 힘들어 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엄마인 어른들이 성장할때의 어린시절과 우리 아이들의 성장시간대는 참으로 다르다는것이지요. 나름 인정하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 막상 현실은 그렇게 하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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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일단 이책은 약간 성격에 대한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7단원 부자는 행복한가요? 이부분전에 중부분이 있다, 그것은 7단원 전단원 전 내용이 다 들어간 성격입니다. 가볍게 설명하겠습니다. 한친구가 커닝을  하여 성적이 좋게 나와 칭찬 바았다. 이 친구의 컨닝을 했다는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등등... 5가지가 있다. 성격이 이러면커서도 도움이 안돼구나라고 생각했다. 난이제 컨닝을 안할거다. 찬영이는돈이 많으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사고싶은것 가지고 싶은것 다 가질 수 있으니깐요~ 하더라구요. 하지만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하지만은 않는 이야기도 알아보고 사람이 돈만으로 행복을 느끼는것은 아니다란 생각을 이야기 했답니다. 엄마인 저도 인문학 생각 사전으로 참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직 아이가 글밥도 많고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없어서 지루해 할 수 도 있지만 조금씩 천천히 읽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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