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해볼래 운동하기 나 혼자 해볼래 4
권자경 글, 송하완 그림 / 리틀씨앤톡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f1.jpg

요즘은 아이들의 학년에 맞추어 책이 참 잘나오는것 같아요. 나혼자 해보래는 시리즈 책이랍니다. 이번에 찬영이가 만난 이야기는 운동하기지요. 은근 통통해서 요즘 수영을 월수금으로 다니고 있는데 찬영이는 이이야기를 어떻게 생가할까요?

f2.jpg

이책의 주인공은 지훈이랍니다. 지훈이는 운동하는 것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방학 숙제로 줄넘기 일지를 쓰는 숙제가 있었어요. 지훈이는 줄넘기 연습을 하나도 하지 않고, 거짓말로 대충대충 줄넘기 일지를 했다고 적어버려요. 그것도 자신이 줄넘기를 잘하는 것처럼 허풍까지 더해서 말이지요. 곧 개학하여 숙제를 제출했는데, 선생님이 지훈이를 선영이와 재헌이와 함께 따로 부르셨어요. 다름 아니라 줄넘기 일지 내용을 기초로 선생님께서 줄넘기 대회에 나갈 반대표로 세 사람을 뽑은 거랍니다. 과연 지훈이는 어떻게 될까요?


f3.jpg

책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줄넘기나 훌라후프등 운동할때 조심할 부분과 스스로 평가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찬영이도 1,2힉년 줄넘기 급수 따기에서 높은 급수를 받지는 못했어요. 나름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거든요.

f4.jpg

이 책을 읽는 아이이들이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와 하면 좋은 점과 운동시 주의할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후프는 잔영이도 잘 돌리지 못하는 부분인데요. 아이랑 같이 보면서 돌려 보면 더 도움이 될것 같았답니다.

f5.jpg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나혼자 운동하기는 방학 줄넘기를 했는데 지훈이가 거짓말을 쳤다. 그래서 친구들한데 부탁해서 게네 들이 허락했다. 그래서 손비벼서 비는게 정~~~말 웃겼다. 너무 웃겨 배꼽이 나올뻔 했다.

찬영이는 지훈이가 거짓말 한 부분에서 친구들에게 사과 하고 비는 부분이 너무나 웃겼다고 하네요. 요즘은 찬영이도 통통해진 몸매때문에 수영도 하고 자전거랑, 킹스핀으로 온동을 재미나게 하고 있답니다. 땀흘리면서 온 동내를타고 달리고 하니 아이도 건강해 지겠지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운동을 왜 해야하는지 놀이기구는 어떻게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답니다. 이제 훌라후프에 도전해보아야 할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