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쿠키런 국어왕

쿠키런 국어왕 1 : 어휘편 -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웃음 만점 국어학습만화 ㅣ 쿠키런 국어왕 1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16년 2월

쿠키런은 우리집 작은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만화형식의책만 재미나게 볼까봐 만화 형식의 책을 안사주는 엄마들도 있지만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부터 읽기 시작해야 편독하지 않고 고루 책을 보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랍니다. 이번에 쿠키런 주인공들이 아이들의 학습만호로국어왕으로 아이들 앞에 나타났더라구요. 어휘를 알아야 아이들이 올바른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더라구요. 그럼 100자는 어떤 어휘들이 나올까요?

쿠키런에 등장하는 친숙한 쿠키맨이 주인공으로 시작하여 쿠키런 국어왕 3단계 학습 비법으로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1단계로 재미 빵, 웃음 만발 국어학습만화를 읽고 2단계 머리에 쏙쏙쏙 신통방통 퀴즈를 풀어보네요~ 3단계에서 실전 워크북을 통해 국어 자신감이 쑥쑥 향상되도록 마무리하도록 짜여져 있답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맞춤법이 틀리는 쿠키런들을 위해 수정을 하면사 시작한답니다.  감기가 낫다(ㅇ) / 낳다(x) 불야불야(x) 부랴부랴(ㅇ)  두꺼운(ㅇ) 두터운(x)  국 앞에 받침이 없는 말이 올 경우는 사이시옷을 써야 함  → 저도 다시금 알게된 부분이더라구요. ㅎㅎㅎ 따뜻하다, 버섯하다 처럼 '하다'가 붙어도 받침에 'ㅅ'이 들어가므로 버젓이가 맞네요~

그리고 이야기의 맨 뒷 부분에는 실전워크북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책도 재미나게 읽고 그만큼 무엇을 잘 알게되었는지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는 코너라고 볼수 있답니다. 찬영이 이녀석은 재미나게 읽고 이부분은 아직 풀지 않았더라구요. ㅎㅎㅎ엄마인 제가 배울때랑 국어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어서 다시금 학습만호지만 공부하게 되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맞춤법이 맞아야 하는데 제일 기억나는게 할머니인데 맞춤을 정확히 말해야 음식을 준다. 내가 몰랐던 것도 있엇고 내가 아는게 더 많았지만 모르는게 더 많았지만 모르는게 있었다는게 매우 놀맀다. 그리고 이책은 되게 재미있는거 같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쿠키런책이다. 국어왕 쿠키런 책은 나한테 엄청 재미있었다. 그 표현어는 자장면이랑 짜장면이 같은 표준어인걸 몰랏던 거다.

찬영이는 알고 있는 맞춤법과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어서더 신기했고 찬영이가 좋아하는 쿠키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알려주어 너무나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쿠키런 14권도 미리 예매하여 구입하는 아이거든요~ 쿠키런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학습만화라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요즘 4학년인데도 다시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맞춤법을 틀리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해서 다시금 한다고 한답니다. 아이랑 재미나게본 책이랍니다~ 다음권도 기대가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