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꿔요 - 세상을 움직인 세계의 시민단체
서지원.나혜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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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에게 공정무역이나 시민단체가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게 된답니다. 불공정한 시대적인 변화에 우리 아이들도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올바른 판단을 했으면 한답니다. 그러고 보면 엄마인 저도 시민단체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이책으로 시만단체가 무슨일을 하고 있고 그리고 왜 그들이 움직이고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럼 시민단체가 과연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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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이제 하나의 지구촌이라고 불리운답니다. 기상이변이나 지진 해일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그들을 돕고 이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답니다. 우선 시민단체로는  휴먼 라이츠 워치,반크, 맥스포트라이트, 스웨트숍워치, 지구의 친구들

국제소비자기구, 빅이슈, 애드버스터스, 에이시드, 프로젝트 구텐베르크,국제습지 연합 까지 이름이 생소하고 처음보는 단체들도 너무나 많네요. ㅎㅎㅎ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있는데 각자 하는일도 다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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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트라이트는 맥도날드 반대운동과 슬로우푸드 운동이랍니다. 햄버가는 우리집 아이들이나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음식인데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쉽게 접하고 사먹게 되는 음식이기도 하여 아이랑 관심을 가지고 읽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읽는 부분마다 처음에는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쉽게 읽고 생각이란 것을 하게 한답니다.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들이 저렴한 가격이라고 하는곳에는 아주 싸게 임금을 이용하고 많은 소와 돼지 닭을 도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햄버가는 우리의 아이들의 몸에 나쁘니 먹지 말라고 하는것 보다느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게 해주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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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이야기 마다 어린이가 할 수 있는 행동 강령이 있어 다시금 왜 그러한 운동에 동참해야 하는지를 잘 이해 시켜 주고 있답니다. 스웨트숍 워치 운동 설립자는 줄리수 라는 분이랍니다. 지구의 친구들의 전 의장은 님모베시라는 분이 있구요. 국제 소비자기구에는 8대 소비자 권리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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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책을 처음 보았을때는 "작은힘" 이라는게 무슨 뜻을 말하는걸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책의 내용을 예상해 보았을때는 작은 힘을 우리가 실천해서 우리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일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제 이책의 줄거리는 "시민단체"라는 주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나와 있다. 예를 들면 TV일주일 안보기 프로젝트, 전자기기 멀리하기 과자봉지에 과대 포장을 해서 항의를 열심히 해서 최소 지금의 과자 봉지가 될 수 있었다. (옛날엔 5개만 들어 있었다) 이러한 내용이다, 만화가 들어가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고 설명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았다 이책은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현진이도 이렇게 많은 시민단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점에 대해 다시금 알 수 있었답니다. 우리가 사먹는 과자 봉지에는 정말 과대 포장이 심한 부분도 사실이며 더 목소리 높여합리적인 포장과 가격을 개선해야 한다는것이지요.  그 외에도 우리가 노력하고 지켜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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