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힐링하라 - 퍼나르고 공감하는 웃음, 위트, 지혜, 감동
코리아닷컴 엮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어디서나 흔하게 보는 장면이 어른이나 아이나 손에 손마다 핸드폰을 들고 들어다 보고 있는 장면이랍니다. 처음엔 저도 스마트의 세계에 빠져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신기해서 눌러보고 이리저리 좋은 정보나 소식을 담아오고 했지요. 하지만 그럴 수록 가족간에 대화도 줄고 아니면 아빠랑 애들이 주로 하는것이 스마트 폰 게임뿐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와 무료 수다 한판을 때릴 수 있는 카톡.... 정말 손이 열심히 움직여야만 했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은 귀찬은 존재가 된것이 스마트한 세상이란 생각도 하고 있었어요.

언제 어디서나 " 카톡왔어~ 카톡..... 카톡...." 그러니깐요~ 직장이고 학교고 말이죠~ 큰아이도 11살이 되는데 친구들이 스마트폰이라며 바꾸어 달라고 하는데 걱정이 되긴 해요~ 그리고 카톡으로 잘만 하면 상처 주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긍정의 메서지를 주고 받으며 힐링이 가능하다고 하니... ㅎㅎㅎ 이번에는 제에게 힐링을 해보려고 읽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움음 한방 담아두면서 읽은 적은 간만이란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모임 친구들에게 이책을 소개하는 사진도 담아서 올려보기도 했답니다. 친구가 보내준 이야기도 책속에 들어 있기도 하구요. 살아가면서 정말 속상하고 힘든 시간에도 울려 주는 센스쟁이 나의 친구들과 지인들의 카톡....

사랑할 수록 놓아라란 글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엄미가 끝까지 부등켜 앉은 새끼는 죽고 혼자서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내버려둔 새끼만이 살아남았다는것. 이솝 우화의 이야기더라구요. ㅎㅎㅎ 나도 그런 편애를 우리집 두 아이에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금 반성케 하고 아이들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살아가는 방법의 지혜를 알려주어야 네요~

그리고 날 사랑해 주는 동상의 카톡이랍니다. 내가 만나야 할 10가지 사람들,,,, 나누는 정도 필요하고 그리고 조금은 더 이해도 해주고 내욕심보다는 다같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점에 더 노력하고 친구나 가족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때론 충고도 해줄 수 있으며 정의감도 필요하겠고, 내일을 이야기 할 줄 알아야 하고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하는 사람,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생각만해도 대단하다고 느까는 사람,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 그래서 남에게 상처주는 말보다는 아픈마음 힘든 정신을 보다듬어 주는 카톡으로 우리 다같이 힐일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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