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은 내 심장 아이스토리빌 16
이희정 옮김, 홍선주 그림, 자비에 로랑 쁘띠 글 / 밝은미래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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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초등 중학년 이상 읽는 도서더라구요~ 우리 주변에도 몸이 불편한 상태로 태어나고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지요~ 정말 우리 아이들이 몸건강함에도 참으로 감사해야 할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정말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갈까요? 어려움을 잘 모르는 시간들은 보내고 있으니깐요~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시산다랍니다. 역시 태어날때부터 발작이 시작되었고 심장병 진단을 받은 아프리카 어느 작은 마을의 9살 어린소녀지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공사장에서 일하느라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지 2년이 넘은 아빠.... 외할머니, 엄마와 외삼촌이 그녀의 가족이랍니다. 양치기 일을 하며 양들과 함께 밖에서 한데잠을 자야만하구요~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만 집에 자러오는 외삼촌은 소위 말하는 뭔가 모자란 사람이구요~ 동네 아저씨의 낡은 자동차로 비포장도로를 여섯 시간이나 달려야 병원에 도착하는 시골 마을에서 어린 시산다는 매일 매일 심장이 뛰는 날짜는 세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정말 힘들것 같아요. 삶이 이렇게 부족하기만 하잖아요.몇 살인지 묻는 의사의 물음에 9살이 아니라 '3,418'일 이라고 대답하는 아이.... 사산다. 그러다 병원에서 우연히 주운 옛날 신문에서 마라톤 우승자의 사진과 기사를 보게 된 엄마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새벽에 나가 하루종일 달리기 연습을 한답니다. 이유는.. 달리기 대회 상금!! 딸아이인 사산다의 심장병 수술을 위해 외국 전문병원에 보내려면 이나라 돈으로 100만켈이나 필요하더라구요. 과연 엄마는 정말 어떠한 결과를 맞이 하게 될까요?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심장이 고장난 아이 시산다에 대한 내용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시산다의 엄마가 시신다 심장을 구할 려고 돈을 벌기 위해 5,000켈을 내고 마라톤을 한다. 마라톤 1등은 120만ㄱ켈을 받을 수 있기 떄문이다. 시산다는 마라톤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자 시산다는 심장이 고통스럽게 아파 고통스러워 한다. 시산다가 눈을 떳을때 시산다는 병원에 있었다. 시산다 엄마는 비록 3등을 했지만 세계에서 돈을 줘서 치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끝이 난다. 나는 시사다가 너무 불쌍하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시산다의 엄마는 전갈에 발을 물려 무지 아파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자 존경해야할 사람이라고 생각되엇다. 이책을 보면 아타깝기도 하지만 대단하기도한 시산다의 책이다.
아직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모르고 배고픔도 모르는 넉넉함에서 자라난 우리집 아이들,, 그러고 보면 정말 왜 배고파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왜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삶을 살아가잖아요~ 이렇게 책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있음을 아이가 알게되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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