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보기만 할까? 인체과학 그림책 1
백명식 글.그림, 김중곤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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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우리집 4명은 다 안경을 쓴답니다. 엄마인 나는 콘텍트렌즈 아빠와 우리집 공주왕자는 다 안경... 눈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요도 하고 나름 영양제도 따로 먹여보기도 하지만 눈은 자꾸만 나빠져서 걱정이랍니다. 이 책을 읽은 찬영이는 8살 5살때부터 난시로 인해 안경을써야만 했지요. 그래서 아이랑 저랑 눈에 관한 이책이 재미나고 신기했답니다.

책에는 정말 눈에관한 이야기가 가득 했답니다. 눈에 대한 해부도가 그림으로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아이랑 저랑 거울도 보아가면서 비교도 해보았지요. 겉으로 보는 눈과 눈안의 구조는 정말 다르니깐요~ 11살인 큰아이도 눈에 관해 자세히 나와 있다고 하더라구요.

난시로 인해 눈 건강을 잘 챙기지 않던 찬영이도 잘 챙겨야 겠다고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시신경, 수정체, 망막 등 눈의 명칭도 알 수 있었지요~

눈에 있는 눈썹도 다 제각기 각자의 일이 있다는 사실에 찬영이는 신기해 했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눈과 그 생김새 특징을 조금 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답니다. 렌즈를 사용할때 주의 사항을 기록해 두어서 엄마가 쓰는 렌즈도 잘관리하라고 잔소리도 한마디 했구요.


찬영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눈의 소중함들 다시한번 더 알게되엇답니다. 그리고 독서록을 이렇게 작성했어요~
아이야! 눈은 다 색깔이 다다르고 눈짗도 달라. 그 다음에 몸도 균형을 잡아 준대. 또는 어둠은 대에는 잘안보인데 아이야!! 닌 꿈이 아마도 눈박사가 되는게 꿈인것 같아. 나는 커서 세균 박사가 될거야!! 그담에 또는 눈도 크고 눈알도 커~ 진짜 웃기지! 하하....
이렇게 찬영이는 책에서 알려주는 눈의 이ㅑㅇ기도 정확히 알고 있고 아이가 눈에 관해 궁금해 하고 알아가는 모습에서 쑴이 눈박사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자신의 꿈도 세균박사라고 하는데,,, 재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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