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왕이 되는 한국사 이야기 2 - 초등 교과 연계 왕이 되는 시리즈 3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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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역사책을 읽다보면 정말 앞부분만 보고 조선시대 까지는 잘 보는데,,, 근대사를 알기란 정말 힘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인 저도 근대사는 별로 생각이 안나구요 ~ ㅎㅎㅎ 아이랑 연계가 잘되어진 책을 같이 읽으면서 드라마에 나왔던 이야기도 하게되구요~ 요즘은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잘 알았으면 한답니다.

한국사 이야기 두번째는 유교를 근간으로 세운 국가 조선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8. 15광복까지를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UN의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에서 지구촌의 문맹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세종대왕상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가 잘 아는이야기지요~ ㅎㅎㅎ 과학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배우기도 쉬운 글자로 인정받아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 받는 위대한 업적이 아닐 수 없네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정도전이야기도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더 관심있게 본 부분은 영조 였답니다. 사건 사고가 많은 왕이였지요~ 탕평책으로 왕권을 강화시키구요. 백성이 왕에게 직접 말하는 길을 만들어준 신문고까지 말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사진과 그림자료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해갈 수 있어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면서 핵심 키워드로 엮어 자세하게 역사적 사실을 접근할 수 있어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역사를 익힐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가물가물 했던 저도 아이랑 같이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역사와 관련되어 있는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조선을 건국하거나 정도전, 이방워느 한양 세종대왕, 문종가, 단종, 세조, 김시습, 성종, 무오사화 삼포왜란, 조선 3대 도적, 임꺽정,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허준, 효종, 영조, 정조, 중농학파, 정치 병인양요, 척화비, 임오군란, 갑신정변, 농민운동 ,갑오개혁, 3-1운동, 8-15광복등 여러가지 역사 이야기에 대해 적혀 있다. 나는 이책을 역사를 잘하고싶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책은 핵심이 쏙쏙 들어 있어서 외우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배고픔도 힘든점도 없이 자랐지요. 배고프면 라면을 먹거나, 빵을 먹으라고 하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답니다. 이 책으로 근대사 까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가면서 저도 새롭게 역사를 다시금 학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2학년인 작은 아이도 역사를 어렵게 접하기 보다는 재미나게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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