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괴물 리틀씨앤톡 그림책 10
조영아 글.그림 / 리틀씨앤톡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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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괴물이란 제목에서 무엇이 연상이 되었나요? ㅎㅎㅎ 우리집 이제 9살이 되는 찬영이는 " 엄마, 집에 괴물학고 같이사나봐,,,," 하더라구요. 아이랑 누나랑 늘 티격태격하는데,,, 찬영이는 이 이야기속에서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요? 다들 궁금하시죠~

이 책의 주인공은 남자 아이랍니다. 이 주인공 남동생은 누나를 괴물이라 불러요. 괴물 누나는 욕심많고, 동생에게 뭐든 명령만 내리고... 분홍색 괴물이라고 부른답니다. 예쁜척만하구요~ 괴물을 볼때는 참을 성이 필요하답니다. 난 동내아이들보다도 엄청 작아요. 그래서 큰 괴물누나가 부러울 때도 있답니다. 동내 아이들이 괴롭히면 그럴땐 괴물누나가 내편이랍니다. 힘이 아주세지고 정의 로와 진답니다. 괴물도 잘하는 것도 많아요. " 누나, 코끼리 그려줘~" ㅡ"싫어" 이런 누나 어떤가요? ㅎㅎㅎ



ㅎㅎㅎ 찬영이는 첨엔 핑크 괴물이 참 이쁜척만하고 우낀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하지만 끝에 그 괴물은 누나라고 하니,,,, " ㅎㅎㅎ 우리 누나도 그럼 핑크 괴물이구나...."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난 우리집에 괴물이 있으면 화나면 나가라고 소리쳐서 내보낼텐데,,, 너는 괴물고 소중히 여기고 넌 진짜 너무 쏘쿨하구나.... 너무 소중하구나. 난 누나가 도움이 되고 안될째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그다음 또 화날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고 그다름 싫어하는것고 많지. 난 싫어하는거가 더더욱 많지. 그럼 이만! 그래도 누나가 있는게 좋을거 같다.

ㅎㅎㅎ 찬영이가 그래도 누나가 있어도 좋을꺼란 끝이야기가,,,, 겨울 방학때 누나가 스키캠프를 가서 없으니,,, 밤에 무섭다,,, 낮에는 심심하다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주인공 처럼 누나가 곁에서 필요할때도 있을을 찬영이는 잘 알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형제간에 같이 싸우기도 하고 웃고 까불며 같이 의지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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