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자녀와 소통하는 기술 - 반항적인 자녀와 화해하는 10단계 프로그램
러셀 A. 바클리, 아서 L. 로빈 지음, 고혜민 옮김 / 에르디아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옛어른들은 참 많은 아이들을 다 어떻게 그리도 잘키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큰아이가 이제 11살 10대에 들어간답니다. 그닥 아직은 사춘기에 접어들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 보여질때면 저도 당황스럽더라구요. 아이가 큰다는 증거겠지요~ 그러한 변화도 엄마로써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부도 ㄸ로 하고 마음으로 안고 가야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모엇이든 기다려 주는 마음도요~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반항적인 10대의 성향과 특징에 대해 알려주고 자녀와 더 낳은 미래를 위해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10단계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우서 ㄴ아이들이 반항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를 하고 사례를 이야기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평가표등을 제시하면서 엄마들이 체크해 보고 우리아이의 상황이나 심리적인 상태가 어디에 잇는제에 대해서 알수 있게 구분해 두셨더라구요. 그리고 읽는 엄마들의 행동에 옮기기란 코너도 막상 답답해 하는 10대들의 엄마들이 바로 바로 현실감있게 실행에 옮겨질 수 있다란 생각이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실수할 수 있는 중요부분을 주의라는 코너로 안내해 주고 있었어요. 아직 내아이는 반항적인 행동이나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리 이러게 대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알게 되니,,, 제가 조금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오히려 큰아이보다는 작은 아이가 이야기를 할때도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더 반항적인 어투로 이야기를 하곤 해서 저를 당황시키기도 하답니다.


 

체크리스트도 많았고 아이를 이해하는 이야기도 가득했으며 10대가 쉽게 순종할 만한 명령들의 소스도 들어 있었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10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설명이 엄마들에게 더 도움이 되었다란 생각이 들어요. 서로가 자신의 이야기만을 어른이라,,, 내가 너보다는 인생을 더 살았으니깐,,, 하는 식의 어투로는 달라지고 더 빨라지는 아이들의 변화에는 따라가기 힘들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릴적 내 부모로 부터 느끼엇단 답답함을 내 아이에게는 주지 않고 싶고... 아이가 원하고 생각하는 일에 조금은 더 도움이 되고 이해해 주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집니다. 소통,,, 서로간에 대화가 부족하면 생기는 마음의 벽도 이제는 아이들과 더 자유롭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부모가 되어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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